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도...
여자가 더 오래 살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남자는 참는지 죽는건 남자가 일찍죽죠
저희 아버지도 아파도 티를 안내세요
병원검사하면 엄마보다 더 아픈데
여자는 꼬랑꼬랑 길~게 살고요
아픔을 느끼는 감각.. 엄살 요인 좀 높은듯
아기도 낳고 하다보면 몸도 망가지고 해서 그런듯 예전엔 몸쓰는 읽도 여자가 많이해서 할머니들 허리 굽은분들도 시골가면 많잖아요
여자가 오래 사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아니요. 개인이 타고난 건강과 습관 그리고 환경에 따라 다르다 싶어요.
갱년기때 그리 좀 아프고
지나면 오래 살아요
장기가 아픈건 어쩔수 없다쳐도 정말 신체가 아픈건 근육부족때문이죠
남자들은 타고난 근육도 많은데 운동도 좀 하는편인데 여자들은 근력운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요
무릎 어깨 허리 아픈거 모두 근육이 부족해서 아픈게 많으니까요
제 주위에는 남자가 더 아프던데요...
남자는 자기가 담배 술 생활습관 엉망 식생활 때문에 망치는거 같아요
그래서 큰병 걸리구요 고혈압 당뇨 위암 폐암등등요
여자들은 자잘한 만성 통증들....체력 부족하고 골골거리는 성질의 병들이구요 아프면 엄살일지 몰라도 하여간 표현을 잘 하니까 결과적으로 관리는 더 많이 하는 셈이구요
기본은 비슷하지만 여자는 추가로 부인과 질환이 있어서 갱년기 즈음부터 질병 종류는 더 많죠.
남자들은 술 담배하고 그 외에도 직장 생활하면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아 아픈 정도가 심하고요.
수면과 휴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질병이 더 많아서 아닌가요.
강아지도 암컷 병치레가 더 많다던데.
엄살은 개인성향 같네요. 저희 집은 남자들 엄살이 더 심해요.
엄마도 평생 맞벌이하시며 살림까지 하셨는데
크고 작은 수술에 아프셔도 별 말씀 안하셨는데 아빠는 정말..
여자는 골골 백년..
남편이 골골거려요. 맨날 어디가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겨울내내 감기기운있다고 감기약 달고 살고... 이제 아프다고해도
대꾸도 안한게되요.
저는 타이레놀 1년에 두어번 먹는거빼고 멀쩡한편이구요. 어찌나 비실비실인지 운동도 안하고 고혈압에 비만인데 관리 안해요. 잔소리해도 안들어서 이젠 신경꺼요.
여자가 정신적스트레스에 좀더 노출되고 그게 신체화되서 나타나는 질병에 취약한거같아요
공감능력도 남자보다 높고
가정생활에서도 스트레스 더 느끼고요.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소리 안해요
여자인 나는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이 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