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도 홀어머니 밑에서 오빠들 뒷바라지 김현숙이 번 돈으로 다 하고 집안가장 노릇 했다던데
그 어머니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 알것 같은...
결혼해서 불면증 없어졌다 하더니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이혼하고
사기도 두번이나 당했다하고
전에 이혼전에 리얼리티프로 보니 김현숙 의외로 실제모습이 막영애처럼 유쾌한게 아니라
많이 지쳐보이고 무기력해보였어요
엄마가 싫다는거 끌어다가 순대 썰게 했다잖아요.
순대 써는 현숙씨앞에서 오빠는 엄마한테 용돈받아가는 거보고 순대로 때리고 싶었다라고 했나.. 뭐 그런 얘기도 했죠.
저런 집에서 자랐는데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있겠어요. 부모가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언덕이어야 아무나 안믿는건데 엄마가 저러니 정붙일 곳을 찾아 헤맨것이 아닐까 싶어요ㅜ
사람에 의존 말고 본인만 믿고 본인을 더 사랑하며 행복하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영애씨팬인데 다시 그드라마하자구요
영애씨 보면 응원하게 돼요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