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해도(물론 완전 똑같은 일은 아니고 세부 내용은 다르지만요. IT 개발직)
금방 문제점을 찾아내고, 금방 고쳐내고...
어렵게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생색도 안내고... 쿨내 뿜뿜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 멋지네요.
전 왤케 속으로 징징거리고...
안되는거 붙들고 앉았고... 누가보면 일진도 엄청 느려서 노는줄 알듯 - 지금은 점심시간이요ㅠㅠ
한다고 하는게 이거라서 참... 암담하네요.
몇일째 눈알이 빠져라 하는데 뭘한건지 이번 주 특히 왜이러죠...ㅠ
나이먹어감에 따라 점점 머리 굴러가는 속도도 느려지고 구멍도 많구요.
노력하면 되겠죠?
그냥 푸념이에요... 이제와서 다른 길로 갈수도 없고...에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