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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00원 시금치사는게 고민되요

시금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21-03-24 17:48:43
시금치를 다발로만 팔아서 한뭉치 2500 원인데
시금치는 너무 먹고싶은데 혼자먹기에는 너무많은 양이에요
양이 제은 편이라 많이 안먹거든요
그런데 시금치가 당근처럼  오래가는 야채도 아니고
사서 반이상 버릴거  같아 고민고민.
그냥 1000원어치씩도 팔면좋은데..
IP : 125.129.xxx.1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4 5:50 PM (182.216.xxx.215)

    삶아서 냉동실로요

  • 2. ...
    '21.3.24 5:50 PM (220.75.xxx.108)

    슬쩍 데쳐서 헹군 후 맹물과 함께 담아 얼리시면 됩니다.
    해동만 해서 무친 후 나물로 먹음 멀쩡해요.

  • 3. ...
    '21.3.24 5:50 PM (114.129.xxx.57)

    데쳐서 물 조금이랑 시금치랑 얼리세요.
    국이 마땅찮을때 멸치육수 내서 된장 조금 풀고 끓으면 얼린시금치 한덩이 넣어서 시금치국 만들어서 드세요.

  • 4. 데쳐서
    '21.3.24 5:50 PM (1.177.xxx.76)

    물 조금 넣고 냉동실 보관하세요.

  • 5. ...
    '21.3.24 5:50 PM (1.234.xxx.84)

    데쳐서 남은 건 자로 얼리세요~
    얼릴 때는 꼭 짜지 마시고 물기 많은 상태로 비닐 봉지에 꽁꽁 묶어서 두시구요.
    식감 그대로 입니다.

  • 6. ...
    '21.3.24 5:51 PM (1.234.xxx.84)

    자로가 아니고 바로 입니다.

  • 7. ..
    '21.3.24 5:53 PM (210.183.xxx.186)

    그거 데치면 양 많지 않으니
    무쳐서 먹고 김밥도 싸먹고
    그래도 남으면 된장국도 끓여 먹어요

  • 8. ㅇㅇ
    '21.3.24 5:53 PM (110.12.xxx.167)

    시금치 많이 사서 데쳐놓고 나물도 해먹고 김밥도 해먹어요

    손질 하기 귀찮아서 안사게되는 채소라
    살때 많이사서 다듬어놓아야 먹게되더라구요

  • 9. ...
    '21.3.24 5:54 PM (106.102.xxx.229)

    1단사서 데쳐서 반은 무치고
    반은 냉동보관했다가
    콩나물넣고 시금치된장국 끓이세요
    콩나물도 1봉사서 반은 시금치콩나물 된장국
    남은반은 콩나물무침하거나
    김치콩나물국 해드시구요
    저희도 두식구라 이렇게 해먹어요

  • 10. ㅇㅇ
    '21.3.24 5:54 PM (222.121.xxx.27)

    겨울에 섬초나 포항초 싸고 많이 나올때 3~4번 먹을거 살짝 데쳐서 얼립니다
    시금치는 겨울에 맛있고 3월만 되도 맛이 점점 떨어지거든요

  • 11. ...
    '21.3.24 5:54 PM (222.236.xxx.104)

    그거 데치면 얼마안되요 ....양이 적다면 얼리시던지요 .. 전 저혼자 먹어도 금방 먹어서...ㅋㅋ

  • 12. 김밥!
    '21.3.24 5:55 PM (1.221.xxx.227)

    다 나물 만들어서, 시금치랑.. 집에 있는 다른 재료 넣고 김밥 말아 드세요.
    시금치 많이 넣고, 정 재료 없음 달걀.. 그거 뭐라하죠. 크럼블에그. 아니..스크램블드 에그 하나 후딱 해서 넣고 말아서 드세요 ^^

  • 13. ㄹㄹ
    '21.3.24 6:00 PM (118.222.xxx.62)

    그거 사서 반은 된장국에 넣고 반은 무쳐서 김밥, 알밥, 비빔밥 넣어 드세요

  • 14. 사세요
    '21.3.24 6:07 PM (116.43.xxx.13)

    데쳐 물기 낙낙하게 한 채로 얼리면 됩니다
    해동시키면 감쪽같고요

    전 요즘 시금치된장국에 푹 빠졌어요

  • 15. 나물
    '21.3.24 6:12 PM (121.182.xxx.73)

    무쳐서 드시고
    남은건 된장국 끓이세요.
    국 싫으면
    나물로 다 무쳐서
    남은건 냉동했다가
    꺼내서 해동하시면 먹을만해요.
    참기름 한방울 추가하셔도 되고요.
    비빔밥 나물은 다 냉동해도 되요.
    버리는것보다 낫죠.

  • 16. wii
    '21.3.24 6:1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다른 마트도 가보세요. 섬초 담아서 살 수 있게 되어있는 곳에서 6개 담으면 1천원에서 1300원 나오거든요. 소량만 먹을 거라 그렇게 사는 편이에요.
    그리고 단 시금치 말고 밍밍한 시금치 먹고 싶을 때는 포항초 말고 평범한 시금치 사는데 그건 반값이고요.

  • 17. 한단
    '21.3.24 6:1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무치면 한주먹일텐데 많은가요?
    아침, 점심 먹으면 없겠는데...

  • 18. ㆍㆍ
    '21.3.24 6:36 PM (223.39.xxx.254)

    다들 뭘 모르시는데 시금치는 저장성이 강해요. 물만 안 묻었다면 냉장고에서 보름도 끄떡없어요

  • 19. wii
    '21.3.24 7:2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섬초 낱개로 파는 거 사세요. 6개 고르면 1000-1300원 나와요. 딱 한 접시 무침이에요. 그리고 저장성 강한거 맞아요.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 20. 맞아요
    '21.3.24 8:56 PM (175.117.xxx.71)

    냉장고에서 한달 보관해도 괜찮아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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