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삼재가 아닌 때가 없었던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누구는 이번에 삼재니까... 라고 주의를 주는데
별 느낌없네요.
그냥 언제나 삼재..
20대는 20대 대로
30대는 30대 대로
40대는 40대 대로
50 되어 좀 편하려나 싶었더니
산산히 부서진 친정..
원래 의지할 만한 곳 아니었지만
이제 그나마 친정도 없어지고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야 하나요?
길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란 말... 언젠가 그렇게 느끼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