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를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요
70중반이신데 크게 아프신데 없고 저혈압때문에 한번씩 기운없어하는거 말고는 괜찮으세요..
절에 열심히 다니시는데 돈도 엄청 내시는듯해요.. 이모들도 심하다고 말할 정도에요..
제가 그렇게까지 돈 낼필요가 있냐고 하면 다 너희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도해달라고 내는거래요..
말씀하실때마다 그러니 괜히 부담도 되고 그러네요..원래 자꾸 뭘 해주고 요구하는 성격이시라...
제가 예민한건가요?
1. 음
'21.2.18 11:15 AM (1.212.xxx.66)건강관리는 잘하시는 거고요
근데 절 헌금(?)은 아깝네요. 차라리 본인한테 쓰시지....2. ㅇㅇ
'21.2.18 11:17 AM (14.38.xxx.149)건강은 맞고
헌금은 자기만족...
자식위한거라는건
나한테 잘하라는 말...3. ....
'21.2.18 11:22 AM (222.236.xxx.104)건강은 정말 맞는 말씀 아닌가요 .절에 헌금 되는건 아까운데 ... 그래도 자식들 엄청 생각해주시는 부모님이네요 ....
4. 나도 교회에
'21.2.18 11:22 AM (203.247.xxx.210)헌금하고 엄마 잘되라고 기도해요
5. 저희
'21.2.18 11:26 AM (223.39.xxx.236)엄마도 그래요. 건강은 본인이 죽고 싶지 않아 관리하는건데
자식위해서라고 생색 내듯 말해봐요. 맞는말은 뭐가 맞는말인지
누군 자식 고생 시키고 싶어 아픈가요6. 음..
'21.2.18 11:3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울엄마도 자식에게 짐될까봐 운동 매일매일한다고 항상 말하더라구요.
사실 약간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나인든 분들의 인정욕구에 만족시켜드릴려고
우리엄마 대단하다~
다른집은 부모님들 아파서 자식들 고생하던데
울엄마는 역시 자기관리 잘하니까 자식들이 편하네~하면서
우쭈쭈~~우쭈쭈~~~해줍니다.
이런말 해줘야 더더더 동기부여되서
열심히 운동하고 몸관리 잘하더라구요.
짜증은 나지만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으니 저는 걍 잘했다~하면서 항상 칭찬해줍니다.7. 줌마
'21.2.18 11:41 AM (1.225.xxx.38)다 맞는말씀인데 뭐가 문제신지?
엄마돈 엄마가 헌금하는건데 그것또한 뭐가 문제신지?
자식 위하는 거라는 말 제 시어머니가 자주 하시는데
나도 자식 낳아 키워보니
우주에라도 자식들.건강하고 잘 되길 빌고 싶은 마음드는데..8. 듣기싫어요
'21.2.18 11:43 AM (112.169.xxx.189)니들 잘되라고
니들 좋으라고....9. ...
'21.2.18 11:46 AM (106.101.xxx.159)엄마 헌금할돈 저희 애들한테 주세요.
10. 그
'21.2.18 11:52 AM (116.123.xxx.207)정도 자기관리 하는 거 고맙게 생각해도 되겠네요
생색내고 싶으신 엄마 귀엽게 봐주시고
아픈 거 보다 낫지 않나요?11. ...
'21.2.18 11:58 AM (222.236.xxx.104)그정도 생색은 차라리 부모님 아파서 병간호하는거 보다는훨씬 낫죠 ...전 저희 부모님 일찍 건강 잃어서 병간호 정말 지긋지긋하게 해봤는데 ..... 원글님 어머니 정도면 ... 솔직히 생색 낸다고 해도 자식인 원글님 몸은 좀 편안하잖아요 ....
12. 어머나
'21.2.18 12:1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딱 우리 엄마네... 하고 읽다가 마지막 줄에서 아니네.. 했어요.
우리 엄마는 뭘 요구하고 바라는 것도 없으세요.
베풀어 주시지만, 과하지 않고요.
더불어, 자식들에게 뭘 바라고 요구하는 것 일절 없으세요.
자식들도 딱 할만큼 하고 별로 치대지도 않구요.
엄마를 아는 사람들 모두가 세상 천지에서 당신에 제일 행복한 사람 같다.. 라고 할 정도로
세상 만사 걸림이 없이 사는 분이에요.
그런데, 팔순 넘고 보니 마음이 많이 약해 지신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식들이나 기타 다른 것을 붙잡고 늘어지는 분은 아니세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그건 해결해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니까요.13. 어머나
'21.2.18 12:2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제가 엄마 보고 느낀 건
노후에 돈 건강 자식이나 친구들 할일 있으면 다 되는 줄로 사람들 많이 얘기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예요.
언젠가는.. 그게 언제가 되었든지간에...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이 온다는 거죠.
엄마를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겠어요.
아무리 부모자식간이지만 각자 인생인 걸요.14. 흠
'21.2.18 12:40 PM (183.97.xxx.166)시부모님이 그러는것도 부담스러운데요
그냥 나이든사람들이 하는 얘기구나 생각하세요
노인들이 운동하고 그러면 얼마나 더살려고 기를 쓰나 하는 눈으로 볼까 싶어 하는 얘기일수도 있겠다 싶어요15. ...
'21.2.18 12:42 PM (1.231.xxx.180)친정엄마가 우리 생일날이나 특별한 날에 교회에 헌금을 하시더라고요. 엄마! 우리 위해서 하는 거 아니야 결국 목사님 자제 분 위하는거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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