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날이 많은데 벌써 이러니 어떡...
1. ㅇㅇ
'21.3.23 9:55 AM (5.149.xxx.57)저도 건망증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에요.
2. 그래서 저는
'21.3.23 10:01 AM (220.92.xxx.120)전기렌지 사용하면서
개별 타이머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감자삶음은 25분설정
계란삶음은 20분설정 등3. ㅡㅡㅡ
'21.3.23 10:01 AM (172.58.xxx.144)혹시 통풍?
4. ....
'21.3.23 10:01 AM (49.179.xxx.45)저도 그래요. 나이 47에 벌써 이러면.... ㅜㅜ
5. 음
'21.3.23 10:07 AM (218.101.xxx.154)물주전자 올려논걸 깜빡한거면 건망증
물을 왜 끓이는건지 기억이 안나면 치매6. 어머
'21.3.23 10:11 AM (122.34.xxx.30)서른 중반에 벌써 치매면 이걸 어째요? 엉엉
7. 어머
'21.3.23 10:12 AM (122.34.xxx.30)우리 같이 정신 다독이며 세상에 민폐끼치지 않는 선에서 살아가도록 애써보아요. 불끈!
8. ....
'21.3.23 10:23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저는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가 어딜 가는지, 왜 운전하고 있는지
머리가 하얘진적 있어요.
그때, 스트레스가 아주 심했던 시기인데
운전 중에 갑자기 목적지를 잊어버려서
운전을 해야하나 멈춰야하나
고민했었어요.9. ㅁㅁㅁㅁ
'21.3.23 10:46 AM (119.70.xxx.213)서른중반 어케요 ㄷㄷ
10. ... ..
'21.3.23 12:13 PM (125.132.xxx.105)물을 왜 끓이는지 기억 안나도 건망증이고요
물 올려 놓은게 끓는 건지 아닌지도 모를때,
전혀 관심도 없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모를 때가 치매11. ,,,
'21.3.23 3:36 PM (121.167.xxx.120)그걸 속상해 하고 신경쓰면 두통이 오고 더 힘들어요.
그럴수도 있지 뭐 하면 스트레쓰를 덜 받아요.
그냥 노화로 받아 드리기로 했어요.
사용 하려고 손에 뭘 들었다 막상 사용 할려고 보면 손에 없고
어디다 놔두었는지 생각도 안나고 찾아도 안 나오면 현기증이 났었는데
금방 포기하고 다른거 하면 나중에나 하루 이틀뒤에라도 나와요.12. 음.
'21.3.23 6:06 PM (125.176.xxx.139)허리 디스크가 아주 약하게 있어요. 그 이유로 발이 아파요.
신경과에서 진료 받았어요.
처음엔 발이 아프다가, 종아리도 조금씩 아프기시작해서, 병원갔더니, 디스크가 약하게있다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을 키우면 좋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