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킬로거리 카풀하는거요
버스타면 편도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고 버스시간도 간격이 멀어요ㆍ
몇년전에 다른직원을 태우고다녀봐서 카풀이 너무 힘들다는것도 알고요ㆍ
그런데 카풀할사람이 없어서 부탁을 해온다면 어쩌시겠어요ㆍ
집근처로 택시타고오면 태우고 가주라하네요ㆍ
너무 안타깝지만 해줄수없을경우요ㆍ 한번거절했지만 버스로 다니기 힘드니까 자꾸부탁을 해서 거절하는 맘이 힘들거같아요ㆍ
그직원이 고생하는게 눈에 보이고 카풀의 고생스러움과 사고위험성 이런거로 다시는 카풀이란것은 안한다했는데 이런상황이 온다면요ㆍ
1. 그래도
'21.2.10 7:00 PM (61.253.xxx.184)안해요.
전 차없습니다.
차있는 자에게 그런 부탁 안합니다.
그사람이 렌트를 하든지, 택시를 타든지. 이사를 하든지 해야죠
그냥 (미안해 하지도말고) 안된다고 하세요2. 40
'21.2.10 7:00 PM (14.6.xxx.48) - 삭제된댓글40키로 승용차로 이동하면 얼마나 소요되나요?
같은 동성이죠?3. ㅇㅇ
'21.2.10 7:02 PM (125.191.xxx.22)그정도면 중고차라도 사야죠.
거절해야돼요.4. 출근
'21.2.10 7:02 PM (106.102.xxx.113)못하겠다고해도 부탁을 또 해올경우 어떻게 얘기해야하나요ㆍ
전에 카풀하면서 옆에서 전화받는소리에 집중못해 주차장에서 옆차긁기도해서 정말 하기싫은데 아마도 몇번 얘기할거같아요5. 출근
'21.2.10 7:03 PM (106.102.xxx.113)중고차를 살수도 없고 운전을 못해요
6. 네버
'21.2.10 7:03 PM (39.7.xxx.33)절대 안해요
그 사람이 차를 사야죠.
내가 운전기사입니까.
이건 돌아가면서 하는 카풀이 아니라 기사잖아요.7. ...
'21.2.10 7:04 PM (211.250.xxx.201)편도 1시간30분인데
40키로면 길상황이 어떤지몰라도 40~50분이상 안걸릴까요
택시까지 타고와서갈정도면 더멀텐데..
그마음 알지만 카풀 정해놓고하는거 쉬운거아니에요
사고라도 나거나
내가 다른볼일이라도생겨봐요
가족중에 그러다사고가나서 고생한걸봐서 가족이다반대한다고
어차피 좋은거절은없어요8. ㅇㅇ
'21.2.10 7:04 PM (125.191.xxx.22)어후 못해못해 진저리를 쳐서 벽을 쳐야죠. 운전을 배우던가 버스를 타던가
9. 제친구
'21.2.10 7:04 PM (202.166.xxx.154)제친구도 카풀하다가 인연 끊은 전 직장 동료 있어요. 1-2분 늦게 오거나 아침부터 다른사람 인상 치푸린 거 보고.
이참에 차를 사든지 자취방을 얻든지 해야죠10. 그래도
'21.2.10 7:04 PM (61.253.xxx.184)두번을
세번을 해도
안돼요.해야죠.
그정도면 그사람 직장을 옮겨야죠.
아니면 출근하면서 일부러 옆길에다 박든지요.11. ..
'21.2.10 7:05 PM (210.106.xxx.214)남편이 절대 반대한다고 핑계대고 안해요.
사고나면 문제고
운전하는 시간까지 근무의 연장일거같아요.12. 그냥
'21.2.10 7:0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못한다고 하세요
솔직히 직장을 본인 혼자 출퇴근도 못해서 남한테 부탁하는거 자체가 이해안가네요
그 사람이 회사 근처로 이사오든 대중교통 오래 걸려도 이용하든 운전을 하든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13. ...
'21.2.10 7:05 PM (220.75.xxx.108)사고난 적이 있어서 절대 다시는 카풀 안 한다고 거듭 거절해야죠.
거절해도 부탁하면 저번에 거절했는데 자꾸 부탁하니 내 말을 무시하는건가 싶어 불쾌하다고 대놓고 말해야 해요.
어차피 좋은 거절은 없습니다.14. ..
'21.2.10 7:06 PM (210.106.xxx.214)중고차를 살수도 없고 운전을 못해요
이건 그사람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고요.
본인 출근인대요.15. 절대하지
'21.2.10 7:06 PM (211.108.xxx.29)마세요 전에카플해서 일생긴적있다
냉정하게 거절하세요
사고라도나면 님이다뒤집어쓰고 책임져야해요
어차피 좋은거절은 없어요22216. ㅇㄴ
'21.2.10 7:10 PM (211.208.xxx.189)그게 쉬운일인가요 그 부담감 나중에 하다 안하면 고마운것 없고 서운함만 있게됩니다.시작을 하지마세요
17. 안해요
'21.2.10 7:10 PM (124.5.xxx.17)결국 택시기사 되요. 차를 사거나 운전을 배우면 되지 남한테 민폐를 부탁하는지
18. 누가
'21.2.10 7:11 PM (210.106.xxx.214)들어도 공감못할 부탁이니
괜한 걱정마시고 거절하세요.19. ???
'21.2.10 7:12 PM (121.152.xxx.127)못하겠다고 하는데도 계속 부탁하는건
솔직히 완전 정상은 아닌거죠
그런사람 태우고 다니고 싶나요20. 봄
'21.2.10 7:13 PM (123.212.xxx.175)참나
답답한 본인이해결해야지요 싫다는데 왜 강요하나요?
사고나면 어찌나올지 보이네요 기름값 얼마나줄지모르지만 투잡으로 기사로 고용된것도 아닌데 안됩니다 싫어요 하면됩니다.
50대이고 장롱면허 20년차인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요새 차몰고 출근해요 부들부들 떨면서 남들보다 20분씩 일찍가요 주차할때 시간걸려서 도착해서도 버벅거리거든요 그래도 별수없이 운전하고다녀요21. 정 그렇다면
'21.2.10 7:13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계속 거절하셔야죠~ 남편 핑계대시는게 좋고 아니면 전에 좀 일이 있어서 가족외에는 안태워~ 무한반복하셔야죠
계속 부탁하면 도대체 얼마를 주려고 그러는건데? 얘기나 들어보자. 왕복 40키로면 택시보다 훨 저렴하게 잡아서 일 편도 2만원/ 하루 4만원. 한달이면 80만원인데 괜찮아? 택시보다는 저렴하긴한대 그래서 계속 부탁하는거야? 해보세요.22. ㅁㅁㅁ
'21.2.10 7:14 PM (39.121.xxx.127)제가 혼자서 운전 할때는 제가 봐도 운전 꽤 해요 ㅎㅎㅎ
근데 누가 타서 대화를 해야 하거나 그러면 운전이 힘들어 져요...
그래서 저는 운전하면서 전화도 안받아요
이어폰이나 스피커폰 통화도 하지 않아요
지인들은 우째 그러냐 하는데 그냥 저는 누가 타면 신경이 분산 되면서 운전에 집중이 안되서 사고날까봐 다른 사람 거의 안 태워요
아이들 태우고 다닐때도 말 잘 안합니다..
저도 운전 안하고 면허 없을땐 얻얻사고 다니는거 쉽게 생각했는데 운전하니 진짜 남 태워 다니는거 보통일이 아닌거 알고 안해요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저도 아이키우면서 자꾸 태워 달라는 엄마들 거절 했더니 별 욕을 다 들었어요
안태워 준다고..23. 운전
'21.2.10 7:17 PM (110.70.xxx.197)운전 못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안해요. 운전 못하는 사람은 운전하는 사람 사정을 잔혀 이해를 못해요. 그래서 세우기 불편한 데 자기 내리기만 편하면 막 세우라 하더군요.
애초에 님이 안된다고 선그으셨으면 불편한 맘 갖을 필요없어요. 그 사람보고 얼른 면허따서 차사러하세요. 중고차 몇 백만 줘도 사요.24. 보험이
'21.2.10 7:19 PM (115.164.xxx.12)가족에 한정되어있다고 거절하셔야 할 듯
카풀이 서로 돌아가며 운전하는거 말고는
일방적으로 차태워달라고 하는건 이해 안됩니다.25. 사고
'21.2.10 7:19 PM (1.225.xxx.151)사고나면 복잡해서 안된다고 하세요.
그건 사실이잖아요. 혹시 모를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절대로 반대입니다.26. 거절하셔요.
'21.2.10 7:19 PM (1.237.xxx.100)하루.이틀도 아니고 왕복일거고 사생활 복잡하고 괜한 미안함에 제가 해봐서 잘 압니다.
자가운전자들이 공감.
처음 거절이 서운 할거예요.
기다려야죠.
먼저 서둘러야 하는 마음에 부담.
기름값에 소모품에.
게다가 "불의의 사고시 보험관련" 매우 중요합니다.27. 사고
'21.2.10 7:21 PM (1.225.xxx.151)저도 윗윗분처럼 운전할때 음악도 듣지 않고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데, 옆에 사람이 타면 작은 대화라도 하다가 신호를 놓친다거나 신경이 분산되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길이 어렵거나 네비를 잘 읽어야할때는 하던 대화도 중단하고 집중하곤 합니다. 엄마 이거좀 보고 다시 얘기해..하면서요. 그래서 옆에 누구 타서 거슬리게 하면 사고 확률도 높고. 여튼 안됩니다. 가족 태우는거 이외에 부정기적으로 어쩌다면 몰라도 정기적으로 태우는건 안돼요.
28. 음
'21.2.10 7:23 PM (59.30.xxx.248)옆에 사람 태우면 자꾸 사고 낸다고 하세요.
가족도 못태운다고.29. 사람
'21.2.10 7:25 PM (222.117.xxx.175)사람 태우고 사고 난적 있어서 남편이 절대 반대한다고 하세요.
30. 나지도 않은
'21.2.10 7:29 PM (1.237.xxx.100)사고나 남편 핑게 대지 말고 본인의지대로
싫다고 정중히 거절하셔요.31. ㆍㆍ
'21.2.10 7:3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그건 그사람의 문제이지 원글님이 해결해야할 문제 아니에요. 출퇴근처럼 중요한 문제가 어딨다고.
32. ...
'21.2.10 7:35 PM (14.1.xxx.33)싫어요. 가족도 매일 카풀해주면 사단나는데 하물며...
33. ..
'21.2.10 7: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미안하지만 힘들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요.
여러번 말 못꺼내게.34. ..
'21.2.10 7:40 PM (119.206.xxx.97)사정은 안타깝지만 그 정도로 불편하면 이사를 하든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해야죠
한두번이야 가능하겠지만
매일이 계속되면 알게 모르게 기사가 된듯한 느낌이 들고
또 처음부터 기름값 이런거 안정해놓으면
님은 완전 호구가 됩니다35. 음
'21.2.10 7:49 PM (121.129.xxx.121)거절했는데도 계속 부탁한다는건 조르면 될것같아서지요. 깊이 생각할 일은 아닌것같아요. 이렇게 글을 써가며까지 고민을 하고있으니 계속 부탁을 하는거에요.
36. 언제부터
'21.2.10 8:25 PM (124.5.xxx.17)부탁을 저리 당당하게 한답니까. 물렁하게 감정적으로 끌려다니지 마시고 안한다고 자르세요. 옆에서 편드는 사람있으면 니가 모시고 다니라고 하시구요.
37. ...
'21.2.10 8:48 PM (49.172.xxx.146)이 페이지 댓글들을 보여 드리라 하고 싶네요.
38. 건강
'21.2.10 8:55 PM (223.38.xxx.145)왜 자꾸 질척거리는지
원글님이 만만해보임
이럴때는 단호하게
나도 나를 못믿는데
다른사람까지 어떻게 책임지냐39. ㅇㅇ
'21.2.10 9:18 PM (116.34.xxx.151)차 얻어타는거 쉽게 부탁하는 사람 대부분 운전을 안해봐서 그 부담감을 모르는 사람들이더라구요
40. ㅇㅇ
'21.2.10 9:23 PM (39.7.xxx.246)저 윗에 댓글처럼 "한달에 80만원인데 괜찮아?" 멘트 너무 좋네요
"이 참에 운전을 배워, 차 한대 사면 10년 쓰잖아." 멘트를 덧붙이면 어떨까요41. ㅁㅁ
'21.2.10 10:24 PM (180.230.xxx.96)40킬로면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거리같은데
짧지도 않은거리 매일 태워 다니는건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세요
내가 못태우겠다는데 강요하는것도 웃기네요
그렇게 간절하면 경차라도 사서 다녀야죠42. 궁금해서
'21.2.18 8:52 PM (1.237.xxx.100)답글 올라왔나 왔더니
어떻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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