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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못됐게한 동네아이엄마...

.... 조회수 : 8,278
작성일 : 2021-03-04 22:55:57
같은동네도 아니고 옆동네인데 아이때문에 얽혀서 어쩌다 연이 닿았는데 .. 진짜 살떨리게 못됐어요
전 옆에 애도있으니 막말도 못하고 그대로 당하고만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내가만만한지 함부로대하고 말하는데
이제 앞으로 볼일은 없겠지만 복수하고싶기도 한데
그냥 가만있는게 맞을까요
그러기엔 내가 당한게많아서 진짜기분나쁘네요
82에서 내복수 가만있어도 남이해준다고 하던데 진짜 그말이 맞을까요?
근데 그냥 나만당하고 그렇게 지낼것 같은 예감도 드네요
바보같은 나..
IP : 180.230.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1.3.4 10:57 PM (116.125.xxx.188)

    동네 사람에게 당할일이 뭐가있나요?
    애하고 얼혔다고 해도
    싫으면 안만나면 되는데
    당하고도 계속만난거에요?

  • 2. ㅇㅇ
    '21.3.4 10:58 PM (119.198.xxx.247)

    맞아요 정말
    복수는 남이하는게
    내손에 똥묻힐필요없어요
    좋은거 맛난거밀 보고 듣고 생각해도 인생 짧아요

  • 3. 토닥토닥
    '21.3.4 10:59 PM (175.113.xxx.17)

    특히 애랑 엮여있으니 똥 밟았다하고 치우세요.
    인생 길어요.
    님이 제지해주지 않아도~~
    제대로 걸려서 된통 당해야지요 그런 인간.
    닭 잡는데 도끼 안 쓰는거예요.
    님의 에너지를 아끼세요

  • 4. 아니
    '21.3.4 11: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 당하셨길래......

  • 5. ...
    '21.3.4 11:00 PM (112.154.xxx.185)

    잡스런 인간한테 뭐하러 에너지 쏟아요
    거기에 분노하면 내가 지는겁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인데요
    내가 잘되고 애잘키우고 그건 생각도안하고
    내인생이나 기억에서 없는 사람으로 싹 지우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 6. ....
    '21.3.4 11:01 PM (180.230.xxx.69)

    재수없는 그아줌마 아는척도 하기싫은데 어쩌다 상점에서 마주쳤는데 막말해대고 상처준 지는 내가 편하겠죠
    계속 아는척을하는데 진짜 재수없어요
    앞으로도 계속 아는척할기세..
    차라리 아는척이라도 안했음 마인드컨트롤 할테구만

  • 7. 그나마
    '21.3.4 11:02 P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같은동네아닌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제 경우는 지 발 저려 거짓으로 내 소문내던 미친사람도 겪었어요.
    거기에 동조하던 무리들..
    드라마 얘기하듯 신나게 물고 뜯던 사람들

    근데요..
    자기가 한 짓 자기가 고대로 겪어요...

  • 8. ..
    '21.3.4 11:03 PM (211.243.xxx.94)

    뭐가 문젠지. 모른체 하세요. 연습.

  • 9. ..
    '21.3.4 11:03 PM (49.168.xxx.187)

    지금 바쁘니 다음에 봐요
    그러고는 쌩 가버리세요.

  • 10. 다음번에
    '21.3.4 11:04 PM (39.123.xxx.212)

    또 아는척 하거든 위아래로 훑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세요
    무대응이 제일 깔끔합니다

  • 11. ...
    '21.3.4 11:16 PM (180.230.xxx.69)

    무슨 시장바닥에서 굴렀는지.. 보통아줌마가 아니예요
    그러니 계속 아는척을 하는거지 기분나쁜말 안들으니 본인은 나한테 아는척해도 마음이 편한거구요
    어쩌다 저런인간에게 걸려서는..
    보통사람이야 위아래 훑고 무시하면 본인이 무안해하겠지만 이건 그런인간류가 아니어서..

  • 12. ㅇㅇ
    '21.3.4 11:17 PM (223.39.xxx.79)

    또 인사하면 웃으면서 유유히 씹고 가세요 저도 친구의 친구중 그런애있었는데 나중보니 지가 나랑 반대되는 핸디캡있어서 그런거였어요

  • 13. ...
    '21.3.4 11:31 PM (180.230.xxx.69)

    윗님 맞아요.. 자기보다 잘살아보이는 여자 욕을 어찌나 해대던지.. 아니 그여자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저렇게 욕을해대나 했었네요..

  • 14. ...
    '21.3.4 11:37 PM (182.222.xxx.8)

    원글님 그런 못된 심보를 갖고사는 사람은 꼭 더 한 사람에게 더 크게 당할 날이 올거예요
    저희 동네에도 안하무인격인 애랑 그 엄마가 있었는데 어느 날 길 가다보니 더 드센 엄마한테 길 한복판에서 머리 끄댕이 잡혀 있더라구요..

  • 15. ....
    '21.3.5 12:09 AM (180.230.xxx.69)

    이미 엄마들사이에서는 아니어도 다른쪽.. 세계에서 머리끄댕이도 잡고 별의별일을 다겪은 여자더라구요..
    근데 엄마들세계에서만 아직은 저빼고 다른엄마에게 좋은엄마로 각인되어 있겠죠..

  • 16. ㅇㅇ
    '21.3.5 1:56 AM (223.39.xxx.79)

    그런여자들 남편은 꼭 눈치없는 찐따스타일.. 지부인이 어떤지도파악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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