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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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직장생활 저축 2억
1. ...
'21.3.25 7:12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정말 잘 모은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아가씨들 정말 돈 못모아요.
거의 안꾸미고 알뜰살뜰 산 분인거 같아요.2. queen2
'21.3.25 7:12 AM (39.7.xxx.36)본인은 12년동안 얼마모으셨는지부터 밝히시고 질문하시죠 모아보셨으면 아실텐데요
3. ..
'21.3.25 7:14 AM (118.218.xxx.172)엄청 잘 모았네요. 자기쓰고싶은거도 많았을텐데~~
4. ..
'21.3.25 7:15 AM (223.62.xxx.54)알뜰하게 잘 모았네요 남자나 여자나 그 정도면 상
5. +++
'21.3.25 7:15 AM (149.167.xxx.171)알뜰하게 잘 모았네요
6. ...
'21.3.25 7:19 AM (59.5.xxx.180)저도 많지 않는 월급으로 그 정도면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데, 부모님 집에 살았으면 더 모았어야 맞다, 재테크를 영리하게 잘 했으면 더 모았을거다 하면서 좀 깍아내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객관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인지 궁금했네요.
7. ㅇㅇ
'21.3.25 7:23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번거 다 쓰고 부모한테 더 받는 자식도 많습니다.
부모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월급이 본인 용돈인 경우가 얼마나많은데요.8. ...
'21.3.25 7:26 AM (39.7.xxx.99) - 삭제된댓글일년에 2천만원 모으기가 어디 쉬운가요?
한달에 저축액이 백칠십정도는 되어야한다는건데
그 급여에 엄청 엄청 알뜰한거죠.
지출은 거의 없는상태9. ...
'21.3.25 7:34 AM (116.121.xxx.143)거의 돈을 안썼네요
대단합니다10. 가능한가?
'21.3.25 7:42 AM (61.84.xxx.134)월급 2,3백에 2억이나 모았다구요?
우와~11. ...
'21.3.25 7:43 AM (59.5.xxx.180)직장생활 4, 5년차부터는 매년 해외여행도 계속 다니고 했더라구요. 하고 싶은 것도 안 하면서 아끼고 안 쓴것 같진 않아서 저 정도면 선방했다 생각들어요. 요즘 하도 주식이니 뭐니 단기간에 억억 하면서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12년 동안 저 정도 번걸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12. ...
'21.3.25 7:49 AM (175.192.xxx.178)대단한 거죠.
13. ..
'21.3.25 7:50 AM (223.38.xxx.78)성실하긴 한데 재테크 했어야죠
세끼고 집만 샀어도 그거 두세배는 있을텐데 ..무조건 모으는게 능사는 아니죠.14. ....
'21.3.25 7:50 AM (106.102.xxx.106)선방이 아니라 진짜 작정하고 모은 거 같은데요... 대단함
15. 현금 이억이
'21.3.25 7:57 AM (14.34.xxx.99)정말 성실한 사람인듯.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팔랑거리지않고
저축했다는건데
저는 좋게 보이네요.16. 더
'21.3.25 8:04 AM (118.235.xxx.87)모았어야 한다는 사람들한테 니들은 얼마모았냐 물어보세요 찍소리도 못할것들이..
17. 움
'21.3.25 8:06 AM (223.38.xxx.21)2백 시작해서 3백으로 그만둔거면 많이 모으고 검소한건 맞아요~~
18. 제제하루
'21.3.25 8:10 AM (125.178.xxx.218)울조카 3년에 오천 모았다길래 기특하다 했는데
(200좀 넘는 월급)
님은 더 대단하네요~19. ..
'21.3.25 8:26 AM (1.250.xxx.169)이제 종자돈 모았으니 재테크 좀 공격적으로 하세요
인플레가 본격화되서 cash is trash라고들 하네요20. 대단
'21.3.25 8:33 AM (121.141.xxx.124)솔직히 대단! 소비욕구를 누르고 자제 절제 한거잖아요
돈만 모으는 것 보다, 왜 모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도 알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21. 혹시
'21.3.25 8:41 AM (125.134.xxx.206) - 삭제된댓글제 지인이신줄 알고 깜놀ㅎㅎ
근데 제 지인이나 부모님도 저축액을 정확히 모르니 저와 비슷한 분이 또 계신걸로..
저도 늦은 나이 20대 끝무렵에 입사해서 13년째.. 예적금으로만 2억 모았어요
왜 답답하게 예적금만 들었냐, 재태크 안하냐 해도 원금 손실되는 건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여행 좋아해서 해외여행 매번 갑니다.
계절 바뀔 때 소소하게 쇼핑 하지만 대신 명품엔 별 관심이 없어요
제 기준으론 명품보다 여행이 더 높은 가치의 소비라서요.
댓글들 보니 저도 칭찬받는 것같아 기분 좋아져서 남겨봐요.22. ...
'21.3.25 9:04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대단한거죠..
23. ..
'21.3.25 9:21 AM (58.239.xxx.199)일이억이 남의 집 개 이름입니까?
한달에 얼마를 모아야 일억을 모으는데 그래요?
정말 대단하고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고 싶구만24. 음
'21.3.25 9:30 AM (106.101.xxx.183)솔직히 꾸미는 여자들은 월급 두배라도 이리 못모으더라구요
화장품 명품백 해외여행 옷25. 코코
'21.3.25 9:37 AM (119.71.xxx.248)대단하신대요? 열심히 모은 거 맞아요.
26. 111
'21.3.25 10:38 AM (221.164.xxx.198)딱 제 얘기 같은데 27에 입사해서 월급 120으로 시작해서 12년 정도만에 2억 모았어요
(지금 월급 300정도 )
회사를 쉬지 않고 다닐수 있는 여건과 집에 우환이 없다거나 여러 사정이 없어야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해외여행은 매년 다니지만 명품 이런거 모르고 알뜰한 편이라 모으긴 모았는데
제 주위에 저처럼 많이 모은 친구들 못봤어요
지금 생각하면 주식이나 다른 재테크를 해볼껄 싶긴 하네요 ㅋ27. 엄청..
'21.3.25 10:44 AM (180.70.xxx.31)잘 모은거예요.
아쉬운것은 진작에 집을 사놓았으면 더 좋았을것을.....28. ....
'21.3.25 12:08 PM (61.77.xxx.189)한달에 130만원을 저축한건데...안먹고 살아도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100은 되거든요. 혼자살면. 남친이 도움을 줬다면 가능하겠네요.
29. ..
'21.3.25 1:31 PM (14.52.xxx.69)저는 결혼전 직장생활 7년에하고 싶은거 다 하고 꼴랑 2천만원 모았습니다.
월급 세후 200부터 시작해서 결혼전에 300정도였구요.
미혼에 쓰고 싶은거 많은데 10년에 2억이면 대단한거 같아요.
참고로 전 결혼전에 하고 싶은거 다 해서 결혼 후에는 모든 지출을 절제하고 재테크에 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