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리 커서 말도 하고 ㅋ
신기할 따름....ㅋㅋ
근데 요넘이 제가 하는말을 그대로 따라서 말해요
너무귀엽...ㅜㅜ
제가 뭐 하다가 놀래서 어머~ 이랬더니
지도 옆에서 어머 이럼 ㅋㅋㅋㅋㅋ
까까사러갈까? 하면 혀짧은 소리로 그대로 따라하고
이때쯤 애기들 다 이렇게 따라하나요?
잘따라하니 외국어도 막 가르키고 싶고 그러네요 ㅋㅋㅋ
상황을 설명해주고 문장을 알려주면 같은 상황에서 그 말을 해요 엄청 귀엽고 웃기죠
저흰 남편이 애한테 십개월중반쯤이였나..
장난감자동차 두 대를 부딪쳐놓고 사고 났네 그럴땐 어떻게? 보험처리~ 라고 놀아주며 알려줬거든요
그 뒤로 차 사고 얘기하면 "보험처~리~~"하고 다녔어요
어제 고구마를 구워서 줬더니
"와~ㅇㅇ(손자이름)가 좋아하는 고구마"
"감사합니다"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이맘때 말 할때가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보험처리 ㅋ
아이를 아빠한테 맡기면 안되는 이유~ ㅎㅎㅎ
진짜 말하는거 너무너무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