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란 곳을 늦은 나이에 마치고보니

ㅇㅇ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21-03-18 18:01:47
대학은 나왔지만 늘 한구석이 맘한구석이 텅비어있고
허전해서 자신감도 안들고
그러다가 마흔줄에 다행히 대학원을 마쳤는데요..

학교란 곳에 대해 다시생각하게 되네요.
젊은시절 세상의 권위가 주는 후광이 참 커보였어요
아무것도 내놓을거 없는 내 청춘이 초라해도 보이고..
근데 지금은 대학이란 곳이 학원과 무슨차이일까
돈이 왔다갔다하는 사이에는 사실 환상이란게 필요없는 관계죠.

어찌보면 그런걸 동경한 내 젊음시간이 더 안타깝고
그때 그냥 잘 놀걸..즐겁게 놀걸...
성형이고 화장이고 못생긴애들이 보정하는것이고
학교란 어찌보면 능력없는 사람들에게
그거라도 능력보정해주는 과정같아요..

능력있는 사람에게는 사실 학교도 학위도
시간낭비 돈낭비 같아요
IP : 211.3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쾌한
    '21.3.18 6:03 PM (182.228.xxx.67)

    글이네요. 저두 나이들수록.. 학벌이야말로 가장 후순위 조건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 인생을 스스로 의미있게 잘 꾸려가는 사람들이 위너라는 생각이요^^

  • 2. 저도
    '21.3.18 6:10 PM (221.142.xxx.153) - 삭제된댓글

    살수록 학벌이 가장 안중요한것같아요. 사회나와보니 학벌좋다고 그 사람이 똑똑하고 능력있고 일잘하는게 아닌 경우를 더 많이 봐와서...ㅠ 저도 우여곡절끝에 ..소위좋다는 학교 나왔는데 그 시간에 여행하고 연애나 할걸..ㅋㅠㅠ그러네요ㅋ

  • 3. ...
    '21.3.18 6:15 PM (116.121.xxx.143)

    점점 학벌이 의미 없는 시대가 되어가네요

  • 4. ㅡㅡ
    '21.3.18 7:38 PM (223.38.xxx.38)

    대학도 결국 사업하는 곳이죠
    요즘은 학벌시대도 아니고요

  • 5. 보물
    '21.3.18 7:4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최고죠.
    학벌이 곧 능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6. 가진자의 여유
    '21.3.18 7:55 PM (175.117.xxx.71)

    학벌 없는 사람은 사회생활에서
    한정치산자?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죠
    뭐든 좀 하려면 학벌에서 차단

    돈이 많으면야 돈지랄로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다 하지만
    돈 마저 없는 사람은 학벌이라도 있어야
    밥 먹고 삽니다

  • 7. 전 솔직히
    '21.3.18 8:51 PM (49.171.xxx.56)

    학벌 별로인데... 너무 아까운 사람들 봤어요.. 특히 남자들요...
    너무 뛰어난 머리를 가졌는데... 주류 회사에 들어가질 못하는 남자들.. 마이너 언저리에서 배회하는듯했어요..
    외국 같으면 잘 풀렀을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결국 나름의 길을 닦고 성공도 하더라고요..
    못그런 사람도 있었을텐데 아까워요...

  • 8. ...
    '21.3.18 9:09 PM (58.123.xxx.13)

    학교란 곳~~~

  • 9. 음...
    '21.3.19 5:50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다 늙어서 대학원진학 고민중인데
    원글님 이야기 더 듣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169 박수홍 같은 성격입니다. 10 꿀꿀 2021/03/28 5,363
1179168 집에 공대생 3명~ 27 오늘 2021/03/28 6,292
1179167 파리바게트 같은데는 매출대비 순이익이 얼마나 될까요 4 궁금 2021/03/28 2,073
1179166 30넘은 친구딸 99 이런 2021/03/28 21,740
1179165 허리 잘 받쳐주는 가성비 의자 있을까요? 3 의자 2021/03/28 1,543
1179164 역사강사가 보는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 2021/03/28 727
1179163 코로나 끝나면 만나자 10 ㅇㅇ 2021/03/28 2,470
1179162 왜구당 태극기부대 환영 1 ㅇㅇ 2021/03/28 545
1179161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 7 00 2021/03/28 1,639
1179160 당근 매너 온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네여 3 ㅁㅈㅁ 2021/03/28 1,695
1179159 부모님밖에 없는 결흔안한 자식 24 ㅜㅜ 2021/03/28 6,653
1179158 꿈을 왜 꿔서 2021/03/28 520
1179157 고민정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51 ㅇㅇ 2021/03/28 15,108
1179156 강원도에 중국자본 들여와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차이나타운?????.. 7 당당쑥 2021/03/28 1,549
1179155 아기 분유로 단백질섭취? 8 단백질섭취 2021/03/28 1,630
1179154 코로나로 달라진점(feat.TV) 1 ... 2021/03/28 979
1179153 약식 1 .... 2021/03/28 838
1179152 주원 분유 먹고 키 컸다는 방송에 분유 먹여볼까요?? 2 .. 2021/03/28 2,212
1179151 박수홍 "이러다 무너지겠구나, 가장 힘든 시간 보내고 .. 12 ... 2021/03/28 7,377
1179150 오세훈과 큰처남 송상호의 사진, 착각할 수 있을까요? 20 ........ 2021/03/28 3,962
1179149 김남국 김경진 토론에서 5 ... 2021/03/28 1,078
1179148 슈에즈운하에 끼인배 이름이 4 에버기븐? .. 2021/03/28 2,329
1179147 술만 마시면 삐딱선 우울한 30년지기친구 6 ... 2021/03/28 2,284
1179146 선보는데 너무 자신감이 떨어져요 22 ... 2021/03/28 4,688
1179145 "너네 아빠 거지라 이런 똥차 타"..해운대 .. 11 !!! 2021/03/28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