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본방 사수 할 때는 부분 부분 가슴 미어지는 데서만 울었는데,
그제부터 다시 보기 하는데,
수도꼭지 틀어 놓은 것처럼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오히려 본방 사수 할 때는 부분 부분 가슴 미어지는 데서만 울었는데,
그제부터 다시 보기 하는데,
수도꼭지 틀어 놓은 것처럼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특히 김혜자가 나문희한테 욕하는 장면...
정말 이 드라마보면 저 연기도사들 중에서도 급이 나뉘는게 보여서 놀라게돼요 ㅠ
저는 책으로 가끔씩 꺼내보아요.
김혜자씨가 나문희님에게 욕할때랑 고두심씨와 고현정씨(어머 둘다 고씨네) 엄마가 아픈 걸 알게 된후에 딸이 엄마한테 하던 대사와 혼자 욕실 들어가 뺨때리며 울던 장면, 나문희님이 큰 딸에게 했던 대사들 ...가족, 가장 가까운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인데 작가도 수고했지만. 우리나라 대표하는 연기 신들이 아주 제대로 연기해주셨죠.
명작이더라구요
눈이 부시게보다 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