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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회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21-02-01 13:04:48
제 능력 보다 과분한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별로 안 똑똑해서 쉬운 일만 하지만 회사 분위기랑 복지가 좋아요
제가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어서 사람들과 쉬운 일을 하면서
바른 생활을 할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제 능력으론 이 자리에서 쭉 지내다가 나중에 나이들면 짤리겠죠
좋아하는 남자도 생겼는데 그 남자는 절 안 좋아하지만 함께한다는 자체가 행복이에요
이모가 저에게 빵을 배워서 가게를 오픈 하라고 하세요 (제 성격이랑 맞고 이 것도 기술이니깐) 이모가 대단한 비즈니스 우먼인데 저 보고 회사에서 시간 낭비 그만 하라고 하세요. 빵이 아니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제 전공을 살려라 하세요 (미술 전공 했어요)
지원해준대요.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져서 뭐든 할수 있는 힘이 생겼지만 우울증 증세가 남아서 (불안해 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이 안되요)
이대로 쭉 편안하게 지내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나이는 37세 미혼 (결혼 못 해요)
IP : 108.63.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1:06 PM (68.1.xxx.181)

    지금 다니는 회사는 계속 다니세요.
    빵 배워서 가게 오픈은 오십 넘어서도 가능할 거 같네요.

  • 2. ,,,,
    '21.2.1 1:07 PM (183.98.xxx.224)

    당장 결정내려야 한다고 생각마시고 우선 주말반 빵 수업 들으세요. 창업반 이런거...
    회사가 좋다면 그냥 회사다니며 노후 준비해도 될거 같은데
    우울증이 나았다 하더라도 스트레스 상황을 줄이도록 하는거가 중요할거 같아요. 회사에 만족하는데
    그만두고 창업준비하는거는 큰 스트레스가 될거 같네요.
    주말반 다니면서 할만한가 찬찬히 본다 정도로 가볍게 마음먹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 3.
    '21.2.1 1:08 PM (61.253.xxx.184)

    질문이 너무많아서..

    빵은.....사람들이 요새 빠바에 질렸잖아요...저도 진짜 빠바밖에 없어서......가긴가지만

    외곽에 넓게 빵집해놔도 맛있으면 찾아온대요..
    외곽이니 돈 별로 안들고...

    경제적 지원 있으면 퇴사해도 좋겠네요

    퇴사안한다면 회사가 정년보장되는 회사여야 하고...요

  • 4. ㅇㅇ
    '21.2.1 1:09 PM (175.127.xxx.153)

    빵은 결혼후 생각해도 안늦어요
    괜찮은 남자 만나려면 그럴싸한 직장 간판은 필수

  • 5. 음.
    '21.2.1 1:10 PM (1.225.xxx.38)

    회사다니면서 생각해보세요. 한 마흔 초중반정도 연다 생각하시고 주말알바도 해보시고 경험쌓아보세요.

  • 6. 외곽 빵집은
    '21.2.1 1:12 PM (112.154.xxx.91)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 7. ㅇㅇㅇ
    '21.2.1 1:14 PM (121.187.xxx.203)

    요즘은 야간반도 있어요.
    빵도 아무나하는 게 아니예요.
    실제로 해보고 결정하세요.

  • 8. ....
    '21.2.1 1:18 PM (1.225.xxx.5)

    친척중에 빵집하는분 계신데...
    노가다라고 하시던데요.

  • 9. 빵집은
    '21.2.1 1:23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위치도 전혀 안중요할거 같고
    요새는 배달앱으로 주문하니까 좋을거 같아요
    근데 언제든 하실수 있으니까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 10. 본인이
    '21.2.1 1:35 PM (180.230.xxx.233)

    원하는 삶을 살아야죠.

  • 11. ㅇㅇ
    '21.2.1 1:55 PM (211.206.xxx.52)

    지금 회사 좋은데 왜 굳이 나오시려구요
    일단은 회사 다니시면서 빵 배워보시고
    퇴사는 급한게 아니니 현재 만족스러우시면
    즐겁게 다니셔요

  • 12. 우리 동네에
    '21.2.1 2:33 PM (121.134.xxx.37)

    동경제과점 프랑스 유학다녀온 경력자분이 빵가게 열었는데 오래 못했어요. 좋은 회사 계속 다니세요.

  • 13. ㅇㅇ
    '21.2.1 3:10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빵은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어요 장사가 안되면 그냥 가게문 닫는더고 잘되면 몸상해서 문닫고 그래요 요식업은 타고난 체력없으면 진짜 힘들어요

  • 14. 미적미적
    '21.2.1 3:29 PM (61.252.xxx.251)

    빵은 천천히 준비하셔도 되요
    멋진 직장생활은 아무때나 못해요 과분한 직장이면 더 노력해도 되고 37살이신분이 여기서 이러시면 욕먹어요
    얼마나 멋지고 뭐든지 다 할수있는 나이예요
    그 나이에 조직생활 더하시길 바래요
    빵은 제과를 좀 주말에 배우고 커피도 배우고 내가 할줄 알아야 사람도 써요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지지만 그정도라면 리스크도 있으니 더 시장조사 하시고
    혼자하는 작은 빵집 쉽지않아요 성공사례보다 무수하게 많은 실패사례가 많으니 더 천천히 하세요

  • 15. 회사는
    '21.2.1 3:38 PM (112.164.xxx.148) - 삭제된댓글

    끝까지 다니길 권해요
    빵집은 나중에라도 할수 있어요

  • 16. O1O
    '21.2.1 3:59 PM (121.174.xxx.114)

    끝까지 다니길 권해요
    빵집은 나중에라도 할수 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나마 회사원이 자영업 보다
    여러모로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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