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참석 안해도 되어서 좋아요
큰애는 초등 1,2학년때까지는 학부모 총회도 가고
엄마들 모임도 참석하고 했거든요
작은애는 입학식도 생략되고, 운동회도 안하고,
모든 모임 자체를 안해서 좋아요
엄마들 모임 가면 많이 웃고 수다 잘 떨고 오지만
갔다오고 온갖 기가 다 빨리는 느낌...
큰 애 초등 입학했을때는
아이들을 집에 초대하는 집들이 많아서
그거 다 쫓아다니느라 힘들었거든요
다른 애들은 가는데 우리애만 빠지면 섭섭해할까봐
둘째 유모차 끌고 이집 저집 애들 픽업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나요.
생일 파티도 종종 참석해야했구요
암튼..
코로나때문에 이런 모임을 못가지는게
싫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같은 분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