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정이 안좋아지니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 많나요?
1. ㅊ
'21.3.12 3:06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원래 그래요 . 심지어 가조도 그러는데..
2. ㅊ
'21.3.12 3:07 PM (223.38.xxx.226)원래 그래요. 심지어 가족도 그러는데
3. 인간들이원래
'21.3.12 3:11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가족도 그래요.
4. 네
'21.3.12 3:11 PM (183.98.xxx.95)맞아요
...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몰라요5. 토닥토닥
'21.3.12 3:15 PM (39.7.xxx.22)애경사건 뭐건 큰일 겪으면 사람 구분하게 됩디다.
큰일 전후로 바뀌어요.
나도 타인에게 그럴수있으니 마음 관리해야죠.6. ........
'21.3.12 3:20 PM (58.78.xxx.104)가족도 그래요.22222222222
7. 백인백색
'21.3.12 3:20 PM (211.182.xxx.125)안그러는 사람도 있고 그러는 사람도 있는거죠.
여기도 안좋아지는 떠나는 사람, 좋아지니 떠나는 사람 있다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변했을수도 내가 변했을 수도 ~8. ..
'21.3.12 3:26 PM (221.145.xxx.155) - 삭제된댓글엇..저랑 반대시네요
30년 친자매 처럼 잘지냈는데
제 사정이 좋아지니까 매사에 삐딱선을 타네요
돌려까기.. 빈정 거리기..
제 사정이 다시 나빠지던지
언니가 좋아지던지
비슷해져야 답이 나올듯 싶어요
20년 세월인데 슬프네요9. ...
'21.3.12 3:41 PM (121.187.xxx.203)사람나름이지만 이미지 변화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경제든 일이든 사람관계든
실패하므로 판단력이 의심스러워져
예전에는 공감. 경청해주던 사람이 태클을 걸더라구요.10. 야뉴스의 이중성
'21.3.12 3:59 PM (163.209.xxx.24)평소에 겸손하고 경청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던 사람
뒤로는 가면쓴 경우가 많답니다.
내가 어려울때 그 사람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를 보면
본심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가면속 얼굴을 본 느낌이랄까요.
사회적으로 평판 좋은 사람들, 전 반만 믿고 있어요.11. ....
'21.3.12 4:12 PM (1.231.xxx.180)저도 그런 일 겪고 인간 구분하는 눈이 생겼어요.다 걸러내니 속이 시원해요.
12. 거의 대부분
'21.3.12 4:16 PM (123.213.xxx.169)본능으로 경계한다고 보고 당연하다 여겨요..
나도 누군가의 앓는 소리 싫듯이...13. 잔인해도
'21.3.12 4:40 PM (49.171.xxx.28)그게 현실이더군요
형제도 그렇던데요 뭐
그렇게 좋은 동생이다 싶었던 애들이 내 가세 기울어지고 불행해지니 거리두는 모습 보면서 그 전까지의 모든 행동들은 결국 잘 나가는 내게 붙기위함이었구나...
지금 연 다 끊고 내 가정만 생각하며 잘 지냅니다14. ...
'21.3.12 6:00 PM (221.157.xxx.127)본성이 드러난거죠.
15. ㅁㅁㅁㅁ
'21.3.12 7:08 PM (119.70.xxx.213)동물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