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철들수록 내가 이해관계속에 있다는

ㅇㅇ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1-02-10 22:27:26
나만 순진하게 모르고있다는 느낌 안드세요..

나에게 좋은말로 신앙을 전해준 대학선배는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동아리 영업한거였고



나에게 잘한다면서 대학원오라고 하셨던 교수님은

단지 대학원생이 있어야 자리보전이 되니까

나름 영업을 하신거고



위해주는척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난 니 선배야 난 니후배야했던애들은

자기 결혼식과 돌잔치 경조사에 올 인력을 원한거고



나를 순수하게 좋아해서 결혼한 남편은

이제보니 그나마 맞벌이가 가능한 직업에

순진해서 지뜻대로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한거고..

취업면접서 나를 선택한 이유가
더 잘난애들은 쉽게 그만두니까
고분고분 머리조아리며 일할 노예를 뽑고자
덜 잘난 나를 뽑은거고...


뭔가 나만 모른느낌...

왜 이기적이고 못되누인간들의 본심을 알기까지

이리 오랜세월이 걸린건지 답답하네요..






IP : 117.111.xxx.7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
    '21.2.10 10:29 PM (125.182.xxx.73)

    저도 요즘 이 생각 많이 합니다.
    그냥’ 이 없는 세상 같아요

  • 2. ㄷㄷㄷ
    '21.2.10 10:38 PM (114.205.xxx.104)

    세상에 공짜없다는 진리인거 같아요.

  • 3. 동감
    '21.2.10 10:57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가까이 계시면 1잔이든 차한잔 하고 싶습니다...

  • 4. ....
    '21.2.10 11:08 PM (59.28.xxx.149)

    근데 원글님이 그렇게 느낀걸 원글님도 그대로 다른 사람한테 했잖아요.

  • 5. 33
    '21.2.10 11:20 PM (115.21.xxx.48)

    맞아요 진짜 의도가 이제는 보이시는 단계가 되신거죠
    저도 오늘 그런 생각했네요 진짜 나의 의도로 다 선택하자구요 남들이 나에게 말하고 권하는것에 진짜로 나를 돕고 내가 우선순위인지...휘둘리지말자구요
    윗댓글도 맞아요 나도 남들에게 그러겠죠 이제는 함부로 말하지말고 말조심하자 이런 생각이 드네요

  • 6. 잘될
    '21.2.10 11:40 PM (122.34.xxx.203)

    피해의식이 좀 심하신편아니신가요
    굳이 그런시선으로 보면
    님의 마음이 편해지던가요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그랬는지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건데
    설사 그랬다한들
    굳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님의 정신이나 마음건강에
    도움 안되고 마음병만 생기고
    네가티브 해질뿐인데요..

  • 7. 잘될
    '21.2.10 11:43 PM (122.34.xxx.203)

    그리고 다 이해관계속에 사는게
    인간의 특성이고
    그게 아름답진 않을지언정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것이라는걸..
    받아들이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텐데요

    저 어느분 댓글처럼
    님도 다른 대인관계에서
    어느정도의 이해타산을 하시고
    그리 결정 선택 하신거자나요.

    우리과 오란다고 다가나요
    님도 뭔가를 생각하고했든 그사람말만듣고 갔던
    본인이 선택한거자나요..
    어찌되어껀.

    자기 결정과 선택에 책임의식 없이
    남탓 하시는게
    있으시는듯 해요

  • 8. 그럼
    '21.2.10 11:49 PM (110.12.xxx.4)

    님은왜 그 동아리에 가셨어요?
    대학원에 왜가셨어요?
    남편이랑 왜 결혼 하셨어요?
    왜 그 회사에 입사원서를 넣으셨어요?
    왜 나만 당했다고 생각하세요?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돌아갔는데
    내가 당했다는 생각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님도 뭔가 거기서 얻어낼께 있었으니 호응을 하셨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 보셨나요?

  • 9. ....
    '21.2.10 11:51 PM (221.157.xxx.127)

    그래서 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내가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되는거더라구요

  • 10. 어허
    '21.2.10 11:5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당한거였어? 지금까지?
    이런 생각은 오산입니다.
    세월이 더 지나면, 와~ 아주 그냥 나도 만랩이구만 할 때가 또 옵니다.

  • 11. 잘될
    '21.2.10 11:54 PM (122.34.xxx.203)

    본인은 순수한 마음으로 응했다하더라도
    그것또한 상대방에게 마음을 얻고자 하는
    이해타산이 있었다는겁니다.

    꼭 물질적인 이해타산만 이해타산의 재료인게 아니에요..

    님에게는 순정,마음. 순수인간관계 ..이런 결핍을 채울수있는 재료가 님의 이해타산 재료인거에요

  • 12. ..
    '21.2.11 1:16 AM (175.223.xxx.51)

    피해의식이 너무 심하신데요.
    돌이켜보면 원글님은 20대부터 남을 그렇게 대하셨나요? 원래 진로나 기회란 건 남들의 이런 저런 거드는 말 때문에
    안 보이던 게 보이기도 하고 방해나 도움을 같이 받으며 오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이든 실패한 사람이든
    순수하든 않든 인간 관계 때문에 생기는 과정 자체는 별다를 게 없어요. 유난히 이용 대상이라는 생각으로 꽉 차 계신 건 본인 인생에 대한 감정을 외부로 투사하는 걸 수도 있거든요.
    그런 면도 있었을 지...하는 게 아니라
    그거였다 라는 생각으로 꽉 찬 거면 뭔가 좋지 않은 상태세요.

  • 13. ...
    '21.2.11 1:55 AM (221.151.xxx.109)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 14. ...
    '21.2.11 2:29 AM (61.255.xxx.94)

    부모가 아닌데 존재 자체로 너무 사랑해서 그러진 않겠죠
    그러나 그들의 의도 전부가 날 이용하기 위해서였다는 건
    너무 확대해석인 거 같고요
    당신이 좋고 마음에 들고 그리고 동시에
    자기한테 도움이 되기도 하는 존재
    그 두가지가 다 잘 맞으니 그랬으려니 싶어요
    근데 저도 원글님의 그 씁쓸함 너무 알 거 같아요
    이용 당한 느낌 내가 그들에게 존재가 아니라 도구였을까 싶은

  • 15. 풀잎사귀
    '21.2.11 3:09 AM (119.67.xxx.28)

    인간은 사악한 동물이지요.
    나도 마찬가지이고요.
    지금까지 순수하고 순진한 마음으로 사셨다면
    그게 님의 행운이었던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저런 기회에 일찍 깨우쳐서 전쟁같은 마음가짐으로 살거나
    혹은 애초에 이해관계에 밝게 태어나거나 가정교육을 받아서 영악하게 세상을 살아갑니다.
    지금까지 순수한 마음이었다는 것을 후회할 필요는 없고
    세상이 그렇다는 것을 깨우쳤으면 그속에서 생존하는 법을 찾아가고 나아가 그런 세상에서 이용당하고 사는 약한 사람들 편에서 싸워주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 16. ....
    '21.2.11 5:34 AM (39.124.xxx.77)

    내가 낳은 자식에게도 그러는 부모들도 많은데... 남이야 오죽하겠나요.
    저도 순수하게만 생각했다가 그런 속성을 알고나서 소오름이 끼친적이 있었는데요..
    결국 저도 그런 사람일뿐인거고
    다만 그걸 몰랐을뿐이고
    사람은 다 비슷하다..
    어쩔수 없이 나약한 인간이기에
    결국 자기 유리한대로 생각할수 밖에 없다.. 생존해야하니까...
    뭐 이렇게 생각하면 또 당연한 얘기가 됩니다.
    잘 생각해보면 나자신도 그러니까요..

  • 17. wjw
    '21.2.11 6:42 AM (180.69.xxx.33)

    멋진 댓글 저장요
    ----------------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돌아갔는데
    내가 당했다는 생각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님도 뭔가 거기서 얻어낼께 있었으니 호응을 하셨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 보셨나요?

    그래서 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내가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되는거더라구요

  • 18. 오랜
    '21.2.11 7:3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세월이 흐른 후에 깨닫는 경우도 있어요.

  • 19. 오랜
    '21.2.11 7:32 AM (222.120.xxx.44)

    세월이 흐른 후에야 상대의 진짜 의도를 깨닫는 경우도 있어요.
    자신의 진짜 욕구도 마찬가지고요.

  • 20. 그게
    '21.2.11 8:43 AM (175.120.xxx.219)

    오히려 아직 철이 덜 들었어요...

  • 21. 마자여
    '21.2.11 9:2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뜯어 먹을게 있어야 다가오는ㆍ
    저도 요즘 갑자기 깨달았어요
    근데 너무 늦었어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어요

  • 22. 그렇게
    '21.2.11 10:27 AM (125.184.xxx.238)

    받아들이다니
    세상사 인간관계 다 그런 이해관계가 바탕이죠
    성직자처럼 마냥 베푸는 관계는 드물구요
    가족아니고 타인끼리의 관계는
    저사람이 착하고 순하니까 나랑 성향이 잘 맞겠다
    쇼핑 좋아하니까 코드가 잘 맞겠네
    이런 판단을 근거로 지인이 되고 친해지는거니까요

  • 23. 큰일났다
    '21.2.11 11:1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갑자기 그런 생각하는거 보니 걱정입니다.
    인생.관계 허무한거 아닙니다.
    내가 원하느게 있으니까 응하는 거예요.
    내가 해주는 기쁨을 대가로도 하고요.

    님 예시는 건강한 관계예요.
    사기가 아니란거죠.
    저도 저런 생각들 때가 있는데
    어서 벗어나야 됩니다

  • 24. 피해의식
    '21.2.11 11:24 AM (175.223.xxx.202)

    내가 당했다는 생각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님도 뭔가 거기서 얻어낼께 있었으니 호응을 하셨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 보셨나요?22

    내가 원하느게 있으니까 응하는 거예요.22

  • 25.
    '21.9.7 7:0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인간 관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761 등기부등본 열어보면 집주인이 아나요? 6 열람 2021/03/29 3,215
1179760 내가 다른 사람이 부러운건 이거에요. 4 질투 2021/03/29 2,260
1179759 이런 사람한테 또 서울시정 맡겨야 하나? 4 .. 2021/03/29 695
1179758 다음에 언론사 선택하기 기능생겼더라구요~ 1 ... 2021/03/29 647
1179757 박수홍이 작년에 알게된경위도..참..;;; 30 ㅡㅡ 2021/03/29 24,005
1179756 김빙삼 트윗 jpg .. 오세훈 내곡동 정리 15 .... 2021/03/29 2,128
1179755 수입팥 어떤가요? 5 to 2021/03/29 1,919
1179754 딸들 SNS에는 명품 사진 가득 5 ㅇㅇ 2021/03/29 6,131
1179753 꼭 쓰고 싶군요 1 조금 그런데.. 2021/03/29 754
1179752 박수홍씨 기사 6 어디 2021/03/29 2,637
1179751 박근혜한테도 진 문재인 38 ㄱㄱ 2021/03/29 1,786
1179750 경작인 측량때 말뚝박음 9 거짓말 2021/03/29 1,179
1179749 길생명거둬복받는 일 본적있냐는 몇일전글. 3 ........ 2021/03/29 1,140
1179748 박수홍씨 부모님 비난은 그만했음 좋겠어요 28 공지22 2021/03/29 5,298
1179747 공기청정기 결정 어렵네요 13 00 2021/03/29 2,703
1179746 박수홍 형이 잠적은 왜 한거예요? 31 .. 2021/03/29 21,985
1179745 해바라기씨 중국 빨간봉투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0 .... 2021/03/29 1,284
1179744 윤건영 "박영선 반등, 한자릿수 격차" 9 .... 2021/03/29 1,137
1179743 같은 반에서 확진자나오고 아이는 음성일경우 7 코로나.. 2021/03/29 5,229
1179742 뒤늦게 방탄에 빠졌어요 영상보고싶은데 4 포비 2021/03/29 1,183
1179741 LH사태 분노하면서 오세훈 찍는 인간들 ㅎㅎㅎ 38 승리 2021/03/29 1,679
1179740 남편이 말도 안되는걸로 애를 잡으면 어떻게 하세요?? 21 답답 2021/03/29 3,866
1179739 뼈 잘 붙는 음식 14 2021/03/29 2,315
1179738 검색어 자동 완성이 지역에따라 다르게 나오나요 3 ㅇㅇ 2021/03/29 465
1179737 박수홍 부모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은 안 믿기네요 20 버비 2021/03/29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