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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일드라마 좋아하는 가족

..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21-02-01 19:09:48
요즘 온가족이 TV보면서 저녁먹는게 작은 즐거움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가족이 빠져있는게 비밀의 남자ㅎ

7시 40분쯤 되면 남편이 리모콘을 들고 애들이 서로 방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불러요
저녁밥을 먹으며 가족 모두 계속 부활하는 한유라의 끈질긴 생명력에 모두 감탄하고 개연성 없지만 설득당하자고 서로 격려하며
몇십분에 모든 자극적 요소를 농축해서 담아내는 알찬 전개에 흐믓해하고 그럽니다 가성비 좋다고 ㅎ

덕분에 비남 시작할때 세팅된 반찬에 공기밥을 뙇 대령하는 타이밍의 기술도 늘었지요
다 보고 나면 kbs1 누가 뭐래도로 직행ㅎ(이것은 순한 맛 드라마)

또 얼마전 중딩 딸이 불새2020을 보더니 너무 웃기다고 딸이랑 자주 보는데 이 또한 대사가 너무 웃겨서 가족끼리 따라해요

남주 여주가 꼭 1m 정도 떨어져 서서 바라보며 당신이란 남자 정말 어쩌구 저쩌구~
ㅇㅇㅇ이라는 여자(앞에 그 여자가 있는데 꼭 이름 부르며) 당신 참 어쩌구 저쩌구~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aa하는 사람 그리고 bb하는 사람이죠(매회 그 사람의 종류가 달라지는 듯)
이것도 가족끼리 따라하면 꿀잼이더라구요 ㅎㅎ

우리집처럼 가족 모두 일일 드라마 좋아하는 집 있나요?^^

IP : 218.52.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7:12 PM (220.75.xxx.108)

    오잉 시트콤 장면 같아요 ㅋㅋ
    유쾌한 가족이네요 다들...

  • 2. ...
    '21.2.1 7:23 PM (175.192.xxx.178)

    저도 비밀의 남자 보고 누가 뭐래도 봐요.
    저희 남편은 비밀의 남자는 안 보고 누가 뭐래도는 꼭 봅니다.ㅎㅎㅎ
    집에 퇴근하고 와서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부담 없고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드라마라 좋다나 어쩐다나 ㅎㅎㅎ
    비밀의 남자는 다음 주 종영이라는데
    새로운 드라마 시작되면 또 같이 보시겠네요.
    가족 분위기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 가족 밥 따로 먹고 시간도 각각, 완전 각자 따로 생활하거든요.

  • 3. ..
    '21.2.1 7:29 PM (218.52.xxx.71)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축제같은 분위기예요ㅎ

    비남 끝나고 하는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줄여서 미몬이라고 부르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ㅎㅎ

    미몬 예고편에서 여주가 빨간드레스 입고 진지하게 칼 휘두르는데 가족 모두 빵터지면서도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어요 ㅎ

  • 4. 누가뭐래도
    '21.2.1 8:02 PM (59.10.xxx.208)

    저도 비밀의 남자 보고 누가뭐래도 보는게 저녁 코스예요~^^
    누가뭐래도 너무 재미있어요.

  • 5. 인생은
    '21.2.1 8:37 PM (210.123.xxx.252)

    원글님 재미있게 읽다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
    칼 휘두르는 장면 저도 보면서 빵 터졌거든요.
    비남 저도 꼭 봅니다.
    저희는 주말에는 남편과 둘이 8시 드라마부터 연달아서 봅니다.
    혼자보면 흥이 안나요. ㅎㅎ

  • 6. ..
    '21.2.2 1:21 AM (175.119.xxx.68)

    비밀이 남자 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부터 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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