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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지인의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니 관계정리되네요

00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1-02-27 23:30:36
200만원 이상 받아야 할 일을 지인의 부탁으로 50만원 받고 해줬고,
물론 중간에 밥도 사주고 수고비 정도로 10만원씩 2,3번 받은것 같아요. 제 교통비. 시간을 써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일반적인 고객이라면 추가비용을 받거나 안해주는 일들까지 심하게 요구해서 제가 엄청 고생을 했었어요.

그 후 그일이 잘 끝난 후 고맙다고 호텔가서 밥을 사겠다고 몇번이나 말하더니 끝내 안샀어요.

그러고는 본인 비용처리 한다고 저보고 세금계산서를 끊어달라는거에요. 세금계산서 끊어줄 거였으면 50만원 받고 절대 못하는 일이었어요. 오히려 손해. 전 그냥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걸로 처리해준거였죠.

그러더니 얼마후에 또 일을 해달라면서 이번엔 공짜로 해달래요. 이전엔 일 다 끝나면 얼마(소액)을 주겠대요.
안된다고 거절했죠. 다른 핑계대면서.

그후로 6개월 넘게 연락온적 단한번도 없어요.
제가 한번 뭘 물어보며 보낸 카톡도 확인도 안하길래 한참후에
다시 제가 해결했으니 신경안써도 된다 하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답변.
같은 단톡방에 속해 있는데 그 단톡방에서도 아무말 없어요 ㅎ
명절에 안부인사조차도..

가만보니 그 단톡방 사람들도 한명한명 다 한번씩 그 지인에게 봉사해주고 팽 당한 사람들이네요. 저처럼요.. 저보다 더 심하게 봉사해준 사람도 있구요.
필요할때 매일 연락하고 친한척 하다가 필요한거 얻어내고 더 필요없어지니 팽..

어쩜 그럴까요 그러니 돈 많이 벌고 잘사는건지..
그것도 능력이네요

IP : 175.223.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것들은
    '21.2.27 11:4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한번은 몰라서 당할수 있지만 두번은 당하지 마세요.

  • 2. Oo
    '21.2.27 11:41 PM (125.191.xxx.22)

    웃긴 인간이네요. 암튼 뭐든지 상식선에서 처리하는게 최선인거 ㄱㅏㅌ아요

  • 3. ㅇㅇ
    '21.2.28 12:14 AM (73.3.xxx.5)

    진짜 못됐네요.. 상종하지 마세요

  • 4.
    '21.2.28 12:14 AM (121.129.xxx.68)

    소시오패스예요.
    주변 인간을 자기 이익을 위한 도구로 쓰는 거예요.

  • 5. 보니까요
    '21.2.28 12:37 AM (58.121.xxx.69)

    너무 무리한 부탁은 들어주지 말아야 해요
    200이상 들어가는 일인데 1/4가격이 말이 되나요

    그 지인이 경제상황이 심하게 나빠서 살려준다도
    아니고 일반적 상황에서는 저러면 안됩니다

    자기도 알아봤을거구
    설혹 진짜 모르면 저런 제안 들어왔을 때
    다른 사람 소개시켜주거나 시세를 알게해야해요
    그러고도 조정이 안되면 상종 못 할 인간인걸 알고
    손절해야죠.

  • 6.
    '21.2.28 7:3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럴 때 써먹으려고 인맥관리하는
    타입인 거 같네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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