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터 했어요.
배우는 재미 넘 좋았어요. 쏟는 에너지가 많고 피로도가 커서 눈도 맹맹해지고 지쳤지만 그래도 재밌고 할만 했어요.
그러다 주식의 길로 이끌게 한 첫 주식이 몇날 며칠 초록이면서 재미가 장대음봉 마냥 급 사그라들었어요.
뭐 그 다음 수순은 손절..그리고선 안사야하는데 마우스가 또 다른거 매수..
그 자체로 저 자신에 대해 실망..
부지런+인내심 + 체력 + 머니 + 적당한 시간.
돈버는건 다 힘들겠지만 직장일보다 주식이 더 힘들어요.
지금 시점에서 생각합니다.
소액이어야 한다. 그럼 가벼울 수 있다. 좀 더 활력있게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