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비트코인 관련 질문있습니다.

인생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21-03-05 02:22:01

주가가 매일 매순간 다르잖아요.

비트코인 시세도 매번 달라지고요.

이게 실물이 있는건 아니고 기대심리를 반영한게 주가이고 비트코인 시세인건가요?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100개 발굴되어 있다라고 친다면

그걸 사람들이 나눠 가지고 있는것이고 누군가가 하나를 새로 발굴하면 갑자기 5천만원의 가치가 창출되는거네요?

그런데 현금을 실제로 다 들어가 있고.

사람들이 갑자기 관심을 안가지고 비트코인을 안사면 시세가 하락하고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손해를 보고요.


그런데 궁금한게요.


드럼통이 비트코인이라고 친다면 드럼통에 돈을 담아요. 그럼 그 시장에서는 그만큼의 돈이 있는건데요.

비트코인 시세가 떨어지면 그 차액이 어디로 날라가 버리는건지가 이해가 안되요.


하나의 정해진 파이를 서로 옮겨가지는건지..아니면 그냥 증발해버리는 개념이기도 한건지

궁금합니다.

IP : 61.77.xxx.18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5 3:04 AM (211.219.xxx.63)

    삼성전자의 주식은 내일 0원이 될 수는 없죠
    공장이 있으니까 그리고 무형의 자산도 있죠

    코인은 누가 장난치면 언제라도 0이 될 수 있죠
    실체가 없으니까요

    그냥 증발입니다

  • 2. ...
    '21.3.5 3:09 AM (61.77.xxx.189)

    그럼 하락일때는 그냥 증발이라고 하더라도..
    상승장일때는 그 돈은 사람들 주머니에서 나오는거지요?

    돈은 주머니에서 나오는데 하락할때는 그 돈이 증발한다는게 참..이해하기 어렵네요.

  • 3. ...
    '21.3.5 3:32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가정할 때 돈넣은 드럼통이 비트코인이 아니고
    드럼통 주인만 바뀌는거에요
    비트코인 드럼통이 비싸지면 사려는 주인이 파는 주인한테 큰돈주면 드럼통 넘겨받죠 파는 주인은 돈들고 유유히 다른 시장으로 퇴장.

  • 4.
    '21.3.5 3:41 AM (65.95.xxx.111)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빗코인과 화폐는 근본적으로 같은겁니다. 화폐도 서로 공동으로 동의한 종이조각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5만원권이 갑자기 재앙이나 전쟁으로 가치가 완전히 없어질 수 도 있는거죠.
    베네쥬엘라 화폐도 하루아침에 목락한 경우뿐만 아니라 통화개혁 포함 과거 그런일이 많이 있었잖아요.
    최근 빗코인에 사람들이 몰리는 두가지 이유는
    첫째로 중앙관리가 없이 peer-to-peer 로 이뤄지기때문에 정부나 관리 시스템에서 추적할 수 없고
    현금을 선호하는것과 비슷한거죠. 왜 옛날에 사과박스 현금이 유행했던 이유와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빗코인은 정부에서 찍어낼 수 없는 한정된 화폐이기때문에 매력을 더 느끼는듯요.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는 빗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한 당연히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 5.
    '21.3.5 3:52 AM (65.95.xxx.111)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빗코인과 화폐는 근본적으로 같은겁니다. 화폐도 서로 공동으로 동의한 종이조각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5만원권이 갑자기 재앙이나 전쟁으로 가치가 완전히 없어질 수 도 있는거죠.
    베네쥬엘라 화폐도 하루아침에 목락한 경우뿐만 아니라 통화개혁 포함 과거 그런일이 많이 있었잖아요.
    기축통화가 파워가 뭐겠어요 당연히 달러의 가치를 인정하는 나라가 가장 많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미국은 달러만 찍어내 세계 돌려도 잘 먹고 살 수 있는거고 가끔 달러 기축통화를 도전하는 나라들은 본보기로 제거한다는걸 수없이 목격했었잖아요. 물론 겉으론 다른 명분을 세웠지만.
    최근 빗코인에 사람들이 몰리는 두가지 이유는
    첫째로 중앙관리가 없이 peer-to-peer 로 이뤄지기때문에 정부나 관리 시스템에서 추적할 수 없고
    현금을 선호하는것과 비슷한거죠. 왜 옛날에 사과박스 현금이 유행했던 이유와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빗코인은 정부에서 찍어낼 수 없는 한정된 화폐이기때문에 매력을 더 느끼는듯요.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는 빗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한 당연히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 6.
    '21.3.5 4:01 AM (65.95.xxx.111)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빗코인과 화폐는 근본적으로 같은겁니다. 화폐도 서로 공동으로 동의한 종이조각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5만원권이 갑자기 재앙이나 전쟁으로 가치가 하루아침에 증발 할 수 있는거죠.
    베네쥬엘라 화폐도 하루아침에 목락한 경우뿐만 아니라 통화개혁 포함 과거 그런일이 많이 있었잖아요.
    기축통화의 파워가 뭐겠어요 당연히 달러의 가치를 인정하는 나라가 가장 많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미국은 달러만 찍어내 세계 돌려도 잘 먹고 살 수 있는거고 가끔 달러 기축통화를 도전하는 나라들은 본보기로 제거한다는걸 수없이 목격했었잖아요. 물론 겉으론 다른 명분을 세웠지만.
    최근 빗코인에 사람들이 몰리는 두가지 이유는
    첫째로 중앙관리가 없이 peer-to-peer 로 이뤄지기때문에 정부나 관리 시스템에서 추적할 수 없고
    현금을 선호하는 옛날에 사과박스 현금이 유행했던 이유와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빗코인은 정부에서 계속 찍어낼 수 없는 한정된 화폐이기때문에 매력을 더 느끼는듯요.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는 빗코인을 교환화폐로 인정하는한 당연히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 7.
    '21.3.5 4:12 AM (65.95.xxx.111)

    생각해보면 빗코인과 화폐는 근본적으로 같은겁니다. 화폐도 서로 공동으로 동의한 종이조각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5만원권이 갑자기 재앙이나 전쟁으로 가치가 하루아침에 증발 할 수 있는거죠.
    베네쥬엘라 화폐도 하루아침에 목락한 경우뿐만 아니라 통화개혁 포함 과거 그런일이 많이 있었잖아요.
    기축통화의 파워가 뭐겠어요 당연히 달러의 가치를 인정하는 나라가 가장 많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미국은 달러만 찍어내 세계 돌려도 잘 먹고 살 수 있는거고 가끔 달러 기축통화를 도전하는 나라들은 본보기로 제거한다는걸 수없이 목격했었잖아요. 물론 겉으론 다른 명분을 세웠지만.
    최근 빗코인에 사람들이 몰리는 두가지 이유는
    첫째로 중앙관리가 없이 peer-to-peer 로 이뤄지기때문에 정부나 관리 시스템에서 추적할 수 없고
    현금을 선호하는 옛날에 사과박스 현금이 유행했던 이유와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빗코인은 정부에서 계속 찍어낼 수 없는 한정된 화폐이기때문에 매력을 더 느끼는듯요.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는 빗코인을 교환화폐로 인정하는한 당연히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인플레이션과 반대로 빗코인 유닛은 시간이 갈 수 록 반대 방향으로 그러니까 앞으로 0.00000001 빗코인 (satoshi) 보다 더 낮은 유닛이 나오지 않을까요 ?..

  • 8. ㅇㅇ
    '21.3.5 4:14 AM (211.219.xxx.63)

    달러나 유로가 안정적인 것은 다 아는거죠
    그러나 북한화폐는 불안정 합니다

    그런데 북한이라는 실체가 있기에 비트코인보다는 안정적입니다

    그럼 비트코인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윗님이 비트코인과 화폐가 근본적으로 같다고 했는데
    어떤 것이 근본적으로 같다고 해서 정말 얼마나 같은가?

    5원과 500억원은 근본적이라는 단어 조차도 필요없이 그냥 같은 화폐죠
    그러나 의미는 어떤가요?
    맹하면 말장난에 속죠

    한 달뒤에 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 돈으로 오늘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비트코인의 의미가 이런거죠

    하락장은 이런겁니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합니다
    경제공항 때 주식같은거죠
    공항이니 정말 많은 회사가 청산할 때 마이너스도 나니까
    모두가 주식을 팔기만하는거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 파니
    거래도 거의없이
    매일 주가가 내려갑니다
    매일 돈이 증발하는거죠

  • 9.
    '21.3.5 4:54 AM (69.156.xxx.229)

    윗님이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저는 빗코인 없습니다. 앞으로 구입할 계획도 없고요.
    그러니 제 글이 빗코인을 추천하거나 신빙성을 올리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그러나 빗코인도 하나의 universal currency 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빗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지만 그게 날로 확산되면서 다른 물품도 거래가 가능하다면 우리가 알고있는 화폐와 근본적으로 같은거 아닐까요 ?.. 환율의 영향도 받지않고 온 세계가 인정하는 유일한 기축통화가 될 수 도 있는거겠죠 (제가 바라는건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갑자기 오래전 KFC 에서 빗코인도 받는다는 뉴스를 운전중 듣고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식도 빗코인도 결국 가치는 사고파는 사람들이 결정하는겁니다.
    주식도 회사가 망하면 0원이 되는거고 나라도 망하면 그나라의 화폐가 0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Currency 의 가치와 현실일뿐입니다.

  • 10. ㅇㅇ
    '21.3.5 5:16 AM (211.219.xxx.63)

    님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없고는 님의 글의 정당성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회사가 망하고 나라가 망하면
    주식이 그리고 화폐가 종이가됩니다
    그러나 코인은 망하고 안망하고와 관계없이
    종이가 될 수 있죠

    큰손이 장난치면 가능하죠
    큰손이 몇 번만 장난치면
    종이가 됩니다
    얼굴에 철판 깔면 가능하죠

  • 11.
    '21.3.5 5:25 AM (69.156.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언급하신 빗코인 발굴과 제가 말한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에 뭔가 혼동이 있을것 같은데
    빗코인은 발굴을 계속해도 한정된 숫자는 (2천1백만개)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빗코인 숫자는
    88%쯤이고 12%만이 아직 발굴안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발굴도 언젠간 끝이 나는거고
    그런면에서 볼때 빗코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금과도 같은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12.
    '21.3.5 5:39 AM (69.156.xxx.248) - 삭제된댓글

    역으로 회사가 망하고 나라가 망해도 빗코인은 안전할 수 도 있다는거죠.
    같은 이유로 불안한 마음으로 금을 모으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들었어요.
    전 빗코인도 없고 금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몇년전 빗코인 3백만원까지 올라갔을때 여기에 빗코인에 대해 수많은 질문과 글이 올아왔었는데
    저도 "빗코인은 사기다 절대로 거기에 빠지지 마라" 라고 올린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ㅎㅎ.
    근데 지금은 그때 한개만 구입했었더라면 하는 한심한 아쉬움뿐인데 저 같은 사람들 또 있을듯요 ?..
    그리고 그때 빗코인 구입했던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투자목적 욕심으로 가득 찬 또라이들이였을까요 ?..

    원글님이 언급하신 빗코인 발굴과 제가 말한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에 뭔가 혼동이 있을것 같은데
    빗코인은 발굴을 계속해도 한정된 숫자는 (2천1백만개)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빗코인 숫자는 88%쯤이고 12%만이 아직 발굴안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발굴도 언젠간 끝이 나는거고
    그런면에서 볼때 빗코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금과도 같은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13.
    '21.3.5 5:44 AM (69.156.xxx.248)

    역으로 회사가 망하고 나라가 망해도 빗코인은 안전할 수 도 있다는거죠.
    같은 이유로 불안한 마음으로 금을 모으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들었어요.
    전 빗코인도 없고 금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몇년전 빗코인 3백만원까지 올라갔을때 여기에 빗코인에 대해 수많은 질문과 글이 올아왔었는데
    저도 "빗코인은 사기다 절대로 거기에 빠지지 마라" 라고 올린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ㅎㅎ.
    근데 지금은 그때 한개만 구입했었더라면 하는 한심한 아쉬움뿐인데 저 같은 사람들 또 있을듯요 ?..
    그리고 그때 빗코인 구입했던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욕심으로만 가득 찬 도박꾼 또라이들이였을까요 ?..

    원글님이 언급하신 빗코인 발굴과 제가 말한 한정된 빗코인의 숫자에 뭔가 혼동이 있을것 같은데
    빗코인은 발굴을 계속해도 한정된 숫자는 (2천1백만개)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빗코인 숫자는 88%쯤이고 12%만이 아직 발굴안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발굴도 언젠간 끝이 나는거고
    그런면에서 볼때 빗코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금과도 같은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14. ㅇㅇ
    '21.3.5 5:46 AM (49.142.xxx.62)

    원글이나 댓글이나 수준이참 ㅎ 음님만 개론정도 아는듯
    새로운 패러다임을 백날 과거잣대로 재보세요 그게될까요?

  • 15. 새로운 패러다임!
    '21.3.5 5:54 AM (69.156.xxx.248)

    윗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저도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너무너무 싫어요.
    빗코인도 싫고 주식도 싫지만 제 마음과 현실은 별개이잖아요.

  • 16. ㅇㅇ
    '21.3.5 5:59 AM (211.219.xxx.63)

    숫자가 제한적이라고 꼭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른 코인도 비트코인 방식으로 계속 만들면 되죠
    백종류 만종류 억종류 계속......
    웃기는 이야기죠

    작은 회사 주식을 비트코인같이 만든 적이 있죠
    발행 주식중 시중에서 거래되는 주식 수가 아주 작은 주식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작전세력이 장기적으로 주식을 매집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부터 주식가격을 올립니다
    양이 작아서 자전거래로 아주 쉽게 할 수 있죠
    그러면 개미들이 따라 옵니다
    그렇게 해서 아주 많이 올려
    한순간에 작전세력은 다 팔고 나갑니다
    주가 폭락하고 개미들만 물먹는거죠
    큰손은 비트코인가지고 이런 짓을 할 수 있죠

    작전세력이 물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전 마지막 다 왔을 때
    회사 대주주가 주식이 평가보다 너무 높다고 생각해
    작전세력 물먹이려고 다 팔아버리는거죠

    그래서 내리면 아주 싼 가격에 그만큼 다시 사면 되니까

    실제로 작전세력이 이렇게 물 먹은 적도 있습니다
    드물지만요

  • 17. ㅇㅇ
    '21.3.5 6:01 AM (211.219.xxx.63)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니

    새로운 보이스피싱같은거죠

    피싱도 계속 돈을 벌고 있죠
    차이는 속는 기간이 장기냐 단기냐
    차이입니다

  • 18.
    '21.3.5 6:17 AM (69.156.xxx.248)

    "다른 코인도 비트코인 방식으로 계속 만들면 되죠
    백종류 만종류 억종류 계속"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도 빗코인 말고 다른 코인들 (crypto currency) 무지하게 많죠 게속 나오고 있는중이고.
    그 중 빗코인이 가장 유력한건 공동으로 선호하고 인정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아서 아닐까요 ?
    마치 달러가 기축통화로 세계 어딜가나 대부분 인정하는 화폐로 쉽게 환전할 수 있는것처럼 ?..

  • 19. 비트코인이
    '21.3.5 6:28 AM (121.190.xxx.38)

    각광받는 이유는 달러와 금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미국이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달러의 지위 유지를 위해 금값에 제동을 거니 어찌 믿을 수 있겠어요?

    얼마전까지는 저도 비트코인을 화폐로서 인정하기 어려웠어요
    물건 사고 결제하는데 10분이나 걸리는걸 누가 사용할까싶어서.......교환수단이 될수 없다
    또 시장 거래가격이 미친듯이 널뛰니..............가치저장의 수단이 될수 없다

    근데 화폐라는 것은 절대적인 영원불멸의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간의 약속이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인정하면 가치 저장의 수단도 될수있고 화폐도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 20. 님들아
    '21.3.5 6:34 AM (66.74.xxx.238)

    아직 기회는 있어요.
    비트코인만 기회이고 이미 날려먹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가상화폐 종류만 지금 거래 가능한 게 50종은 넘어요.
    비트코인이 미친듯 날개달았고, 이더리움도 많이 올랐죠. 이 두개만 거의 선두주자? 이고
    지금이라도 들어가려면 이더리움 정도는 크게 무리안하고 들어갈 수 있는 가격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종류중에 어떤 건 1불만 투자해도 여러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가상화폐 중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짱먹겠나요? 결국 많은 다른 가상화폐들도 이들의 전철을 밟아
    몇년 후에 폭등할거라고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결국... 같은 질문이죠. 그러면 지금 확 사서 들어갈꺼냐? 가능성은 있는데, 불확실성도 있지요.

    그러니까 백날 말해봐야, 할 놈은 하고, 벌 놈은 벌고, 안할 놈은 시큰둥, 손놓고 있다가 나중에 살껄..하고
    돌고 돌아요.
    비트코인 놓쳤다고 기회가 끝난거처럼 후회하지 말고, 하려면 지금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단 소립니다.

  • 21. 69.156님
    '21.3.5 6:34 AM (121.190.xxx.38)

    비트코인은 채굴을 해도 정해진 양이 있다......라고 했는데

    질문이 있어요

    경제라는 것은 성장을 합니다

    코로나, 전쟁 등의 특별한 사건이 없는한 대개 성장을 하죠

    경제가 성장을 하면 그에 맞춰 화폐의 양도 증가한다는게 저의 상식인데

    비트코인은 양이 정해져있다?????

    이건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갈수밖에없는 근거 아닐까요?

  • 22. 윗님
    '21.3.5 6:54 AM (69.156.xxx.248)

    우리나라도 다른나라도 오래전 1원짜리 동전 없어진거와 같은거 아닐까요 ?..
    반대로 빗코인 가격이 올라가면서 빗코인의 satosh (1 satosh = 1/100000000 bitcoin) 보다 더 작은 유닛이 나오겠죠. 위로 증가하거나 밑으로 증가하거나 결과는 같은거 아닐까요 ?..
    당연히 빗코인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 23.
    '21.3.5 7:16 AM (69.156.xxx.248) - 삭제된댓글

    물론 빗코인 포함 어떤 가상화폐도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겠지만
    개인과 개인 사이 비밀리 이뤄지는 거래/약속 이고 그런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대다수 인구가 된다면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끼어들어 더이상 콘트롤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인터넷 스맛폰 5G외 4차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언젠간 일어날 수 밖에없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은 엎지러졌고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윗님말씀 달러와 금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라는 글도 공감합니다.

  • 24.
    '21.3.5 7:29 AM (69.156.xxx.248) - 삭제된댓글

    물론 빗코인 포함 어떤 가상화폐도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겠지만
    개인과 개인 사이 비밀리 이뤄지는 거래/약속 이고 그런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대다수 인구가 된다면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끼어들어 더이상 콘트롤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인터넷 스맛폰 5G외 4차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초래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은 엎지러졌고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윗님말씀 달러와 금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라는 글도 공감합니다.
    화폐의 안정적인 가치를 떠나서 은행이나 세금 신변노출등 가능하다면 소비자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 대부분 아닐까요 ?..

  • 25.
    '21.3.5 7:30 AM (69.156.xxx.248) - 삭제된댓글

    물론 빗코인 포함 어떤 가상화폐도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겠지만
    개인과 개인 사이 비밀리 이뤄지는 거래/약속 이고 그런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대다수 인구가 된다면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끼어들어 더이상 콘트롤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인터넷 스맛폰 5G외 4차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초래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은 엎지러졌고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윗님말씀 달러와 금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라는 글도 공감합니다만
    화폐의 안정적인 가치를 떠나서 은행이나 세금 신변노출등 가능하다면 소비자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 대부분 아닐까요 ?..

  • 26.
    '21.3.5 7:31 AM (69.156.xxx.248)

    물론 빗코인 포함 어떤 가상화폐도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겠지만
    개인과 개인 사이 비밀리 이뤄지는 거래/약속 이고 그런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대다수 인구가 된다면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끼어들어 더이상 콘트롤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인터넷 스맛폰 5G외 4차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초래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은 엎지러졌고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윗님말씀 달러와 금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라는 글도 공감합니다만
    화폐의 안정적인 가치를 떠나서 은행이나 세금 환전 신변노출등 가능하다면 소비자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 대부분 아닐까요 ?..

  • 27. 69.156님
    '21.3.5 7:38 AM (59.8.xxx.220)

    댓글 많이 도움되네요

    주린이 주식하다 손절했는데 사이버머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니터에서만 존재하는 돈
    꺼버리면 모르는 돈?
    저도 세상이 인플레가 사라질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하는게 이렇게 사이버머니 같은 현금으로 살아가는데 인플레가 안일어날수가 있나 싶어요
    1억짜리 집을 샀는데 5억이 됐어요
    근데 누가 현금으로 4억 가져다준게 아니라 그냥 가치가 5억짜리가 된거예요
    현금 안찍어내도 돈은 이렇게 세상에 실체없이 돌아다닌다는거죠
    나는 또 그 1억짜리집을 담보로 3억 대출 받아서 다시 집을 살수도 있고 뭔가를 살수가 있어요
    이렇게 돈은 실체없이 돌아다니는 공기같이 느껴져요
    주가가 폭락한다?
    너무 올라 폭락할거 같은 공포감이 느껴질수 있지만 사실은 상승만 하게돼 있는 구조인데 매일 오를수만은 없으니까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일뿐 결국 위로 가요
    부동산이 오를수밖에 없는거랑 똑같은 이치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잃는 사람은 오르내리는 장에 같이 흐름을 타서 잃는거고 사놓고 가만히 놔둔 사람이 잃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시가총액 얼마가 사라졌다..이런 거..다 일시적인 거고 결국엔 회복하고 플러스로 가는게 현실세계의 흐름입니다
    그런 제가 주식 손절한 이유는 흐름을 같이 타려는 타고난 천성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켜보다 나중에 다시 들어갈 생각이 있어요
    주식을 두어달전에야 샀으니ㅎ

  • 28. ㅇㅇ
    '21.3.5 7:51 AM (211.219.xxx.63)

    시가총액 얼마가 사라졌다..이런 거..다 일시적인 거고 결국엔 회복하고 플러스로 가는게 현실세계의 흐름입니다//

    안을 들여다 보면 전부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망하는 회사도 있고 새로 생기는 회사도 있는거죠

  • 29. 유시민말듣고
    '21.3.5 8:14 A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가상화폐는 쓰래기인줄 알았는데...
    주변에 비트코인으로 30억 번사람있음.

  • 30. 시가총액
    '21.3.5 8:41 AM (59.8.xxx.220)

    망하는 회사 있고 새로 생기는 회사 있어도 전체적으로는 다 오른다는거죠
    1억짜리 집을 샀는데 귀신이 나오는 집이면 아무도 안사서 결국 폐가가 되는 경우도 있듯이
    전체를 통으로 봐야해요
    집도 입지 좋은곳 사라하고 주식도 우량주 사라고 하는게 다 그런 이유죠

  • 31. ...
    '21.3.5 11:38 AM (1.251.xxx.175)

    주식이든 가상화폐든
    마지막에 화폐(가치)로서 기능을 잃어버리는 순간만 보면 증발이지만
    그 전에 무수한 매매를 통해 화폐로 엄청난 수익을 가져간 사람들이 있으니 그 속에서는 제로썸이겠죠.
    달러와 금 조차도 불안한 시대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걸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113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7 ㅇㅇ 2021/04/17 3,205
1195112 턴테이블 추천 부탁(오디오 테크니카와 티악 중?) 5 입문자 2021/04/17 1,113
1195111 ASML TSMC 마이크론 UMC 3 미장초보 2021/04/17 952
1195110 구본수 성악가님이 오디션 프로에 나오시네요 4 ... 2021/04/17 1,687
1195109 다이어트 두달 +@ 3 다엿 2021/04/17 3,111
1195108 이 직무 발전 가능성 있을까요? 3 .. 2021/04/17 893
1195107 곱창이 똥내 나는게 이상한거죠? 23 돼지곱창 2021/04/17 8,503
1195106 반찬들을 이렇게 해서 먹었는데요... 4 궁금 2021/04/17 3,442
1195105 머리커트했더니 중성적이 되어버렸어요 6 D 2021/04/17 2,937
1195104 수능 언어영역이 결국 29 ㅇㅇ 2021/04/17 5,435
1195103 요샌 LG 트윈스 누가 스타에요? 15 .. 2021/04/17 1,077
1195102 중국 영화는 한국에서 왜 개봉 안 하나요? 18 .... 2021/04/17 2,646
1195101 많이 내성적인 사람도 PT 괜찮을까요? 3 .. 2021/04/17 2,127
1195100 선생님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중국어) 2 .. 2021/04/17 805
1195099 부모는 막장인데 자식은 멀쩡한 경우? 11 자식교육 2021/04/17 3,726
1195098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 착장 7 .. 2021/04/17 5,685
1195097 아이패드에서 82쿡 사이트 접속시 xiaoyu.. 2021/04/17 369
1195096 바프아몬드 캐릭터 1 .. 2021/04/17 692
1195095 게시판이 2 내 생각 2021/04/17 389
1195094 전현무는 오로나민씨 광고 찍었네요. 10 ... 2021/04/17 4,149
1195093 우울증 정말 약 먹어야할까요 12 Maybe 2021/04/17 4,245
1195092 엄마가 이해 안되네요 7 뱃.. 2021/04/17 2,145
1195091 SG워너비 노래 듣는데 손가락이 저릿해요. 29 ... 2021/04/17 6,487
1195090 히브리어 노래인데 들어보실래요 10 2021/04/17 1,309
1195089 허세 가득한 사람이 싫어요 18 ........ 2021/04/17 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