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년만에 엄마가 폭삭 늙으셨어요

조회수 : 6,891
작성일 : 2021-02-14 12:10:15

올해 엄마는 73세

나이가 있으니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노트북에 있던 예전 사진을 보다가

6년 전만 해도 얼굴도 통통하게 살이 있고 젊으셨더라구요

도데체 6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폭삭 늙으신건지

지금은 허리도 좀 굽고 허벌지도 딱 안붙고 오짜 다리가 됨

얼굴은 쪼글쪼글 앞머리는 횡하시고

진짜 너무 할머니 모습인데...

그냥 서울에서 편하게 사시는 엄마인데 혼자 사셔서 그럴까요?

진짜 6년 동안 너무 늙으셨네요....
IP : 121.189.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4 12:12 PM (125.177.xxx.201)

    우리도 6년전 사진보면 엄청 늙었죠. 양가어머니들 75넘어가니 그냥 할머니로보이시더군요 ㅜㅜ 하루하루 늙는게 보여요

  • 2. ㅇㅇ
    '21.2.14 12:13 PM (119.70.xxx.143)

    우리 모두 늙어가고있습니다(10대 이하 제외)

  • 3. ..
    '21.2.14 12:13 PM (222.237.xxx.88)

    50대도 사진보면 작년이 옛날인걸요.
    6년이면 긴 시간 맞아요.

  • 4. 저도
    '21.2.14 12:15 PM (14.47.xxx.244)

    분명 엄마 손 잡고 그랬던거 같은데 이번에 가서 보니
    퇴행성 관절염으로 마디가 다 거의 네모모양으로 변했더라구요
    류마티스는 아니라는데....아프지도않다는데...보고 있으니 그냥 마음이 아프고...
    언제 이렇게 됬을까 싶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굵어진 마디는 방법이 없나봐요....ㅠㅠ

  • 5. 아...
    '21.2.14 12:15 PM (121.189.xxx.54)

    진짜 6년 전 사진만 봐도 아줌마 같은 모습이신데 지금은 쪼글한 할머니...ㅠㅜ 언제 이렇게 늙으신건지...

  • 6. 6년은
    '21.2.14 12:19 PM (211.206.xxx.180)

    어느 나잇대나 현격한 차이가 보일 나이.

  • 7. 당연히
    '21.2.14 12:27 PM (223.62.xxx.12)

    그렇게 보일 나이죠. 무슨일 있었던게 아니라
    2년전 가족 사진 보면 저희 엄마.아버지도 2년사이 폭식 늙었네 싶은데요

  • 8. ...
    '21.2.14 12:28 PM (121.153.xxx.202) - 삭제된댓글

    나이드는 구간이 있나봐요 비슷한 연세 부모님도 한해
    다르게 늙는게보여요 아빠는 흰머리 난 지 몇 년 안되고
    엄마도 고생한거에비해 젊은 느낌나는분이거든요 이제
    그만 늙으셨으면 ...

  • 9. 고목나무
    '21.2.14 12:31 PM (49.165.xxx.219)

    고목나무

    보세요
    나무가 말라비틀어져서 물줘도 말라비틀어진
    그게 세포가 말라서 물기가 없어지면서 노화된거
    싱싱한 나무는 수분세포를 가득 안고있고
    인간도 고목나무처럼 수분이 없어지면
    진짜 그런대요
    혹시 당뇨 있지않나요

  • 10. ..
    '21.2.14 12:36 PM (49.164.xxx.159)

    건강이 확 꺽이거나 노화가 급하게 진행되는 시기가 있어요.
    인간의 몸이 내구성이 다해가는거죠.
    시간이 많지 않으니 자주 들여다보고 시간 많이 보내세요.

  • 11. 모모
    '21.2.14 12:38 PM (180.68.xxx.34)

    제가 올해 68인데요
    제환갑때 여행가서 찍은사진보면
    너무 젊었더라구요
    그때는 환갑 됐으니 이제 늙었구나
    했는데 지금7년 지난뒤 보니까
    그때는 새댁이었더라구요

  • 12. ...
    '21.2.14 12:42 PM (180.69.xxx.3) - 삭제된댓글

    69세 구간이 폭삭 늙는 구간이래요

  • 13.
    '21.2.14 1:46 PM (106.102.xxx.213)

    나이들면 늙는 속도가 ㅠㅠ 엄청 빨라요 50이후부터는 그렇더라구요

  • 14. ㄷㄷ
    '21.2.14 3:29 PM (122.35.xxx.109)

    60대와 70대는 많이 달라요
    60대는 그래도 아줌마 소리 많이 듣지만
    70대는 백이면 백 할머니 소리 듣잖아요

  • 15. IIllIIllll
    '21.2.14 3:50 PM (122.42.xxx.113) - 삭제된댓글

    인간은 크게 3번 늙잖아요. 어머니 나이가 마지막 구간이신거예요.

  • 16. IIllIIllll
    '21.2.14 3:53 PM (122.42.xxx.113)

    인간이 크게 늙는다는 3번 중, 마지막을 지나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275 82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려나요.. 5 .. 2021/02/14 1,173
1169274 얼마전 예비중등 재미있게 읽는 책 혹시 기억나시느분? 2 2021/02/14 793
1169273 한과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5 ㅇㅇ 2021/02/14 1,576
1169272 [부동산] 군사정권 토지수용이 반복되는가 20 쩜두개 2021/02/14 1,342
1169271 의자추천부탁드려요 책상의자 2021/02/14 480
1169270 고등학교 문과 나온 학생 교차지원으로 공대 간 경우 궁금한 사항.. 19 알려주세요 2021/02/14 3,782
1169269 부모에 대한 분노가 없어지는 법 공유해요 19 ㅎㅎ 2021/02/14 6,024
1169268 기독교는 하나님을 안믿으면 무조건 지옥인가요 23 진짜궁금 2021/02/14 3,169
1169267 오늘 82 왜이러죠? 20 버버벅 2021/02/14 4,350
1169266 아이유는 왤케 미담만 있죠? 52 ..... 2021/02/14 11,626
1169265 지금도 생각하면 황당한 일 .. 2021/02/14 1,473
1169264 트롯전국체전에 재하 라는 사람도 노래 정말 잘하네요 3 시청 2021/02/14 1,282
1169263 다른 여자한테 작업걸다 걸린 남친2 7 답글달아주세.. 2021/02/14 2,702
1169262 가벼운 교통사고 병원문의 3 ,, 2021/02/14 833
1169261 솔직한 마음은? 12 목욕 2021/02/14 1,712
1169260 순천 사시는 분들 20 .. 2021/02/14 3,813
1169259 부동산은 알 수 없어요. 7 부동산 2021/02/14 3,314
1169258 강아지 직접 털깍아주시는 분이요 7 가위 2021/02/14 1,184
1169257 스팀건조기 17kg 사신분 계세요 ?? 5 .... 2021/02/14 1,530
1169256 왜 이리 수준이 낮아졌나요? 46 ..... 2021/02/14 5,196
1169255 남편이 코로나검사 후 대기중일때 나머지가족은? 8 2021/02/14 2,349
1169254 스무살짜리 차사줘도 될까요? 27 ㅡㅡ 2021/02/14 5,554
1169253 긴 연휴 싫고 빨리 일하러 나가고 싶은 분들 계시나요? 10 ........ 2021/02/14 2,312
1169252 쌍둥이 배구 자매들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 34 쌍둥이 2021/02/14 7,277
1169251 강아지방구에 묘하게 중독되네요 17 .. 2021/02/14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