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 수록 사람만나기가 싫네요.
1. 핑계대고
'21.3.24 12:3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모임에서 나오세요.
만날흠미가 안생기는 모임 정말 숨막힘.
정기적인 숙제같았던 예전 초등엄마모임
아주 싫었음.2. 그게
'21.3.24 12:33 AM (39.7.xxx.49) - 삭제된댓글뭐 어려운 일인가요?
거절하고 안 만나면 해결되는건데요.
마음가는대로 하고 사세요.3. 음
'21.3.24 12:36 AM (14.32.xxx.227)세상이 원글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그렇게 부담 되면 안만나면 되죠4. ..
'21.3.24 12:41 AM (223.38.xxx.232)연락 안받고 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5. 친목모임
'21.3.24 12:41 AM (175.113.xxx.17)좋자고 사람도 만나는거지
벌써 부담스러운 기분을 갖고 있는데
모임을 지속할 이유가 따로 있나요?6. ....
'21.3.24 12: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연락 안하냐고 따지는 말도 은근 화나요
자기가 아쉬워서 연락했음 됐지 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연락 안하냐고 따지는지
나에게 지가 뭐가 아쉽고 보고 싶은 사람일거라고 연락을 해야한다는건지7. ....
'21.3.24 12:5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연락 안하냐고 따지는 말도 은근 화나요
자기가 아쉬워서 연락했음 됐지 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연락 안하냐고 따지는지
나에게 지가 뭐가 아쉽고 보고 싶은 사람일거라고 연락을 해야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8. ....
'21.3.24 1:00 AM (1.237.xxx.189)연락 안하냐고 따지는 말도 은근 화나요
자기가 아쉬워서 연락했음 됐지 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연락 안하냐고 따지는지
나에게 지가 뭐가 아쉽고 보고 싶은 사람일거라고 연락을 해야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자기 외롭지 않게 연락하라는건데 왜 내가 그런 배려를 수구려가며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9. ..
'21.3.24 1:05 AM (223.38.xxx.70)안 만나면 되는데 82에 글쓰는 것 보니 쿨하지 못 하세요
10. ...
'21.3.24 2:00 AM (39.7.xxx.73) - 삭제된댓글연락 오면 몇번은 거절하고 또 읽씹도 하고
그러다 보면 그쪽에서 알아차리는 거 아닌가요?
편한대로 사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나요?11. ....
'21.3.24 2:21 AM (180.230.xxx.69)원글이해됩니다 저도 어릴때 거절 잘 못했어요
지금도 그러는편이구요
왜 똑부러지게 말을못하는건지12. ㅡㅡ
'21.3.24 8:17 AM (211.178.xxx.187)혼자 살고 싶은 양반이 82에서 다른 사람 의견과 동의는 왜 구하나요?????
13. 아줌마
'21.3.24 8:48 AM (1.225.xxx.38)안나가면 그만~
14. 댓글
'21.3.24 10:01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왤케들 빈정대는거죠??나이들고 구찮으면 진짜 암것도 하기 싫어요 왠지 윈글님은 성격이 좀 맞춰주는 성격일거 같아요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받아야 하는데 맞춰주다 보니 만나고 집에.들어오면 기가빨리는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15. ....
'21.3.24 10:34 AM (39.124.xxx.77)자가 격리를 자기가 하면 유행했다고 따라한다고 하니 댓글이 그런거지요..ㅎㅎ
온 우주가 자신을 중신으로 돌아가는 걸로 착각하는듯한 내용...
아무말 안하고 혼자 살면 됩니다. 안될게 있나요..16. 자랑인가
'21.3.24 10:51 AM (112.167.xxx.92)나 일케 인기있어 하는 글이잖아요 연락 몇번 거절하면 안오더구만 뭐가 문제인지 글찮아요
난 모임을 2개 정리했는데 정리가 안나가는거지 뭐에요 중간에 모이자고 연락이 와도 안나가는데 별수있나 아줌마들 모이면 그렇찮아요 자식자랑 돈자랑 이지랄들 하니 자식자랑 돈자랑 할거없는 내가 기분이 다운이 되서는 축하해 주는것도 몇번이지 그걸 계속 우려먹으니까 사람 지치잖아요 정리하니 기분이 나아요ㅎ 진즉 할껄17. ㅇㅇ
'21.3.24 1:33 PM (58.127.xxx.56)내가 하면 유행인가~ 이게 말이 안되는 자랑인 거 뻔히 알면서 한탄조로 쓴 글에도 발끈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진짜 저의 우울과 에너지 없음에 동감도 하시고,,
만날까요~말까요~ 동의를 구한 글도 아니구요.
82는 사회성없는 저를 돌아보게 하는 고마운 곳입니다.
이렇게 인기 있어도 아니에요. 진짜 다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저를 참아내고 일 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오는 전화에도 핑계를 만드는 제가
정상인가 아닌가 희안해서 혼잣말처럼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