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전화하셔서 화난 목소리로 발끈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부드럽게
왜 그러실까요ㅠㅠ
녹음하세요. 아니면 남편과 같이 있을때 스피커폰으로 받으시고요. 님이 만만하니 화풀이로 그러는 거잖아요.
어머니 화 나셨어요?
직접 물어보세요.
뭔 염라대왕마마도 아니고
그 정도는 직접 물으셔도 됩니다.
그게 대화죠.
예의바르게 대하면 되지
어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며느리 28년차이자
낼모레 시모될 사람입니다.
비슷하네요, 만만해서 그렇죠 .. 옛날 시어머니들 항상 며느리가 가장 만만한 화풀이 대상이신듯. 본인 자식들은 귀하디 귀하고..제가 오랜 세월 그렇게 살아왔더니 요즘은 그 세월들이 너무 화가 나요. 한동안 시어머니 상전이다 생각하고 무조건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감정들 들어드린 세월이.. 이젠 그만하려구요. 님도 생각하지 마세요.. 시간쓰는 것도 아까워요
대체왜그럴까요
그 위 시모한테 당해서 그럴까요
예의바르게 대하면 되지
어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22
시부모님께 진심으로 예의바르게 해보세요 달라져요.
어머니 화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되죠...
그말도 쫄려서 못하는거예요?
가만히 있으니 계속하는거
어머니..오늘 무슨일 있으셨어요? 화가 많이 나신거 같으신데요..
물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