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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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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고양이 이야기도 하나..ㅋㅋㅋ

...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1-02-04 12:40:08
어제 장을 보고 대문 앞에 왔는데
현관 안에서 울 냥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마 온 줄 알고 기다리는 건데
장난치고 싶어서
문만 천천히 열고
나는 문 뒤에 숨어 있었어요 ㅋㅋ


그러고 20초 있다가 쓰윽 들어갔더니
울 냥이가 현관 앞에 서 있는데
등털이 바짝 서 있는 건 당연하고
꼬리가 3배 이상으로 부풀어 있는 거예요....
우와 노르웨이 숲인줄.......



엄마 오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문만 열리고 아무도 안 보이니까
유령인 줄 알았나봐요.ㅋㅋㅋ



엄마왔어, 엄마왔어 하고 안아줬더니 그제야
꼬리가 날씬해졌어요....

IP : 211.178.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리붕붕
    '21.2.4 12:44 PM (112.161.xxx.166)

    엄청 귀엽죠?
    애는 놀라자빠질 지경인데...

    대체로 눈도 왕방울만해지잖아요.ㅋㅋㅋ

  • 2. 휴양림 고양이
    '21.2.4 12:53 PM (203.130.xxx.165)

    어제 꼭 가야 하는 날인데 휴장일이라 갔다 돌아 왔어요 ㅠ
    휴장일이 바뀐 걸 깜빡해서...
    오늘 일찍 갔더니 눈에 냥이 발자국 여기 저기
    배 고파서 헤맨 것 같아 맴찢 ㅠㅠㅠ
    길에서 기다리다 (보통은 따뜻한 비닐하우스에서 기다림) 반가워서 웅앵웅앵 발라당 발라당 배를 보여 줘요.
    사료도 충분히 캔도 두 개 (엄마와 아기 )

  • 3. 어머
    '21.2.4 1:01 PM (125.139.xxx.241)

    우와아ㅡ~~~~
    상상하니 너무 귀엽잖아요~~~~~~~
    똑똑이 냥이 얼마나 긴장했을까요 ㅋㅋㅋ

    휴양림 고양이님도 밖의 아이들 밥 챙겨 주시는분이군요
    추운 날에도 수고 많으시네요

  • 4. ..
    '21.2.4 9:07 PM (118.32.xxx.104)

    귀여워라~~
    친구데리고 집에가서 친구 먼저들어가라했어요.
    언닌줄 알고 마중나왔는데 아니니까 "엥!!"하고 뒤돌아 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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