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안에서 울 냥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마 온 줄 알고 기다리는 건데
장난치고 싶어서
문만 천천히 열고
나는 문 뒤에 숨어 있었어요 ㅋㅋ
그러고 20초 있다가 쓰윽 들어갔더니
울 냥이가 현관 앞에 서 있는데
등털이 바짝 서 있는 건 당연하고
꼬리가 3배 이상으로 부풀어 있는 거예요....
우와 노르웨이 숲인줄.......
엄마 오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문만 열리고 아무도 안 보이니까
유령인 줄 알았나봐요.ㅋㅋㅋ
엄마왔어, 엄마왔어 하고 안아줬더니 그제야
꼬리가 날씬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