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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부치는거요

....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1-02-12 21:25:01
가족들이 여럿 모이고 하면야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는데, 시댁 친정도 안가고 두 세식구 있는 집에서 왜 종류별로 그렇게 해서 사진들을 올리는건가요.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도 아니고, 보여주기 위한거라고 하기엔 너무 재료낭비 에너지 낭비같아요.

또 한 가지 더 이해 안되는건 산적 만드는데 몸에 좋지도 않은 맛살(비싼것도 아닌 오*맛살) 이랑 햄을 그리 쓰는지요. 평상시엔 무척이나 건강 생각하는 사람들도 그리 만들어 사진 올리는거 보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명절 분위기 내고 싶으면 시댁이나 친정을 가든지 아니면 딱 한끼 먹을만큼만 해고 되겠구만요.
IP : 211.233.xxx.1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1.2.12 9:26 PM (121.165.xxx.46)

    이상한건 진짜 그걸 다 먹나요?
    저는 딱 두접시 하고 말아요
    하는 사람은 힘들고 싸주는거 진짜 싫고
    명절기분은 그렇다치는데 너무 비효율적

  • 2.
    '21.2.12 9:26 PM (116.123.xxx.207)

    전을 매우 좋아하거나
    나 이렇게 명절음식 푸짐하게 했다고 자랑하려나 보죠

  • 3. 그러게요
    '21.2.12 9:27 PM (121.165.xxx.46)

    저 시집온 첫해
    울 시어머니 부칭개 녹두전 한들통 주시더니
    나보고 부치래서 다 부쳐
    채반에다 큰거 두개 널어놓고 뿌듯해 하심
    별로 안먹었던 기억

    노동력이 왔으니 그냥 일시킨거 맞음

  • 4. 주문
    '21.2.12 9:29 PM (223.38.xxx.179)

    모둠전 미리 괜찮은 데서 예약해 맞춰서
    제사 지낼 만큼만 시댁 갖다드렸어요.
    왜 부치는지 이해 노..

  • 5. 식용유
    '21.2.12 9:32 PM (121.165.xxx.46)

    식용유 없던 시절에
    나라에서 기름을 못쓰게 하다가
    명절에만 쓰게 했었대요
    그래서 전을 부칭개를 부쳤다네요.
    근데 오래 살다보니 명절엔 기름냄새나는게 먹고싶어져요.
    이상하더라구요

    추석에 딱 한번 송편을 안산적이 있는데
    그 다음에 몇번이나 사먹게 되더라구요. 몸에서 원하는 기록지 같은건가봐요.

  • 6. ...
    '21.2.12 9:32 PM (211.233.xxx.101)

    깔끔하게 전 부칠줄 안다 보여주고 싶은건지 챙길건 챙기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모르겠으나 행동을 할 땐 생각을 좀 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인스타 보면 의식있는 사람인척 하면서 이리하니 좀 우습네요. 외모 신경쓰는걸 보면 다 못 먹고 버리는게 태반일 듯 한데 말예요.

  • 7. ...
    '21.2.12 9:36 PM (118.37.xxx.38)

    전통시장에서 만원어치 생선전과 동그랑땡 사니
    3식구 설 상에 놓고도 남네요.

  • 8. 저는
    '21.2.12 9:39 PM (121.165.xxx.46)

    제가 대구전 좋아하고 식구들도 잘먹고
    녹두부칭개는 이삼일 해도 식구들이 잘먹어서
    좀 넉넉히 하는 편입니다.
    그때 그때 먹기전에 부쳐요. 한꺼번에 못해요.

  • 9.
    '21.2.12 9:42 PM (123.122.xxx.236) - 삭제된댓글

    두식구인데 전 한소쿠리 여튼 둘이 다섯번 정도 먹을 양 부쳤어요.
    양가 안갔고, 명절 기분 내고 싶었고, 전 좋아해요.
    이게 이상한 일인가요?

  • 10. ....
    '21.2.12 10: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좋아하고 잘 먹어서 많이하면 좋죠.
    안먹는데 하니까 문제

  • 11. 남이사
    '21.2.12 10:02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남일에 왜이렇게 관심이 많은 지 모르겠네요
    전을 좋아하는 집일 수도 있는 거지 이러쿵저러쿵
    저희집도 차례 안지내지만 좋아해서 일부러 몇가지 해먹었어요
    평상시에도 한번씩 땡기면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에프에 데워먹는데 뭐가 그리도 이상한지...

  • 12. 삼색전
    '21.2.12 10:10 PM (61.74.xxx.136) - 삭제된댓글

    맛살 햄 쪽파 버섯 좋아해서 많이 했어요 건강과 관련없이 맛있음

  • 13. 저도
    '21.2.12 10:12 PM (58.121.xxx.201)

    꼬치전 좋아해요
    일년에 두번 먹는데 건강에 지장 갈 까요??

  • 14. ..
    '21.2.12 10:18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금방 질리는 입맛이라 쪼끔씩 여러가지를 해요.
    맛살이나 햄같은 반조리 시판제품은 안씁니다.
    맛도 없고 다른 좋은 재료도 많은데 그걸 왜하겠어요.
    언젠가 누군가의 말듣고 맛살이랑 이거저거 꼬지에 꿴거 했다가
    가족들 단 한개도 먹지 않음... 결국 버리게 되더란..
    기왕지사 해야 할거면 양은 조금만 하되 보기에도 그럴듯하고 맛도 좋은 재료로 해요.

  • 15. ㅡㅡㅡㅡ
    '21.2.12 10: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남이사.
    시가 끌려가 노동한 것도 아니고.
    할만하니 했겠죠.

  • 16. ...
    '21.2.12 10:50 PM (218.48.xxx.16)

    가족이 좋아하고 명절 기분도 낼겸 전 부쳐서 가족과 맛있게 먹었네요

  • 17. ...
    '21.2.12 10:52 PM (218.156.xxx.164)

    1년에 딱 두번 햄, 맛살로 전 부쳐 먹으면 안되나요?
    전 많이 부쳐서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나중에 데워 먹을지도 모르고
    주변에 나눠먹을 수도 있고 5인 이상 모이면 안되니까 양가 어르신들
    뵈러 안가는대신 명절 기분 내느라 전 부칠 수도 있죠.
    남이 전 부치는것까지 거슬려하는 사람도 있군요.

  • 18. 진짜
    '21.2.13 12:12 AM (202.166.xxx.154)

    며느리 데려다 시킨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재밌었어 한 걸 가지고 뭐가 문제인가요?

  • 19. 막을만큼
    '21.2.13 12:54 AM (182.222.xxx.116)

    모듬전해요. 동그랑땡, 산적꼬지, 깻잎전, 육전,명태전
    고추전도 맛있는데 패스

  • 20. 재료 사다 보면
    '21.2.13 8:59 AM (110.8.xxx.127)

    조금만 해야지 해도 재료 사서 준비하다 보면 그리 되더라고요.
    전 오히려 집에서 혼자 있으면 이것 저것 부칠 것 같아요.
    아무 부담 없으니까요.
    저는 평소에는 전을 자주 부쳐 먹는데 오히려 명절때는 사다 먹기는 해요.
    몇 년 전만 해도 집에서 했는데 하다 보면 양이 많아져서 항상 후회했어요.
    올해도 조금만 해볼까 하다가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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