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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과외만 하다 초등 가르치니

.......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21-02-02 09:20:22
하아. 진짜 학부모들...ㅠ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지금은 공부를 안해서 못하지만
머리는 똑똑하니
나중에 정신차리면 잘할꺼라고
그러면서 우리 아이 너무 힘들어하니
숙제는 조금만 내달라
숙제 안해와도 너무 뭐라하지마라
응원하고 격려해달라...ㅋㅋㅋ
그러면서 우리애는 왜 진도 느리냐..왜 선행 안 나가냐
아니 현재 학년공부도 못하는데
선행만 무조건 나가나요?
아이는 기 쎈 부모 밑에서 얌전한데
그거 아세요?
아이가 말썽 부려도 부모님이 정상이면 괜찮은데
아이가 멀쩡해도 부모가 진상이면 아이도 보기 싫어요

IP : 14.50.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1.2.2 9:25 AM (121.141.xxx.138)

    ㅎㅎ 정말 말이 앞뒤가 안맞는 학부모들이네요.. ㅜㅜ
    숙제 조금만 내달라고 하면서 선행 운운하다니.
    그러다 아이가 학부모 기에 눌려 나중에 어떻게 될지..
    수만휘에 올라왔던 수능성적표조작 의심건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 2. 안녕
    '21.2.2 9:25 AM (223.62.xxx.1)

    처음에 아이상태가 이러하니 선행없이 현행위주로 나간다고 똑부러지게 합의보세요

    초등인데 숙제많이내지마라
    격려해주라
    이런거는 진상아닌거 같은데요

  • 3. 잔뜩
    '21.2.2 9:26 AM (125.252.xxx.28)

    교육비는 늦게 주면서
    숙제 더 많이 내달라
    다른 문제집 추천해달라
    수업 시간에 이렇게 해달리 저렇게 해달라 문자 한바닥
    근데 애랑 트러블 있고
    요즘 힘들어해서 수업 쉬겠다고 전날 연락

  • 4. ...
    '21.2.2 9:29 AM (14.50.xxx.31)

    초등인데 집에서는 애 잡으면서
    선생한테는 격려해달라 칭찬해달라
    이거 내가 아니라 선생님이 시켰다고 해달라
    툭하면 수업료 깎아달라
    숙제는 줄여달라 그러면서 선행 나가게 해달라.
    이거 진상 맞아요.

  • 5. ...
    '21.2.2 9:30 AM (223.62.xxx.243)

    이거 내가 아니라 선생님이 시켰다고 해달라
    숙제는 줄여달라 그러면서 선행 나가게 해달라22222

  • 6. 에구
    '21.2.2 9:30 AM (218.239.xxx.173)

    부모 최악인데 그만 두셔야겠어요ㅡ 수업료 깎아달라니.

  • 7. ....
    '21.2.2 9:31 AM (14.50.xxx.31)

    그리고 숙제도 안해오는데 응원하고 격려해달라?
    이거 하나만 봐도 진상이죠. 이게 말이 되나요?
    초저도 안고 초5,6이?

  • 8. ㅇㅇ
    '21.2.2 9:54 AM (180.230.xxx.96)

    와~ 저랑 같으시네요
    정말 제가 가르치는 부모들이 유난히 그런가 했더니..ㅎ
    특히 사립다니는 어설픈 엄마들 정말 말만많고..
    결국 그러다 관둬요 과외 해야 겠다고 ㅋ
    답답하죠
    그냥 그들은 그렇게 돌다돌다 죽도밥도 안되는꼴이 되는거죠
    어쩌겠나요
    아님
    본인이 시켜보던가

  • 9. ..
    '21.2.2 9:56 AM (125.177.xxx.201)

    그래서 초등과외 부탁해도 안합니다. 애 수준은 안되는데 엄마들은 다 자기애들 영재인줄알고 선행선행. 아주 노래를 불러요.ㅜㅜ 공부안해오는 애가 선행진도 소화합니까?

  • 10. ..
    '21.2.2 9:5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원래 진상이 진상을 낳아서 똑같음

  • 11. 다 맞는말
    '21.2.2 9:59 AM (59.11.xxx.26)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전 피아노쌤인데 피아노도 똑같아요~

  • 12. 아고
    '21.2.2 10:04 AM (220.75.xxx.76)

    저는 제 아들이 열심히 하는편은 아니고
    잔소리도 너무 싫어하는데,
    마음 통하는 선생님들 말은 잘듣길래~
    잔소리와 함께 응원하고 격려해주세요. 부탁한적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혼내고, 잘하는 부분은 응원하고 격려해서
    잘할수있게 하겠습니다. 걱정말라고 해주는 선생님들이
    정말 고맙고 신뢰가 가던데....
    속마음은 어떠셨을지 ㅠㅠ

  • 13. ㅋㅋㅋ
    '21.2.2 10:06 AM (112.148.xxx.5)

    저 초등부모인데ㅋㅋ너무 공감
    요즘 부모들 진짜 진상많아요.

  • 14. ㅋㅋ
    '21.2.2 10:10 AM (180.229.xxx.9)

    잔소리를 외주 주는 거죠.
    선행은 무슨....일상생활이 성실하지 않으니 숙제도 아나하는 건데 엄마가 집에서 챙기기 싫으니까.

  • 15. 그럼
    '21.2.2 10:16 AM (223.62.xxx.127)

    진짜 궁금해서요
    그럼 애가 능력이 안되서 숙제는 조금씩만 부탁드리고 진도도 빨리 안나가도 된다고 하면 이것도 진상일까요?

  • 16. ,,,
    '21.2.2 10:18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223.62 숙제 조금 내주고 진도 안 나가고 성적도 안 나와도 된다면 진상은 아니죠

  • 17. ㅡㅡ
    '21.2.2 10:19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큰아이가 워낙 또래보다 뭐든 빨라서
    말도 빠르고 책읽기도 빨랐어요
    초등1학년때 300페이지짜리 한글책 읽었으니까요
    영유보냈는데 아마 한글책 읽기의 힘이 받쳐줘서 급성장
    초2때 헤리포터 원서 읽고 씨디를 종일 들었어요
    그때 이죽거리면서
    어차피 고학년되면 다 똑같아져~
    하던 엄마들 고학년때 파닉스 하랴 단어외우랴 난리
    물론 늦게 시작해도 열심히 하는애는 다해낸다는거알죠
    그래도 기본도없이 두고
    때되면 질주할거라는 근본없는 자신감은 어이없었어요

  • 18. ....
    '21.2.2 10:35 AM (14.50.xxx.31)

    숙제 줄이고 진도 늦게 해달라는 건 절대 진상아니예요
    그게 엄마가 애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문제는 그러면서 남들보다 더 잘하게 해주세요.
    그게 문제예요

  • 19. ㅁㅁ
    '21.2.2 11:31 PM (180.230.xxx.96)

    능력안되는거 알고 숙제조금 진돚천천히 했다쳐요
    시험봐서 성적 안나오면 관둬요 ㅎ
    사립은 초등도 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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