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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RM 부모님이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 조회수 : 7,688
작성일 : 2021-03-24 23:04:16
전교1등을 하는 아들이
래퍼하고 싶다하니 하라고 허락한게 대단하지 않나요?
그러다 힘들어서 나 하기 싫다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아버지가, 니가 제일 좋아하는게 그건데
그만두면 너 평생 후회하게 될거라고 하며
다시 연습실로 보냈다는것도 놀라움.
IP : 118.235.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4 11:05 PM (118.218.xxx.172)

    진짜 두번 놀랍네요.

  • 2. ㅇㅇ
    '21.3.24 11:07 PM (39.118.xxx.107)

    부모님 너무 부럽 ㅜㅜ

  • 3. 그만큼
    '21.3.24 11:11 PM (122.36.xxx.234)

    평소에 부자간에 대화도 많고 신뢰가 굳건한 거라 생각되네요. 아들의 래퍼 꿈이 그냥 겉멋이나 유행이 아니라 진심이고 아들의 모든 것이란 걸 이해하는 아빠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듯해요.

  • 4. ...
    '21.3.24 11:36 PM (108.41.xxx.160)

    그런 지혜로운 부모 아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이 부모복이 많은 거죠.

  • 5.
    '21.3.24 11:48 PM (175.114.xxx.96)

    전교1등 하는 아이라면 평소 자기 의지가 투철했을 수 있고
    그런 아이가 선택하는 거라면 또 믿어줄만 할 것 같아요
    래퍼 하다가도 다시 돌아와 공부하면 또 엥간히 할거고요

  • 6. 그니까요
    '21.3.24 11:50 PM (222.96.xxx.44)

    아들 미래가 어찌될지 확신이 안섰을텐데
    참 대단하죠ㆍ저 똑똑한 아이를 믿었나봐요
    그러니 운명이겠죠

  • 7.
    '21.3.24 11:54 PM (1.248.xxx.113)

    누가봐도 래퍼잖아요.
    저런아들은 뭐가돼도 됐을것

  • 8. ㅎㅎ
    '21.3.25 12:05 AM (103.51.xxx.83)

    아들이 호떡 먹고싶다고.. 차로 같이 호떡장사 찾아다니신듯.. ㅎㅎ

  • 9. ㅡㅡ
    '21.3.25 12:13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아버님 sk다니세요
    회사원
    부러워요 정말

  • 10. ...
    '21.3.25 9:55 AM (116.36.xxx.88)

    저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은 믿는만큼 크는 것 같네요.
    남준이의 재능도 대단하지만
    아버님의 믿음도 대단합니다.
    부모로서의 마음가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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