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엉망진창이고..
간섭하기도 그렇고
지켜만 보는 중입니다.
타들어가는 속내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면서요.
괜히 건들었다가 사춘기기간만 연장된다는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서..
근데 시간낭비가 엄청나요..
지금 잘 해놔야 고딩때 고생안한다는데
정말 1도 공부를 안하고...학교만 딱 가네요.
하...
길이 있을까요.
있겠지요..
같이 한숨쉬실 분?
후..하......푸....쓰읍....후....하....
매우.긴 호흡으로.계속.하고 있어요
즤아들도 맨날 지가 알아서 한다고
뭐든 독학을 한다나 뭐라나...
본인이 천재인 줄 아는듯요ㅜㅡ
울아들 얘기네요.
맨날 알아서 한다고.
알아서 하기는 ..
알아서한다니 다행
그런말도 안하고 알아서 안한다고 말을 공부안한다는 애도 있어요
우리 집도 그래요. 다 알아서 한다네요. 크게 아픈 데 없이 자라주는 걸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