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비용 너무 비싸요ㅠ
1. ..
'21.3.7 12:44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우리나란 아직도 싼거예요. 10년 전 미국 시골에도 남자컷트 싼 곳이 50불이었어요. 유학생 신분이라 싼 곳 찾아 한인이 운영하는 곳 가서 자른게 30불.
2. ㅇㅇ
'21.3.7 12:44 PM (223.38.xxx.141)맞아요 저는 새치때문에 자주 뿌염하는데
너무 비싸요 ㅜ3. ..
'21.3.7 12:4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최저임금상승으로 스탭 고용하던 대신 예약제로 운영하고 원장 혼자 하는 샵이 많이 늘었죠. 재료비는 얼마 안드는데 인건비죠..그럼에도불구하고 아직도 싼 듯.앞으로도 인건비 드는 분야는 점점 비싸질듯해요.
4. 싼데도
'21.3.7 12:46 PM (110.12.xxx.4)많아요.
저희는 8천원 펌 3.5인데요
일년에 2,3회 해요.5. 음..
'21.3.7 12:47 PM (121.141.xxx.68)저도 미용비용이 비싸다는데 동의해요.
하지만 머리 잘 자르고 나니까 외모도 확~~바뀌고 기분도 너~~무 바뀌는거 보니
비용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시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좀 비싸도 머리 잘된거 보니까 돈이 안아깝다~싶더라구요.6. ㅇ
'21.3.7 12:48 PM (180.69.xxx.140)외국인건비에비해선 엄청 싸요
대신 외국사람들은 뿌염 미용 대충7. .....
'21.3.7 12:50 PM (121.130.xxx.24)미용비 비싸요.
근데 댓글에도 있듯이
외국 생각하면 헐값.
이 가격에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면서 하고 있어요 ㅎ
외국 같은 가격이면 저는 안녕프란체스카 되서 살게 될거에요 아마 ㅎㅎㅎㅎㅎ8. 외국
'21.3.7 12:50 PM (202.166.xxx.154)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녀 모두 파마 염색 커트 자주 하고 다닌가 보면 아직 못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외국 남자들 파마한 사람 보는게 더 드물어서9. 싼거에요
'21.3.7 1:03 PM (124.51.xxx.231)20년전 단발 간난이 머리 커트 25 팁 5 총 30불 주고 잘랐어요.
인건비 시간대비 해보시면 커트비용 비싸지 않아요.10. 울동네
'21.3.7 1:08 PM (218.155.xxx.36)비싼 와중에 뿌염 만구천원 열펌 삼만구천원 미용실을 찾았어요
디자이너 두명이 예약제로 하는데 커트하고 뿌염해보니 결과물이 괜찮아서 기뻐요11. 그거야
'21.3.7 1:09 PM (39.7.xxx.3) - 삭제된댓글비싼데 찾아다니면 끝이 있나요?
우리동네 파마 4만. 커트만원인데12. ...
'21.3.7 1:28 PM (183.96.xxx.248)헤어예약앱에서 야무지게 잘하는 1인 미용실 찾아보세요.
혼자 운영하는지라 서비스쪽이 약한대신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부분 큰 헤어샵에서 팀장 정도하다가 그렇게 독립하나보더라고요.13. 미용
'21.3.7 1:54 PM (223.62.xxx.245)한때 미용배웠던 사람인데요
저도 서비스 받는 사람으로서 미용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미용 배울때 드는 학원비( 보통 아카데미라고 하죠. 한달에 약 150만원) 랑 가발비 ( 인모기준 10만원 이상 .인조모 5만원 정도) 등 돈 많이 나가요. 그렇게 배우고도 잘한다는 얘기 듣기 어렵구요.
자격증은 정말 기본중 기본이에요.
자격증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해요
많은 미용인들이 자격증 따고도 저정도의 돈과 노력을 들여 기술을 익히는데 그렇게 하고도 잘한다는 얘기 듣기 참 힘든곳이에요..14. ...
'21.3.7 1:56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미용사분들 ㅇ
15. ...
'21.3.7 1:57 PM (110.70.xxx.195)미용사분들 인건비 생각하면 비싼가 싶긴 해요. 그나마 한국이 엄청 저렴한게 인건비 특히 보조미용사분들 후려친 댓가 아닌가 싶어요.
16. .....
'21.3.7 2:01 PM (110.11.xxx.8)미용실비 무서워서 50 되서도 짧은 머리 시도를 못하고 있는 1인 입니다...ㅠㅠ
지금 긴단발인데, 미용실 바가지 몇번 당한 후에 집에서 직접 손질해요. 염색, 펌, 자르는거 전부 직접 해요.
돈 들인 결과물(?)이나 내가 직접 하는 결과물이나 별 차이 없...ㅡㅡ;;;
숏 커트면 이게 불가능하겠죠. 몇살까지 긴단발로 버틸 수 있을런지...
몇달전부터 남편이 코로나로 이발소 가기 무섭다고 남편 머리도 내가 자르기 시작...컥..ㅜㅜ17. 비싼데
'21.3.7 2:10 PM (61.253.xxx.184)가니 그렇죠
이훈헤어칼라30000? 이런 가게는
싸요. 염색도 컷트도 파마도18. ...
'21.3.7 2:26 PM (114.200.xxx.117)돈 들인 결과물(?)이나 내가 직접 하는 결과물이나 별 차이 없...ㅡㅡ;;;
?????
그럴리가요 ㅎ
다른건 몰라도 컷트는 미용실에서 하세요.19. 저렴해요.
'21.3.7 4:09 PM (163.139.xxx.238)컷트 20,000이면 적어도 한 두달 유지되잖아요.
컷트 20,000에 한달이면 저렴한 거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저는 작년8월에 머리 자르고, 아직 그대로 촌스러움을 유지하고 있어요.ㅠㅠ20. 분당인데
'21.3.7 4:24 PM (39.118.xxx.160)동네 1인미장원 단골인데 유명체인아니어도 펌값이 싸지.않아요.컷트도요. 워낙 바꾸는거 싫어해서 그냥 그래도 계속 다니다가 얼마전에 우리 아이가 가는 토리헤어가서 12000짜리 컷하고 왔는데요. 제가 아침마다 손질하니 그게 그거네요. 좀 비싸도 정말 컷잘해주는데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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