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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는아이 키워보신분 있나요?

강아지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1-03-10 16:05:10
안먹는다 해도 우리딸처럼 안먹거나 못먹는아이는 못봤어요. 16년생 여섯살이죠. 정말 더럽게 안먹네요. 저도 이것저것 안해본건 아닌데 항상 결론은 실패네요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교사경력 십년이 넘는데 저렇게 뱃고래작은 아이는 처음봤다고 하네요

밥을 한톨 두톨 수준으로 먹나봐요.
국은 국물만 그나마 잘 먹는데 건더기는 안먹어요
면 그나마 좀 먹구요. 아무리 배고파도 건더기가 조금이라도 입에 들어간다. 숟가락 놓고 먹는거 멈춰요
물만 주구장창 먹으면서 물배만 채워요
언제 좋아지나요?
저렇게 먹어서 학교는 어떻게 다닐지
생리를 감당할수 있는 체력은 있을지 걱정이네요
진짜 너무 안먹는애들 언제쯤 좋아지나요?
IP : 125.134.xxx.1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0 4:17 PM (49.142.xxx.14)

    저희 딸 지금 스물여섯 직장인인데 얘 신생아시절부터 친척들이나 동네 다른 엄마들도
    얘처럼 안먹는애 처음봤다고 했어요.
    먹은게 없으니 변비를 매일 달고 살고, 요구르트며 과일같은거 먹이려고도 노력했고....
    어찌어찌 싫다는거 먹여가며 키웠는데... 초등 들어갈 무렵부터는 좀 잘 먹긴 하더라고요.
    급식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급성장기여서 그랬는지...
    근데 그건 예전보다 좋아진 정도일뿐 맨날 말라있긴 했어요.
    그럭저럭 생리도 하고, 사춘기 지나면서부터는 자기깐엔 운동도 하고 그러더군요.
    지금도 마르긴 했지만 사회생활도 하고, 남들할거 다하고 잘 살아요...

  • 2. ...
    '21.3.10 4:18 PM (118.37.xxx.38)

    한의원도 가보고
    소아과 상담도 하시고...노력해 보세요.
    제 딸...젖도 안먹고 우유도 안먹고
    신생아때 고생했어요.
    그래도 이유식 일찍하면서 좀 먹고
    지금은 너무 잘 먹어요.
    영양제 중에서 입맛나는거 있어요.
    오래 되어서 약명은 잊었는데
    하여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제 사촌은 너무 안먹었는데
    한의원 가서 손따고 잘 먹게 되었대요.
    그것도 오래된 이야기인데
    여기저기 가보세요.

  • 3. ㅡㅡ
    '21.3.10 4:21 PM (49.172.xxx.92)

    정말 아이먹이는거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체력너무 안좋고 항상 아프고 ㅠㅠ
    고딩되니 좀 먹는데 다양해지긴했어요
    20살되니 그나마 맘스치킨버거하나 먹어요
    피클이랑 양파빼고요

    저는 음식한숟갈 주면서 휴지 같이주고
    한번만 씹어보고 못먹겠으면 뱉으라고 하면서 키웠어요

    낯선 음식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서요

    6살은 아직 아기인데요 ㅠㅠ

  • 4. ...
    '21.3.10 4:29 PM (118.37.xxx.38)

    뭐라도 먹으면 폭풍 칭찬
    안먹을때는 철저히 무관심해보세요.
    그리고 6세면 음식을 같이 만들어 보세요.
    아주 쉽고 간단하고 안전한 조리과정에 참가시키세요...예를 들어 두부썰기 같은거요.
    안전한 칼 가지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의자에 올라서서 두부 부치는거 구경시키고
    우리 0 0이가 만든거 넘 맛있다 해주시고
    같이 먹으면 자기가 만든거라 거부감이 덜해요.

  • 5. 행복한새댁
    '21.3.10 4:30 PM (164.125.xxx.5)

    6살이면 몇키로 인가요? 저희 아들은 16키론데.. 저희얘보다 작나요?

  • 6. ㅎㅎ
    '21.3.10 4:33 PM (222.101.xxx.249)

    저희 조카요.
    와... 진짜 안먹었어요. 동네 최고 안먹는 어린이였는데요 지금 잘 먹습니다 ㅎㅎ

  • 7. 나는나
    '21.3.10 4:42 PM (39.118.xxx.220)

    잘크톤 이런거라도 먹여보세요.

  • 8. 원글님
    '21.3.10 4:4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기도나 구조적으로 삼키는데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비위약해 냄새땜에 그럴수 있구요. 미음식으로 시작해서 씹는 훈련하셔야지 치아도 안좋아져요.

  • 9. 베고니아
    '21.3.10 4:52 PM (223.62.xxx.206)

    저희딸이요.유치원때 늘 먹다먹다 원장님하고까지 먹다 이천장에 붙이고 귀가했어요.녹아서 줄줄 흐르도록.나중엔 죗적당한시간안에 안먹으면

  • 10. ㅇㅇㅇ
    '21.3.10 4:57 PM (39.121.xxx.127)

    조카가 성장클리닉 상담을 갔다가 도통 잘 안먹는다고 상담을 하니 약을 처방을 해 주더라구 해요
    원래는 다른 약으로 개발 되었다가 부작용이 식욕이 너무 좋아지는 걸로 나와서 처방이 나간다고 하면서 한번 먹여 보라 해서 조카가 2주 처방 받아서 먹였더니 훨씬 먹는걸 잘 먹더라고 하면서 다 먹고 처방을 더 받아서 먹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도 약인데 부작용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워낙 안 먹으니 이렇게 해서 먹으니 그냥 약이라도 먹고 식욕돌아 밥먹으니 그냥 처방받아 먹이더라구요...

  • 11. 가을
    '21.3.10 4:59 PM (14.32.xxx.68)

    제 아이가 4~5살 때 어린이집 다녀오면 점심때 먹은 김치가 입안에 있었어요.....ㅠㅠ
    5살때인가 하루종일 굶겨보면 배고파서 먹는다 그래서....24시간 굶겼는데도 물 달라는 말 딱한마디 하길래 그 담부터는 절대 그런거 안해요....
    7살때까지 유치원샘이 밥 먹여줬구요.....
    초등 2학년까지 동네 밥 잘먹은 아이 매일 불러다가 같이 먹였어요....그래도 안먹어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키도 작고 마라톤 선수처럼 삐쩍 말라서....동네 엄마들도 안쓰러워서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엄청 노력했었어요..
    그러다가 초4되는데 폭풍 흡입이요~~ 아침부터 스테이크 먹고 학교 가고 하루 5끼 먹더니 일년에 10cm이상씩 자라더니 지금은 180이에요.
    줄넘기도 시키고 키크는 한약도 먹이고...오디에 뭐에....밥잘먹고 키큰다는 말 나오면 다 해봐서 뭐 때문에 밥 잘먹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 12. 우리딸
    '21.3.10 4:59 PM (175.114.xxx.96)

    어릴 때는 하루 밥 한 숟갈정도 먹었나
    맨날 아파서 병원 약으로 열량 채운다 생각할 정도였고요
    입원도 입학 전에 벌써 3번이나 했고요..
    몸무게 하위5%안에 들어서 이 정도면 2차병원 가야 하는거라고 소아과 샘이 그랬어요
    한의원 선생님은 동네에서 숨소리 나쁜 3명 안에 든다고 했고요.

    그래서 초2때 한약을 지어 먹었는데요
    그 안에 아마 녹용이 있었나봐요-..-;;
    한 달안에 폭풍 식욕이 불일듯이 나매
    편식의 기세를 몰아서 각종 정크와 인스턴트를 먹더니
    갑자기 10키로 정도 1년안에 팍 늘더니
    키도 좀 키고, 살도 찌고,
    지금은 어깨랑 배가 두둑~~~해서 더 찔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에 호리낭창해서 매번 연예인 같단 얘기는 이제 못듣지만
    확실히 체력 좋아졌어요.
    그래도 다음엔 한약 안먹이려고요 ㅎㅎ

  • 13. 가을
    '21.3.10 4:59 PM (14.32.xxx.68)

    아이한테 물어보니 그때는 뭐가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맛도 별로 못 느꼈다고 하네요.....

  • 14. 여섯살
    '21.3.10 5:02 PM (182.228.xxx.239)

    여섯살 우리집 아들도 이제 막 16키로 되었어요 ㅠㅠ
    운동량도 많고 활발한데 밥은 정말 생명연명을 할만큼 딱 먹어요.... 그래도 고기 과일 종류는 잘 먹고 탄수화물, 밥이나 빵 국수종류는 싫어해요.. 그래서 살 안찌고 좀 건강한거같기도 하고요

  • 15. bb
    '21.3.10 5:10 PM (121.156.xxx.193)

    원글님 아이만큼은 아니지만 저희 애도 다섯살 까지
    잘 안 먹어서 말랐었어요 ㅜㅜ

    그러다가 여섯살에 약국에서 우연히 추천 받은 영양제 먹고
    밥도 잘 먹고 살도 쪘어요.

    저도 마른 애 키워봐서 그 맘을 너무 잘 알아요. ㅜㅜ
    영양제 이름 써도 되나요 여기?

    참고로 전 그 영양제 회사와 전혀 관계 없어요. ㅋㅋㅋ
    주변애 추천했는데 저희 애 처럼 효과 본 아이 별로 효과 못 본
    아이 나뉘긴 하는데 다들 그거 먹고 전보다는 밥 잘 먹는다는
    평이 대다수였거든요.

  • 16. 속상해서...
    '21.3.10 5:56 PM (218.150.xxx.102) - 삭제된댓글

    아침 먹다보면 점심
    점심 먹다보면 저녁
    진수성찬을 차려줘도 안먹더라고요
    그러다 떡볶이가 맛있다길래. 매콤하게 해서 우유랑 먹고 싶은 만큼 실컷 먹게하고 위를 좀 늘려 놨더니
    먹는 양이 확 늘더라고ㅛ
    그때는 무조건 먹고 싶어하는거 열심히 사다 먹였어요
    몸은 커서도 약하네요

  • 17. 몇킬론가요
    '21.3.10 6:17 PM (223.39.xxx.120)

    6세 10월생 남아 15.5킬로에요

  • 18. ..
    '21.3.10 6:43 PM (152.99.xxx.167)

    안먹어서 굶겼더니 쓰러져서 응급실간애 키웠어요.
    지금 고딩.
    언제 먹냐구요? 안먹습니다.
    어떻게 키웠냐구요? 하루종일 먹는거만 신경쓰면서 키웠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먹는거 위주로 계속 시도하고. 영양제 한약 안먹여본거 없구요. 중학때 되니 양은 어느정도 회복(물론 평균보다는 안먹어요), 편식은 여전히 심함. 그래도 지극정성 관리하니 평균키는 되는군요.

    6세때...그때무렵은 너무나도 안먹어서 죽을 자주 먹였습니다. 굶어죽을까봐

  • 19. 혹시
    '21.3.10 7:12 PM (1.245.xxx.138)

    한약이 효과있더라고요,
    특히 용이요.

  • 20. ..
    '21.3.10 7:23 PM (223.38.xxx.59)

    제 딸 초등학교 입학할때 16킬로. ㅎㅎ
    전교에서 세번째로 작더군요.
    (더 작은애가 있다는게 신기.키 작은 1번.2번 걔들이 울 애보다 생일이 더 빠른게 더 신기)
    아무튼 5학년 되니 사람 되던데 어릴때 너무 안 먹어 안커서
    성인인데 158이에요. 저보다 작아요.

  • 21. 아들
    '21.3.10 7:53 PM (119.67.xxx.156)

    5학년된 아들이 밥도 안먹고 키도 136이라서 시부모님이 용을 제어주셨어요. 다먹고 한봉 남았는데 아직 이렇다할 효과는 없네요.
    진맥하더니 비위가 약하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키작고 마르고 밥안먹으면 그렇잖아요. 딱 증상듣고 관상만 봐도 그렇게 보여요.
    이제 1키로 늘어서 31키로예요. 뭐라도 좀 많이 먹길 간절히 바라네요.

  • 22. ...
    '21.3.10 8:00 PM (175.198.xxx.247)

    진짜 미치게 안먹던 큰 아이.
    모유먹다 분유먹이는데 수유 끝나고 이유식할때까지 120~ 160밀리 정도 겨우 먹었나봐요. 이유식도 정말 너무 안 먹어서, 집에서 해주다가 혹시나 싶어서 그 소아과의사가 한다던 배달이유식도 배달해 먹여보고. 돌 지나도록 겨우 8킬로 나갔어요.
    조금 더 먹나 싶으면 마지막 숟가락에 겨우 먹여놓았던 것싸지 다 토해버리고..유치원 다닐때까지도 잘 안먹고, 어디 해외여행이라도 가면 정말 하나도 안 먹어서 모닝빵쪼가리정도나 먹고 버티고.
    감기라도 한번 앓으면 겨우 1킬로 찌워놓은거 2킬로 쭉 빠져버리고 ㅠㅠ
    암튼 말라깽이에 키도 안크고, 초등 다닐때도 외식하면 잘 먹는 애들은 1인분 척척 먹던데, 저희 아이는 1인분양의 반도 채 못 먹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좀 먹나 싶더니 그럭저럭 다른 아이들 비슷하게 먹기 시작하고 키 크기 시작하더니 중학교 고등학교 거치며 잘 먹더군요.
    지금은 163~4정도 되고 몸무게는 50킬로 정도니까 여자애키로는 작은 키는 아니에요. 저도 남편도 큰 키 아니라서, 애가 저보다 조금 더 커요.
    이유식 잘 안 먹었어도, 골고루 먹이려고 애썼더니 가리는 음식도 없구요.
    어릴땐 진짜 미치게 안 먹었어요. 굶기면 먹는다는것도 다 그나마 먹는 애들 얘기지, 얜 굶기면 힘없이 쓰러져서 계속 굶고있는 애였고, 어린애가 다크써클 내려와 누워있으면서도 배고프다소리 안하더라구요.

  • 23. 행복한새댁
    '21.3.10 8:08 PM (39.7.xxx.218)

    원글님 답이없으시네요.. 16년 1월생, 성장주사 성장보약 각종 영양제 먹여서 엊그제 16키로 찍고 파티 했어요ㅋㅋ

  • 24.
    '21.3.10 8:09 PM (1.245.xxx.138)

    우리애랑 똑같은 친구들 여기 많네요.
    분유먹일때 돌다되어가는애 분유량이100~140.어떤땐160
    이 최고의 양.
    그것도 돌앞두고 안먹으려해서 안먹였어요.
    분유싫어하는 아기도 다있고,태어나서 분유먹일때
    그 못마땅한표정으로 마지못해 먹던 그 신생아 얼굴 지금도 생각나요.그때도 황당하고 생경한 경험.아,분유를 싫어하는애도 있구나, 하도 안먹어서 탈수오니까 그때서야 거들떠도 안보던 분유먹고.전 모유가 안나와서 큰일이었거든요,

  • 25. aa
    '21.3.11 12:41 PM (221.160.xxx.236)

    미숙아로 태어난 우리 아이 06년생.
    제 인생목표는 애 먹는거였으나 아이는 그럴수록 식사때마다 곤욕이었나봐요.
    밥상앞에서 헛구역질에, 먹는거에 흥미떨어져서 더 안먹고,
    이런애는 굶겨도 안먹어요.. 아니 안먹혀요..
    아마 1년에 1~2키로 늘었을걸요. 그것도 키무게겠죠.살은 안찌고.
    그렇게 6살에 16키로,7살에 17키로,8살에18키로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10살될때까지 노력했지만 허사.
    어쩌다 10살경 한의원에 갔는데 우리아이가 비위가 약하고 먹는기능이 떨어지는 아이인데,
    그나마 폭식안시키고,적당히 먹여 속 안망가지게 키워 다행이라고.

    아이 11살때부터 태권도등 운동을 좀 시키니 먹는게 좀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안먹는애가 잘먹고 그런지 않아요. 중3 45키로.
    그나마 저정도라도 나가서 다행이라고 위안삼고 있어요.

    결론은 아이가 먹어야 먹는거니 너무 안달복달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위주로 먹게하든 하시고 강요하지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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