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에 대한 생각-> 다들 어디에 기부하세요??
1. ᆢ
'21.2.5 12:2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기부도 원글님이 돕고싶은 분야가 있지않나요
독거노인 어려운학생 노숙자 미혼모와아기 병원
집중적으로 하고싶은곳을 찾아보면 직접 기부할곳이 있을것 같은데요2. ....
'21.2.5 12:35 PM (218.155.xxx.202)우리나라는 기부한돈의 10퍼센트 가지 않을까요
외국으로 기부한건 1퍼센트
만원씩 모금하는 거 100원 돌아간다고요
깨는 소리 죄송하지만
제가 좋은 마음으로 기부한게
기부장사꾼들 월급 주는 거라는 걸 알고난후 안해요
그냥 내가 알게되는 어려운 사람 돕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게 인연이니까요3. 저는
'21.2.5 12:37 PM (221.159.xxx.16)천주교에서 하는 곳 찾아서 해요.
작년에는 7곳 정도 했어요.
올해는 남편이 퇴직이라 늘릴 수는 없고 유지하려고 하는데, 노숙인 밥 주는 단체도 좋을것 같아요4. 사비오
'21.2.5 12:40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천주교도 ,직접 대상자에게 주지않는한, 마찬가지예요
5. 음...
'21.2.5 1:11 PM (14.63.xxx.30)기부단체 중에서 돈 받아서 빌딩 올리는 데도 있지만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
그런 분들 사치스럽게 살 정도로 월급 받지 않아요.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개인 대 개인으로 직접 돈을 주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그 방법이 항상 바람직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체에서 도움을 주는 게 좋은 영향을 주는 면이 있죠.
방만한 조직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6. 저는
'21.2.5 1:16 PM (211.211.xxx.96)밀알이랑 기아대책 두군데요.
제대로 사용되겠죠?7. 가치관에 따라
'21.2.5 1:24 PM (1.229.xxx.210)탐사 보도하는 언론과
해외 유엔 쪽
노숙인은 민들레 국수집과 이탈리아인 신부님이 하시는 안나의 집.
님 주변의 보육원 가까운 데 찾아가서 아이들 용돈이나 자립지원 등.
엄청 많습니다. 지역아동센터나 동사무소에도 문의해보세요.8. 음
'21.2.5 1:25 PM (14.5.xxx.38)저도 노숙인들한테 밥주는 곳이랑
겨울에 연탄기증하는 곳 이렇게 두군데 해요.9. ...
'21.2.5 1:27 PM (203.142.xxx.12)저는 독립유공자 환경개선 단체에 쬐금 했어요
올핸 노숙인 식사 대접하는곳 에도 좀 할까 알아보는중 이예요10. ㄹㄹ
'21.2.5 2:01 PM (14.39.xxx.167)이 사람들 처지가 내가 될 수 있다, 100원인들 어떠랴하고 처음 할 맘을 내기만 하면
조금이라도 하기 시작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관심이 더 가고 돈도 함부로 안 쓰고 모아서 더 내게 되는 선순환이 되네요.
저도 한 의심 하는 사람으로서 믿음이 가서 하는 곳은 :
요셉 의원, 성가 소비 병원, 안나의 집,
카리타스,
쟌 쥬강의 집 (무의탁 노인)
국경없는 의사회, 등입니다.11. ㅇㅇ
'21.2.5 2:32 PM (211.221.xxx.141)일년에 칠백정도
유니세프 월드비젼 사랑의도시락 극동방송 등등
내가낸 육만원이 그아이한테 만원만갈지라도
시스템이 유지되고
그아이가 교육받을수잇어 무언가 긍정의 밀알이 된다면
가치있어요12. 큰단체는사절
'21.2.6 3:27 PM (68.173.xxx.71)한때 느낀바가 있어서 기아로 허덕이는 아프리카 난민구호하는 단체에 열심히 했었어요
월드비젼.....
그런데 거기 본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이
정말 기부를 잘하려면 단체를 잘 골라서!? 해야한다고 하면서
돈의 쓰임이 투명한 곳이 진짜 구호단체라고 알려주더군요.
예전에 헤이티 인가 하는 곳에 지진 심하게 났을때 숀펜 이라는 배우가 가족과 함께 몸으로 하는 봉사를 하러 왔다며
돈을 직접 싸들고 온 이유에 대해 인터뷰 하는것을 보며 얼핏 기부를 하는데 참 요란스럽다 했는데
그때 이런말을 했어요.
'우리가 내는 이돈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쓰이는지 알고 싶다'라고......
솔직히 거대한 국제구호 단체들이 사업단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곳을 많이 들으면서 그 배우는 뭘 아는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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