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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 인테리어 A/S

...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1-02-05 19:52:42
3년전 인테리어했을 때 담당하셨던 분이 정말 잘해주셨어요. 1년간 a/s도 잘해주시구요.
3년이 지나니 여기저기서 조금씩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그분한테 연락하면 진상일까요?
출장비, 수고비 드린다고 하고 연락드려보면 실례일까요? 근데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할지...
고장난 곳은 베란다 미닫이문 아래 바퀴 빠져서 잘 안열리는거, 마루 아래가 꺼진것처럼 밟을때마다 가라앉는 부분 있는 거, 전등이 나갔는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도 불이 안들어오는 거 등이에요.
IP : 116.124.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은
    '21.2.5 7:55 PM (125.252.xxx.28)

    진상은 아닌데
    올지를 모르겠네요 보통 3년쯤 지나면 연락을 해도 미루고 잘 안오더라구요
    1,3 번은 고칠수 있을거 같고
    2번은 마루를 뜯는 대공사를 하지 않는 이상 와도 해줄수 있는게 없을듯해요
    일단 연락해보세요

  • 2. 글쎄요
    '21.2.5 7:57 PM (110.9.xxx.145)

    그정도 고장은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맡기는게 더 싸게 먹힐수도 있답니다
    마루는 윗분 말대로 다 뜯지않는한 ..

  • 3. 미적미적
    '21.2.5 8:00 PM (203.90.xxx.132)

    동네 가게 사람을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고비드리려고 했다고 하시니....전등나간거는 진짜 부르지 마세요

  • 4. 윗님
    '21.2.5 8:05 PM (116.124.xxx.59)

    전등나간거 부르지 말라 하시는거는 전등 정도는 알아서 고쳐라는 말씀이신가요?
    전등교체해도 불이 안들어오는거보니 천정을 뜯어봐야하나 싶어서요...

  • 5. ㅇㅇ
    '21.2.5 8:05 PM (119.198.xxx.247)

    마루는 가라앉은게 아니고 풀이 덜붙어서 뜬거에요
    순정마루에서도 발생해요
    바퀴는 소모품이라 문짝무게때문에 쓰다보면가라앉아요
    설비업체 하루십만원 이쪽저쪽 주는데 불러서 고치세요
    마루는 못고침

  • 6. 나는나
    '21.2.5 8:06 PM (39.118.xxx.220)

    전등 안정기 교체해 보셨어요?

  • 7. 제제하루
    '21.2.5 8:23 PM (125.178.xxx.218)

    전등은 Led아님 안정기 고장이에요~

  • 8. 둥글게
    '21.2.5 8: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1. 등은 전기기술자 부르면 되고. 동네 전파상 가면 됌
    2. 미닫이문은 샷시 집 가서 증상 말하면 되고
    3. 마루 뜬거는 동네 인테리어 사장한테 말하시면 되고.
    혹시 그분하고 연락안되면 일케하세요.

  • 9. .....
    '21.2.5 8:33 PM (221.157.xxx.127)

    as기간은 지난것 같은데요

  • 10. 12
    '21.2.5 8:35 PM (125.178.xxx.150)

    본인이 사용하면서 난 고장으로 3년만에 부르는 건 좀..

  • 11. 출장비랑
    '21.2.5 8:39 PM (1.225.xxx.20)

    수고비 드린다는데 왜 진상이에요?
    전 10년 전에 수리맡긴 업체에 (같은 지역이라 집이랑 가까워요)
    집에 문제 생길 때마다 연락해요
    집 상태를 잘 아니 알아서 수리해줘요.
    저 아는 사람 인테리어 한다 해서 그분한테 연결해 드린 적도 있구요.

  • 12.
    '21.2.5 8:49 PM (121.129.xxx.121)

    여기댓글이 제각각인것처럼 업자들마다 다를듯요. 업체가 멀지않으면 전화로 물어보세요. 시간이 되고 수리도 같이 하는곳이면 올것이고 각 공사마다 인부불러다 쓰는곳이면 동네 인테리어업체에 가보라고 하겠죠

  • 13. 가능합니다
    '21.2.5 8:51 PM (58.233.xxx.71)

    출장비 수리비 부담하시면
    왠만하면 해주실 거예요.
    모두 수리 가능한 것이고 직접 인테리어 하신 만큼 잘 알기 때문에
    한 사람이 수리하는 게 좋지요.

  • 14. ㄱㄱ
    '21.2.5 10:17 PM (125.177.xxx.232)

    전등은 led라도 오빠네 보니까 3년정도면 고장 나더라고요. 안정기 문제일수도 있고 전등 자체 문제일수도 있어요.
    안정기 몇천원 안하고 그건 여자 혼자도 교체 할수 있어요. 저도 유튜브 보면서 혼자 해요.
    만약 안정기로 해결 안되면 조명 상가에서 비슷한 모델로 사서 교체 하면 되는데, 혼자 하거나 남편 시켜도 되고요, 정 자신 없으면 조명 살때 달아달라고 하면 기사 보내줘요. 일당 만오천원 정도 드리면 되요.
    미닫이 문 바퀴도 그정도는 셀프 수리 하세요. 문고리 닷컴이나 철천지 같은데 가서 보면 부속 팔아요. 사다가 교체 하면 되고, 잘 몰라도 요즘은 왠만하면 인터넷에 다 나와요.
    마루는 모르겠네요. 그건 시공한데다 물어봐도 될거 같아요.

  • 15. 동이마미
    '21.2.6 3:31 AM (182.212.xxx.17)

    서울이시면 그 인테리어업체 소개 좀 해주세요
    만족했다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 16. --
    '21.2.6 8:06 AM (211.43.xxx.140) - 삭제된댓글

    딱 업체입장으로만 말씀 드리면 ..
    집앞에 있어서 그 아파트 전문으로 하는 업체 아니면 손해예요.
    그냥 하루를 다 날리는 거거든요. 디자이너는 2-3일 전기, 목수도 미리 와봐야 하면 이틀 날리는 건데 한 2-300받으면 모를까 안그러면 손해... 저희는 그런경우는 좀 어렵다고 하지만 손해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업체입장에서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돈은 안되고 번거로운 일.. 물론 그런 경우에도 책임감 가지고 가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운 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 17. --
    '21.2.6 8:09 AM (211.43.xxx.140) - 삭제된댓글

    딱 업체입장으로만 말씀 드리면 ..
    집앞에 있어서 그 아파트 전문으로 하는 업체 아니면 손해예요.
    그냥 하루를 다 날리는 거거든요. 디자이너는 2-3일 전기, 목수도 미리 와봐야 하면 이틀 날리는 건데 한 1000만원 받으면 모를까 안그러면 손해... 저희는 그런경우는 좀 어렵다고 하지만 손해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업체입장에서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돈은 안되고 번거로운 일.. 물론 그런 경우에도 책임감 가지고 가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운 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 18. --
    '21.2.6 8:11 AM (211.43.xxx.140) - 삭제된댓글

    딱 업체입장으로만 말씀 드리면 ..
    집앞에 있어서 그 아파트 전문으로 하는 업체 아니면 손해예요 (이런 경우도 당연히 손해지만 소문 잘못날까봐 ,, 아니면 사장이 기술자인 경우 대충 해줌) .
    그냥 하루를 다 날리는 거거든요. 디자이너는 2-3일 전기, 목수마루도 미리 와봐야 하면 기술자를 이틀 날리는 건데 한 1000만원 모를까 안그러면 손해... 저희는 그런경우는 좀 어렵다고 하지만 손해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업체입장에서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돈은 안되고 번거로운 일.. 물론 그런 경우에도 책임감 가지고 가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운 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 19. --
    '21.2.6 8:12 AM (211.43.xxx.140)

    딱 업체입장으로만 말씀 드리면 ..
    집앞에 있어서 그 아파트 전문으로 하는 업체 아니면 손해예요 (이런 경우도 당연히 손해지만 소문 잘못날까봐 사장이 대충 해줌)
    그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일하는 입장에서는 시간상으로 그냥 하루를 다 날리는 거거든요. 디자이너는 2-3일 전기, 목수마루도 미리 와봐야 하면 기술자를 이틀 날리는 건데 한 1000만원 모를까 안그러면 손해... 저희는 그런경우는 좀 어렵다고 하지만 손해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업체입장에서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돈은 안되고 번거로운 일.. 물론 그런 경우에도 책임감 가지고 가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운 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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