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생각을 굴려봅니다.
현재 거실 암막치고 가스보일러 한겨울 10만원정도 나와요 -32평이구요
다른 세대들은 커튼도 안치고 사시던데 -이걸로 미루어보면 그렇게 많이 춥진 않은가봐요
저는 추위에 극민감성이고 추우면 아픈 이상한 사람이라 추운게 정말 싫어요.
암막 치면 제 기준으로도 춥지는 않은데요, 낮에 해들때는 커튼을 걷긴 하지만 밤에도 답답하네요
그래서 혼자 머리를 굴려 봅니다. 거실은 확장하지 않았습니다.
1. 샤시창틀에 하이샤시를 한겹 더 앉힌다. 이건 창이 두겹이 되는 거죠. 나가려면 문을 두개 열고 나가야하는 거예요
하지만 철거를 안하니 제 생각에 공사가 간편하지 않을까 싶구요.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 같아요
2. 거실만 샤시를 교체한다. 이건 철거를 해야 하니 엄청 번잡스러울 것이고 창호도 비싸겠죠.
어떤 선택이 좋을가요...
3. 지금처럼 암막치고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