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딸 어때요?

ㅇㅇ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1-02-22 21:07:06
장녀.
그렇다고 책임감 이런것 없음.
내가 하고싶은것 다 하려고함. 대신 검소함
동생 줄줄이더라도 집안일 잘 안돕고 엄마와 애착없고 안살가움.
집에선 까탈스럽고 말없음. 어차피 장녀라 집에서 살갑기 힘들다고 체념함.
대신 자기욕심껏 하고픈건 알바를 해서라도 함.
밖에선 친구에게 인기좋음.

결국 원하는학교 본인자력으로 나왔고
결혼도 본인돈으로 알아서하고 남편도 알아서 골라옴.
결혼후 잘풀리고 대신 친정 살갑고 그런거 여전히 없음.
사위가 친정챙기고 용돈드림.
하지만 본인은 친정에 큰 애착없음.
어릴때 엄마와 애착부족이라서 그런듯 함.

전 이런딸이라도 알아서 커서 감사할듯 한데요.

엄마입장에선 키우기 힘들었단소리를 들어서요.

사실 내딸이 나만큼이나 알아서 까탈스럽게 직업고르고 남편골라서 안정적으로 살면 땡큐일텐데요..

IP : 223.62.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9:12 PM (220.75.xxx.108)

    비슷한 장녀인데 울 엄마아빠는 저는 공으로 키웠다고 당신들은 한 거 아무것도 없다 하시던데요.

  • 2. 카라멜
    '21.2.22 9:13 PM (125.176.xxx.46)

    힘들었다기 보다 어려운 자식일거 같아요

  • 3. 좋은데요
    '21.2.22 9:14 PM (110.12.xxx.4)

    담백한데요
    부모가 서운하다 하시면 바라는 마음이 있었을꺼 같은데요.

  • 4. ㅇㅇㅇ
    '21.2.22 9:17 PM (121.187.xxx.203)

    내 딸이라면 감사 또감사.
    잘 살아줘서요
    우리 딸도 살갑지않지만 자립적으로
    제인생을 잘 살아내니 무척 고맙고 감사해요.

  • 5. oo
    '21.2.22 9:1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싶고,
    까탈스럽고,
    말 없으면

    엄마 입장에선
    키울 때
    소통도 안 되는데
    까탈스럽기까지 하니
    불편하고
    숨 막힐 것 같아요.

    둘이 밥 먹으면 밥이 목구멍에 걸릴 것 같은.

  • 6. 그럴수도요
    '21.2.22 9:21 PM (223.62.xxx.213)

    근데 아래 동생들 보느라 성숙한 전 늘 뒷전이었고요
    미혼때부터도 결혼하곤 애 안봐줄거다.
    제가 욕심껏 이룬것들 지지해준적 한번도 없어서요
    전 진짜 자식농사는 기브앤테이크 같아요
    특히 정서쪽으로는요

  • 7. 자존감 낮은
    '21.2.22 9:21 PM (123.213.xxx.169)

    부모들은 자신에게 살갑고 살랑 거리는 자식을 더 좋아 하고
    가끔 그 자식의 골치거리를 해결해 주면 존재의미를 확인하는 분들 많더군요..

    독립적인 자식은 건방지다,이기적이다.정 없다,로 몰기도 하고.

  • 8. 비슷
    '21.2.22 9:47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독립적이고 혼자 알아서 공부하고 돈벌고 결혼하고 했어요.
    애교 없고 살갑지 않아요.
    다만 원글님과 다른게 친정에 물질적으로 엄청 잘하고 챙기고 엄마 병원 수발 같은것도 다 제가 혼자 했어요.
    이번에 그러시네요.
    너는 쌀쌀맞아서 싫다...
    집에 엄마에게 정말 잘하는거 알지만 따지고 바른말하고 까시로워 싫다...고요.
    어렸을때는 상처 받았을텐데 지금은 뭐 그런갑다 하네요.

  • 9. ㅠㅠ
    '21.2.22 10:05 PM (1.238.xxx.192)

    엄마가 딸에게 싫다는 말을 ... 정말 너무하네요
    엄마가 엄마가 아닌 듯요

  • 10. ..
    '21.2.22 10:08 PM (121.88.xxx.64)

    세상 혼자 큰 사람이 어딨겠어요
    밖에서 인기좋은데
    집 식구들한테 무관심하게 대하는
    태도 사실 그거 되게 별로거든요.
    뭔가 가족들이 님의 눈높이에 안 차는거겠죠.
    가족들이 특별히 님한테
    장녀로서의 책임감이라든가 희생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가족에 애착이 없다고
    당연한 듯 말하는 자식이
    부모님 입장에서
    편하고 좋겠어요?
    밖에서 하하호호 놀다가
    집에서 찬바람 쌩하는 자식
    부모 입장에서도 애착 안가는게 당연하겠죠.
    말씀하신대로 정서도 기브앤테이크니까.

  • 11. 카라멜
    '21.2.22 10:52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말 안하면 몰라요

  • 12. 카라멜
    '21.2.22 10:54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서로 대화를 해봐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 13. 글쎄요
    '21.2.23 6:01 AM (121.162.xxx.174)

    고마운 것과 애착은 다른 감정이에요
    애착은 상호적인 거구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 14. .....
    '21.2.23 12:26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

    가족들, 집안 우습게 아는 이기주의자 같아요.
    필요한 일, 필요한 사람한테만 관심을 쏟는 ㅅㅅㅇㅍㅅ적 기질도 있어보이구요.

  • 15. ...
    '21.2.23 12:32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자녀 키우느라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가족들, 집안 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필요한 일, 좋아하는 친구 등에게만 올인하는
    이기적인 딸
    뭐가 좋아서, 무슨 에너지가 뻗쳐서 아기까지 봐줘요?

    자식이니까 그렇지 남이면 그런 인간관계는 애시당초에 이어질 수가 없죠.

    자식이 자립했다는 자체로 다행이고 고마운 면은 있겠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396 박주가리를 아시나요? 3 박주가리 2021/02/25 1,291
1168395 다른 나라 동전 버리시나요? 4 외국 동전 2021/02/25 1,646
1168394 눈에주름이잡혔다고 수술하라시는데 6 000 2021/02/25 1,941
1168393 아침부터 문경 약돌 돼지를 주문하면서... 8 ... 2021/02/25 1,883
1168392 시민단체들이 쓰레기인 이유 34 지겹다 2021/02/25 2,787
1168391 Kbs법조팀장 사과하라 6 ^^ 2021/02/25 1,260
1168390 근육량 늘리기 9 iiii 2021/02/25 3,685
1168389 난처해진 올림픽 후원기업들..베이징올림픽 보이콧 목소리 커져 뉴스 2021/02/25 782
1168388 보보경심보고 강하늘에 푹 빠져서 청년경찰 봤다가 5 흠흠 2021/02/25 1,770
1168387 저 일 그만해도 될까요? 25 22 2021/02/25 5,085
1168386 82에 간절히 도움 요청합니다(사기를 당해서 법도 잘 모르니 도.. 15 ........ 2021/02/25 2,664
1168385 남편이 자꾸 정수기에 입을 대고 마시는데요.. 23 2021/02/25 4,102
1168384 인스타에 디렉 메세지 보내고 나면 4 ㅇㅇ 2021/02/25 999
1168383 왜 주택단지는 많이 안만드나요? 9 ... 2021/02/25 2,546
1168382 한 번 팬은 영원한 팬인가요? 6 ㄷㄷ 2021/02/25 1,165
1168381 무관용 무합의라는 박혜수 소속사의 적반하장 9 .. 2021/02/25 2,484
1168380 대학교들 짜증나네요.. 53 ..... 2021/02/25 7,371
1168379 매점매석한 사람들에게 너무 과도한 세금 혜택을 주었어요. 6 ... 2021/02/25 886
1168378 요새 롱부츠 신나요? 6 ... 2021/02/25 1,495
1168377 카카오페이 송금 한도액이 얼마인지요? 송금 2021/02/25 483
1168376 옛날 높은관직에 있던 1 궁금 2021/02/25 769
1168375 경기 광역버스 만차면 못타죠? 5 재취업성공 2021/02/25 1,083
1168374 주식으로 100만원 잃었습니다 울고 싶어요 ㅠㅜ 42 ㅠㅠ 2021/02/25 26,603
1168373 동학개미 연기금 총알받이입니까? 5 ㅇㅇ 2021/02/25 1,970
1168372 57세서부터 할수있는 운동으로 8 유리병 2021/02/25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