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엉뚱한 사람의 처방전을 줬어요
1. 엥;
'21.3.10 4:13 PM (61.83.xxx.94)약국에서도 처방전에 프린트된 이름 읽어줄테니 엉뚱한 약 드실 일은 없었다는거..
2. ...
'21.3.10 4:13 PM (118.37.xxx.38)헐~
님 처방전은 누가 가져갔을까요?
아마 앞사람이 벌써 약국가서 타갔을지도...3. ㅇㅇ
'21.3.10 4:14 PM (49.142.xxx.14)엄청난 큰 실수죠. 약 바뀌면 큰일나요.
동네 병원은 진료 수납 처방전 이런걸 다 카운터에서 한꺼번에 해서 한두사람이 겹치면 그럴확률도 있죠.4. ....
'21.3.10 4:15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적 딱한번 있어요. 6살 남자아이 처방전ㅋㅋ부루펜인가가 적혀있었던가 그랬었죠.
윗분말대로 약국서 성명 확인하니 약 잘못 복용할 일은 없었죠.5. 모모
'21.3.10 4:27 PM (222.239.xxx.229)약국에서 바로 잡더라도
간호사가 큰실수한거죠
짚고넘어가야
그런실수 안합니다6. 지인
'21.3.10 4:27 PM (211.208.xxx.114)치질 수술받았는데
남의 차트로 멀쩡한 항문 수술받고
억울해 죽더라구요
꼭 확인해얄듯해요7. 쓸개코
'21.3.10 4:55 PM (218.148.xxx.18)큰일날 뻔 했는데요. 가서 말씀해주세요.
8. 그건
'21.3.10 4:56 PM (124.111.xxx.108)그건 몰라요. 이번 건은 아예 다른 사람 처방전이라 거를 방법이 있지만 우리 애 어렸을 때 심평원에서 문서왔어요. 어린이에게 처방하면 안되는 약 처방되었다고요. 몇 달 지난 거라 정말 화나서 죽을 뻔했고 병원. 약국 내용증명보냈는데 전화 한통씩 한 게 다예요.
약사가 뭘 걸러줄거라는 것도 항상 조심해야해요.9. ㅇㅈㅇ
'21.3.10 5:09 PM (222.233.xxx.137)진짜 환자가 몇백명도 아니고 이름확인도 안하고 줄수있나요
아휴 늘 보고또보고 반드시 확인하고 살아야 겠어요10. /....
'21.3.10 5:48 PM (112.145.xxx.70)흔해요
그래서 받을 떄 꼭 자기 이름 확인해야해요
그리고 약국에서 약 받을 때 확인해 주니까
정말 먹을 일은 거의 없을듯11. 진짜
'21.3.10 6:30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본인이 잘 확인해야지
조무사만 그러는 게 아니라
의사도, 약사도, 대학병원 간호사도 다 그러더라고요.12. 음ᆢ
'21.3.10 6:41 PM (1.245.xxx.138)예전에 제가 병원 원무과 일할때 그 실수를 눈앞에서 목격한적있었어요.
환자들이 몰리고 붐빌때,
앞에 직원들끼리 착오가 나서 벌어지더라고요.
얼마안지나 그 환자분 병원에 나타나 소리질러대고
원장님까지 진료실에서 나와 사과드리고~
그날 우리 진짜 엄청 혼났던기억이 ᆢ13. 의외로
'21.3.10 8:24 PM (58.127.xxx.169)약국에서도 자기 이름 제대로 안 듣는 사람 많아요.
저는 분명 저 부른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 일어나 받으러 가더라구요.
계산까지 다 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물어보니
제 거 맞는데 다른 사람이 자기껀줄 알았다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