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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유세 ㅆㄱㅈ 어디까지 받아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21-02-01 22:06:51
사실 얘는 고3이라 이런것보다 원래 성향이 그래요. 중1부터 몇년째 사춘기 증상이면 이건 사춘기가 아니라 성향인거죠
애를 어떻게 키웠냐, 부모 닮는거다 하는 분 계실텐데..
제가 잘못 키웠나봐요. 그런거 같아요.
자기 하고싶은 말 있을때만 하고,
저나 남편이 하는 말, 잔소리도 아니고 그냥 묻는 말에도 온갖 짜증을 부리고
여기다 다 쓸 수가 없네요
간단히 말해 부모를 완전히 무시를 해요.
공부를 열심히 한대도 그런 태도는 정당화될 수 없지만
공부도 열심히 안 하면서(본인은 무척이나 열심히 했다고 착각하고 있어요) ㅆㄱㅈ 없이 굴고
정말 한숨만 나와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서
수학은 네가 많이 약하니 문제를 풀고 또 풍어야 한다 한마디 했는데도 ㅈㄹㅈㄹ
그 ㅈㄹ떠는게 꼴보기 싫어서 저도 요즘은 밥만 주고 투명인간 대하듯 하는데,
한번씩 화가 치밀어요
얘는 아무래도 고3 지나고 대학생 되어도 이럴거 같아요
대학이나 잘 갈런지 모르지만요

다른댁 고3도 짜증에 유세에 다 그러나요?
IP : 39.7.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10:09 PM (61.72.xxx.76)

    그냥 밥해주고 간식주고
    학원데려다주고
    그러기만 하세요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니
    앞으로 나아지지 않아요

  • 2. 다음
    '21.2.1 10:14 PM (112.154.xxx.66)

    따님인가요? 본인들도 스트레스 많겠지만 고3인것 자체가 유세는 아니지요. 아이와의 관계를 최대한 드라이하게 가져가 보심이..

  • 3. 요즘
    '21.2.1 10:16 PM (116.125.xxx.188)

    앞집아이 보듯 하고
    밥주는것 외에는 공부하란말 안해요
    대학가든 안가든 이제 신경안쓸려고요
    요즘 잔소리 안하니 지가와서 말거는데
    그것도 꼴보기 싫어
    몰라 네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 4. 공부는
    '21.2.1 10:21 PM (121.154.xxx.40)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해야 성적이 올라갑니다

  • 5. 공부에
    '21.2.1 10:22 PM (118.235.xxx.213)

    대한 어떤말도 하지마세요 관심을 끄셔야 행패를 못부리죠

  • 6. ..
    '21.2.1 10:28 PM (116.126.xxx.210)

    울집 고3도 예민합니다.
    특히 공부관여 하는것 싫어하더라고요.
    저도 적당히 챙갈것만 챙겨줍니다.
    식사,간식, 영양제, 필요한것 결재만~~

  • 7. ...
    '21.2.1 10:30 PM (211.179.xxx.191)

    적어도 부모에게 예의는 차려야 한다고 해야죠

  • 8. 연년생
    '21.2.1 10:36 PM (175.113.xxx.105)

    으로 이년 연속 수험생맘 이었어요. 지나고 보니 애도 지가 지나친 거 알더라구요. 알면서도 그 순간 스스로 콘트롤 하기가 어려운 거죠. 본인도 스트레스 받고 있으니까요. 엄마 말고는 그렇게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도 하구요. 나중엔 미안하고 고마웠다 합니다. 일년만 참으세요. 전 잔소리 하지말고 밥만 잘 주고 곧 지나간다 그러며 버텼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9. 에휴
    '21.2.1 10:44 PM (211.204.xxx.54)

    토씨하나 안틀리고 제가 쓴줄 착각할 정도로 너무 똑같아서 깜놀했네요 이시기가 지나면..지도 인간이면 반성하겠지 싶어서 싸가지 없이 굴어도 투명인간 취급중입니다
    그동안의 행태 말로 다 할 수 없고 진짜 공부나 잘하면서
    저 ㅈㄹ이면 이해하는데 도닦는 심정으로 참네요
    저도 이젠 공부하란 말도 안해요..수년간 해온 잔소리를 고3되니 안하게되네요...

  • 10. 수능국어
    '21.2.1 10:56 PM (61.73.xxx.83)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3학년 지나고 재수하고 학교 붙고 약간 나아졌는데 아직 고만 고만 한데....
    그냥 다 받아줘야지 어쩝니까? 선배님들 말씀에 의하면 점점 나아진다니 그 날을 기다립니다.

  • 11. 저희집에도
    '21.2.1 11:55 PM (182.219.xxx.35)

    똑같은 아니 더더 심각한 고3ㅆㄱㅈ있어요.
    정말 공부나 열심히 하고 잘하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눈뜨고 봐주지도 못할 지경이에요.
    그러면서 자기가 잘한다고 착각 실제로는 지방사립대도
    못갈 성적 받으면서 그래요.
    가까도 집에 오면서 엘베탔는데 마스크 안쓰고
    사람들 같이 타서 너무 창피하고 미안해서
    집에와서 마스크 잘쓰고 다니라니 ㅈㄹㅈㄹ 눈을
    까뒤집고 입다물라고 오히려 더큰소리로 대들어요.
    제정신 아닌건 알지만 정떨어져요.

  • 12.
    '21.2.2 12:03 AM (210.99.xxx.244)

    저희앤 절대못해요 작년에 공불 너무 개판으로하고 저한테 죄를 많이 지었죠 거짓말도 하고 그래서 지금 완전 꼬리내림 ㅠ 애때문에 속썩어 병날정도 공부하기싫음 공장가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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