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마이뉴스_ "부수 조작으로 혈세 탈취한 조선일보, 난 왜 고발했냐면"

진상조사처벌 조회수 : 658
작성일 : 2021-03-22 09:47:44

김승원 의원은 이번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의원 30명의 고발을 이끈 인사다. 이들은 부수조작을 통해 정부의 보조금·광고비를 부정 수령해온 의혹을 받는 <조선일보>와 한국ABC협회(이성준 회장)를 사기죄·국가보조금법 위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

"조선일보 유료부수 116만부 중 실제는 58만부뿐... 이건 사기"

- <조선일보>와 ABC협회를 사기, 국가보조금법 위반,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어떤 취지인가.

"신문은 발행부수나 유가부수에 따라 정부나 공공단체로부터 광고를 받게 되고, 광고 단가도 결정된다. 발행·유가부수는 신문 운송비 등에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 부수를 공식적으로 조사해서 인증하는 곳이 ABC협회이다. 당연히 공정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

이같은 부수조작을 통해 조선일보는 유료부수 60만부 이상만 받을 수 있는 정부광고 'A군' 지위를 유지하며 광고 단가 선정에서 이익을 누려왔다. 이렇게 되면 지면상 1cm를 광고하는 데 약 2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1면 1단 명함 크기의 광고를 내는데 900만원 정도다. 현재 정부광고 'A군'에 속한 건 조선·중앙·동아일보뿐이다.

▶일각에선 여당의 언론탄압 아니냐고도 한다.

"국회의원들도 잘 모르는 조항이 있는데, 형사소송법 234조 2항을 보면 '공무원은 그 직무를 행함에 있어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의무조항이다. 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고, 문체위는 신문을 담당한다. 지난해 11월 ABC협회 박용학 전 사무국장의 내부 고발을 접하고 문체위 위원으로서 실제 조사를 해보니 조선일보와 ABC협회의 부수조작은 그 범죄혐의가 너무나 뚜렷해 보였다. 저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이를 알게 된 이상 고발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건 법이다. 그 뿐이다."

▶초선 의원이다. 정치인들은 보통 조선일보 같은 언론을 건드리는 걸 부담스러워하는데.

"제가 아직 정치 환경을 잘 모르는 것 같다(웃음). 판사 일을 했어서 그런지 범죄에 대해선 반드시 조사해서 처벌을 받게 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만약 이것저것 쟀다면 자신감 있게는 못했을 것 같다. 서울시장 선거 지원 때문에 이번 고발에는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우리당 선배인 정청래 의원이 농담 삼아 그런 얘길 해주시더라. 본인도 초선 시절 조선일보와 싸우겠다고 하니 선배들이 모두 호응을 했었는데, 막상 깃발을 꽂고 보니 뒤에 아무도 없더라고. 사실 이번에 저는 조용히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다."

IP : 124.50.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
    '21.3.22 9:47 AM (124.50.xxx.198)

    https://news.v.daum.net/v/20210322072100899
    오마이뉴스

  • 2. 기사중
    '21.3.22 9:49 AM (124.50.xxx.198)

    "실제 국민들은 이제 대부분 종이신문이 아니라 모바일로 기사를 접하신다.
    그 변화가 이미 급격하고 크게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부수'라는 옛 기준으로 정부 광고비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현재 언론의 생태 환경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선 열독률, 체류시간, 기사에 대한 질적 평가 등을 함께 반영하는 종합적인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새로운 기준에 대한 세부적인 것들은 언론과도 상의해야 한다.

  • 3. 횡령
    '21.3.22 9:51 AM (218.157.xxx.61)

    죄가 문제인데 다른 건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법에 정한 것을 어긴 큰 죄

  • 4. 응원합니다
    '21.3.22 9:54 AM (124.50.xxx.198)

    초선의원이 조선 부수 조작 일 맡아 하는지 몰랐습니다.
    퐈이팅

  • 5. ...
    '21.3.22 9:54 AM (180.65.xxx.50)

    법대로 원칙대로 처벌바랍니다

  • 6. 국가보조금
    '21.3.22 10:01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있다고 들었는데..언론사에?

  • 7. 왜 운영자가
    '21.3.22 10:01 AM (124.50.xxx.198) - 삭제된댓글

    본문 내용을 두 문단이나 삭제를 하나요?
    이 기사 주인은 오마이뉴스인데.... 개황당.

  • 8. 왜 운영자가
    '21.3.22 10:11 AM (124.50.xxx.198)

    본문 내용을 세 문단이나 삭제를 하나요?
    이 기사 주인은 오마이뉴스인데.... 개황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1545 장모, LH 땅투기로 100억 보상금 챙겼다! 13 ㅇㅇㅇ 2021/03/22 1,702
1181544 박범계 장관님 힘내세요 11 ... 2021/03/22 1,104
1181543 서울을 물바다로~ 서울을 빚더미로~ 31 겨울친구 2021/03/22 1,685
1181542 참기름 깨 - 국산 수입산 차이 많나요? 9 ㅁㅁ 2021/03/22 2,965
1181541 지금 허리치료중이면 실비 못드나요? 4 보험 문의 2021/03/22 1,286
1181540 카톡선물로 받은 치킨 배달료 내고 먹으려니 별로네요 30 치킨 2021/03/22 8,767
1181539 성인 자식들이 결혼도 안하고 독립도 안하면 어찌하나요? 15 2021/03/22 6,140
1181538 제가 생각하는 구미여아사건 18 109 2021/03/22 4,975
1181537 구해줘 홈즈에 나온 6 어제 2021/03/22 2,080
1181536 이혼 후 전배우자와 친구처럼 진낸다는게 27 ㅇㅇ 2021/03/22 10,697
1181535 맥박 1 ㅅㅇ 2021/03/22 527
1181534 50대 이상 분들, 수분크림 영양크림 둘 다 바르시나요? 11 크림 2021/03/22 4,374
1181533 비가 와도 걸을 만한 곳... 알려주세요. 5 베베 2021/03/22 1,208
1181532 호수 보이면 25억·분양권은 20억"…강남 뺨치는 광교.. 12 동탄 2021/03/22 3,072
1181531 lg화학 주주님들~~~~ 11 소확행 2021/03/22 2,756
1181530 국회 국짐당에 친일파 정인각의 손자가 있다 6 ... 2021/03/22 680
1181529 목 짧은 사람 헤어스타일 4 2021/03/22 7,444
1181528 라포엠의 라크리모사lacrimosa 9 눈물의날 2021/03/22 1,112
1181527 중학생 줌 수업하면서 핸드폰으로 카톡대화 6 ... 2021/03/22 1,750
1181526 교외 베이커리카페를 뭘로 보는거냐? 7 남편아 2021/03/22 2,550
1181525 조선시대 평균수명이 35세 이하라고 하던데요 27 2021/03/22 7,100
1181524 강아지만 보고 살고있어요. 10 .. 2021/03/22 2,219
1181523 이사짐 견적이요 1 문의 2021/03/22 784
1181522 이런경우 우리가 가져와도 될까요 14 ㅎㅡㅁ 2021/03/22 3,041
1181521 방사능 쪈 음식 대표들.. 25 원목 2021/03/22 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