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지 아이가 설렁설렁 공부해도
책을 안읽어도 그냥 놔뒀거든요
작년엔 코로나로 학원도 관두고
그나마 소수정예로 된 수학 학원만 보냈어요
중학교 성적은 반 30명중 10등 정도 한거 같구요
지금은 고등학교 올라와서 학기초고 여러모로 힘들거 같아서
아직 공부에 많이 푸시 안하고는 있어요
주중 국어와 영어 과외를 하고 있는데
숙제를 거의 못하고
수학만 학원을 다니는데 수학은 그나마 숙제를 하고 있어요
학원이나 과외 끝나면 거의 10시쯤 되구요
11시에 화상영어 30분하고
나머지 1시까지 핸드폰 보고 노는거 같은데..
저는 힘들어서 11시되면 잠이 들고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만 놔두기만 할수도 없고.. 말로만 숙제해라
핸드폰 볼 시간에 공부해라 하는데 아이가.. 말을 안듣네요ㅜ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저만 애가 타나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