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인분이 건너건너 소개받은 타일공한테 공사를 맡겨서 어제 밤 늦게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아직 공사완료된거 확인은 못 했습니다.
작업하신 분이 오늘 전화를 해서는 샤워부스 문 무게가 무거워서 타일벽 전체가 자꾸 뜨는거라며, 요즘은 파티션 형태로 많이 쓰니 문 없이 쓰라고 하네요.
샤워부스 문은 어제 탈거한거 밖에 빼두었다고 하고요.
샤워부스 문이 부착된 면은 금만 갔고, 문 반대쪽 면이 심하게 들떠서 공사를 한건데..
집 주인분은 직접 볼 수 없어 잘 모르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보통 타일공사 하면 샤워부스 문 떼고 마무리 하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