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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허탈함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1-02-10 20:35:24
오늘 이사온 동네에   재래시장을   처음으로  갔는데  마스크 안쓴 가게주인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내가  다른 세상에  온건가 할만큼   장사하는 주인들이   안쓰고있고 
시장안에  식당에 밥먹으러 들어갔는데  주문하고 보니까  주인 주방 서빙 아줌마들 아무도 마스크릉 안했더라구요.  
저 혼자  였으면  그냥 나올텐데 남편이  옆에서  시장인데 뭘 바라냐고 니가  드러운데 와서 깨끗한걸 찾는 게 더 웃긴거다  하면서  깐죽 거리더라구요.
남편도  너무 꼴보기 싫고  시장도  너무 더러워서 빨리  집에 왔는데 
아직도  마스크 안쓰고  영업 하는 상점 들은  많이 실망스럽고 놀랍네요.


IP : 119.192.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eh
    '21.2.10 8:37 PM (1.235.xxx.12)

    광주 치평동사무소 갔는데 여자분 턱스크하면서 일하더라고요.
    거기 말고도 중고가구점 갔는데 판매하는 남자도 턱스크...
    놀랬어요 그 외에도 종종 보여서요

  • 2. 죽어도
    '21.2.10 8:41 PM (121.165.xxx.46)

    마스크 죽어도 안쓰는 사람
    이동네도 있어요. 그냥 싫대요
    안봐요. 그래서

  • 3. 동사무소는
    '21.2.10 8:43 PM (61.253.xxx.184)

    신고하세요. 반드시.
    조직안에서도 카메라로 찍는거 그런거 다닌다고 조심하라고 하는데
    어디서 턱스크를....

    지금....시청 당직실에다 전화하세요

  • 4.
    '21.2.10 8:48 PM (121.165.xxx.46)

    아 진짜요? 알겠어요
    지자체 강의에서 강사가 두시간내내
    안쓰던데

  • 5. 으잉??
    '21.2.10 9:07 PM (125.177.xxx.100)

    저느 정말 안쓴 사람 본 적은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담배 피러 나온 듯 보이시는 분 한 분 봤어요
    재래시장도 죄 쓰던데

    원글님 꼭 신고하세요

  • 6. 음음음
    '21.2.10 9:16 PM (220.118.xxx.206)

    오늘 재래시장 갔다 왔는데 그런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요.상인들부터 손님까지 전부다 쓰고 있던데요.

  • 7.
    '21.2.10 9:31 PM (175.223.xxx.9)

    공원에서 걷기하시는분 안쓴건 봤어요. 주택가 1층 사무실 앞에는 죄다 안쓰고 나와서 담배 피고요. 작은 사무실들은 다 마스크 안쓰고 일하더라고요.

  • 8. 111111111111
    '21.2.10 9:32 PM (58.123.xxx.45)

    깐족거리는 남편도 이상하고 이 시기에 마스크 안끼고 다니는인간도 이상하네요
    마스크 안끼고 다니면 싸이코 보듯 보는데

  • 9. ㅁㅁㅁㅁ
    '21.2.10 9:32 PM (119.70.xxx.213)

    어느동네에요?

  • 10. 어디?
    '21.2.10 10:44 PM (220.85.xxx.141)

    마스크 안쓴 사람
    최근에는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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