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잘 안생겨요
작년 여름에 우연히 생긴 둘째가 너무 신기했는데 한달쯤 지나 유산됐어요
그 뒤로 휴식기를 갖다가 세달째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처음 아이 가질때 바로 생겨서 아무 문제 없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잘 안되니 초조해서 난임병원까지 갔어요.
검사 이것저것 하니 저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 배란일이 일정치 않아서 맞추기가 힘들고 남편은 정자 활동성이 1%대라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알게됐어요.
거의 자연임신 힘들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럼 작년 여름에 생긴 아이는?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튼 배란약도 먹고 주사고 두번 맞았지만 배란이 확 빨리 되진 않더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한 때랑 똑같았어요
그래서 난임병원 계속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설지나고 바로 오라고 했는데 똑같을 것 같고 ㅠ
제가 너무 집착하나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쑥 엑기스, 복분자, 영양제 이것저것 주문하고 챙겨먹는 모습이 참 웃프네요 ㅋㅋㅋ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1. doubleshot
'21.2.4 12:35 AM (203.166.xxx.2) - 삭제된댓글저도 첫째를 너무 수월하게 갖고 낳았는데
둘째를 연속으로 두 번 계류유산했어요.
그 때 저도 아이를 못 갖게 되는걸까 걱정하고 불안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다행히 3년만에 둘째가 자연임신으로 생겨서 지금 6살이네요.
저도 자궁선근증이라 임신 유지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일반 산부인과여서 그런지 자연임신 시도 쪽으로 신경 써 주시더라구요.
난임병원 다니시면 최대한 애써 보시구요.
그 와중에도 자주자주~ 배란기 아니라도 자주자주~ 해 보세요.2. 축복
'21.2.4 12:38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아기는 축복이지요.
둘째까지 생각하신다니 듣기만해도 님이 이쁘세요 ^^♡
꼭 원하신다면 의료기괸의 도움을 받으세요.
원하시는 이쁜 둘째가 님에게 안기게 되길
기원해 드립니다.3. ....
'21.2.4 12:51 AM (112.154.xxx.59)첫째 너무 수월하게 가졌는데 둘째 두번 유산하고 인공수정,시험관도 모두 원인불명으로 실패했어요ㅜㅜ 삼십대 후반 들어가니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둘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는 하늘이 주시는 건가봐요. 최대한 젊을때 많이 노력해보세요.
4. ㅇㅇ
'21.2.4 1:23 A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35세부터 임신확률 현저히 떨어지고 유산확률 수배로 커진대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엽산, 비타민 디 모두 두배씩 먹고 여력되면 인공도 필요없고 바로 시험관 하는게 낫다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갖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둘째가 간절한 상황이시면 병원 도움 받으시구요.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되시면 비타민만 잘 챙겨드시면서 관계를 자주해보세요. 첫째랑 다르게 둘째는 조바심도 나고 좀 그렇더라구요.
5. ..
'21.2.4 1:33 AM (210.117.xxx.47)정부에서 한방으로 난임 치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 주변에 그거해서 세명이나 성공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6. ...
'21.2.4 3:07 AM (118.37.xxx.38)애기는 하늘의 선물이래요.
하나만 주시면 주시는대로
둘을 주시면 또 감사한 일이고...
맘 편히 하시고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7. Nicole32
'21.2.4 7:49 AM (118.235.xxx.215)병원 계속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