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미쳤나봐요

이클립스 조회수 : 7,742
작성일 : 2021-01-23 17:16:09
50들어서서 바로 폐경이 왔어요.
온몸에 열이 났다가 추웠다가 생 난리를 쳤는데
적응 될만하니 또 생리가 나오더라구요.
8개월쯤 없었어요
병원갔더니 아직 폐경 안됐다고ㅜㅜ
남 다 퍼줬던 생리대 부랴부랴 샀는데
1달 나오더니 또 안나오길 1년..
엊그제 부터 찝찝하더니 소변보고 뒷처리할때
조금씩 묻어나와요.흐르거나 하지는 않는데
너무 찝찝하고 짜증나고
아니 무슨 폐경이 이렇게 어렵게 오나요
귀찮아 죽겠어요
IP : 220.74.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 5:17 PM (222.237.xxx.88)

    그런겁니다. 3년을 그 짓을 하더군요.

  • 2. ..
    '21.1.23 5:18 PM (175.192.xxx.178)

    저도 그러고 있어요.
    열났다 추웠다 널뛰기 중입니다.

  • 3. dd
    '21.1.23 5: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열감에 불면증
    생리도 몇달안하다 하다 반복이네요

  • 4. 저는
    '21.1.23 5:22 PM (116.125.xxx.188)

    추위로 힘들었어요
    한여름인데
    온몸이 시리고 추운것
    한여름 잘때 양말 신고 자고
    정말 힘들었어요

  • 5.
    '21.1.23 5:23 PM (58.123.xxx.199)

    이렇게 요란하게 완경하는줄 몰랐어요.
    저는 뭐든 늦는 사람인지 아직도 활발해요.
    53세..
    철도 아직 안들은 듯

  • 6. 50살
    '21.1.23 5:24 PM (116.40.xxx.49)

    벌써 그런나인가요..마음의 준비를.....^^;;

  • 7. ...
    '21.1.23 5:27 PM (121.131.xxx.38)

    저도 50..
    잘 맞던 생리주기가 2년전즈음부터 안맞더니
    지금 3달째 소식이 없네요.
    쟁여 둔 생리대 줘야하나했더니 잘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열났다가 추웠다가 자다깨다 반복이고..
    나이들어가는게 참 서글픈데 몸까지 한 몫해주네요. ㅠㅠ

  • 8. 3년이요?
    '21.1.23 5:38 PM (61.253.xxx.184)

    허얼...진ㅉ...저도
    왔다리 갔다리

    간줄 알고있으면 오고
    왔구나 싶으면....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진짜 생리대를 버릴까말까
    하다가

    또 사야하고 ㅋㅋㅋ

  • 9. 생리대
    '21.1.23 5:39 PM (222.106.xxx.155)

    53. 아주 꼬박꼬박 하네요. 대신 사흘 정도만. 생리대 크기별로 잔뜩 쟁여두는데 완경 나이라 두 세 개씩 찔끔 사둬요

  • 10.
    '21.1.23 5:53 PM (115.23.xxx.156)

    저도 지금그래요ㅠㅠ 몸이 넘힘드네요

  • 11.
    '21.1.23 6:35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갱년기 증상중에 혹시 어지러움증 겪어보신분 계실까요?
    올해 51살 되었고 처음으로 이십일 늦게 하거든요
    그런데 이삼주전부터 걸을때
    너무 어지러워요
    빙빙도는건 아닌데 어질어질해요
    머리문제인지 갱년기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신경과 가보라는데
    혈압도 저혈압이고 두통도없고 한쪽쏠림도 없고
    진짜 어지럽기만 하거든요 ㅠㅠ
    빈혈도 없어요

  • 12. 엉엉
    '21.1.23 6:37 PM (220.85.xxx.141)

    저는 55인데도 아직해요
    빈혈도 있고
    진짜 울고싶어요

  • 13. 저도
    '21.1.23 6:43 PM (1.129.xxx.168)

    어지러워요
    완경된지 3년정도 열감이 가끔
    어지럽고 식욕너무 없고 체중이 너무 빠져 걱정인데
    혈액검사해도 정상이라니
    고생을 얼마나 더해야 갱년기에서
    해방일까 많이 힘드네요

  • 14. ....
    '21.1.23 7:04 PM (203.142.xxx.12)

    몇번 그러다가 완경 됩니다

  • 15. 이클립스
    '21.1.23 7:37 PM (220.74.xxx.36)

    올 겨울은 제방 침대에 온수매트 한번도 안켰어요.
    이불도 얇은 차렵이불만 덥었는데 안추워요.
    몸에 열이 훅훅 올라서 땀이 나기도 하고
    나이 먹고 몸이 제기능을 못하는것도 참 힘든데
    갱년기라는게 무겁게 몸을 짖누르네요

  • 16. 젊음이
    '21.1.24 3:32 AM (180.226.xxx.59)

    꺽이는데 쉽게 자리를 내어줄리가요..
    저도 3년 여 끌어 기억도 정확치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168 과외선생님께 음료 뭘로 대접하시나요? 24 ... 2021/01/23 5,394
1162167 남자들은 취중 진담인가요? 5 ** 2021/01/23 2,279
1162166 티타임에 관한 TMI 알려주세요 10 초보자 2021/01/23 1,573
1162165 유럽과 미국에 비교하면 우리 나라 이상한 나라 맞군요. 16 코리아 화이.. 2021/01/23 3,544
1162164 세계여행 유튜버 12 아시는분 2021/01/23 3,016
1162163 치통 이요 9 ㆍㆍ 2021/01/23 1,308
1162162 이혼을 한걸 왜 얘기하면 18 솔직히 2021/01/23 6,912
1162161 귀 안 뚫은 귀걸이 어떻게 살 수 있나요??? 4 헬프 미 2021/01/23 1,534
1162160 USM 가구 써보신 분 만족하시나요? 8 궁금 2021/01/23 3,205
1162159 30대 중반 아들이 있는데요 105 열심녀 2021/01/23 32,372
1162158 하회탈처럼 웃으면서 치아 전부 보이게 웃는 사진... D 2021/01/23 1,021
1162157 고점에 물린 주린이 도와주세요 16 주식 2021/01/23 5,684
1162156 한국도 실력주의 사회죠.. 3 .... 2021/01/23 1,127
1162155 자다가 입돌아갈~뻔 했어요 6 진실이었어 2021/01/23 2,996
1162154 주호영 국민의힘 아닌 권력의힘으로 여기자 가슴 움켜쥐고 밀친 성.. 8 뉴스 2021/01/23 1,200
1162153 혹시 녹내장이신 분 계신가요 10 녹내장 2021/01/23 3,032
1162152 최근 소소한 행복 어떤거 있으세요? 37 ㅡㅡ 2021/01/23 7,217
1162151 저도 자랑질 좀.. 2 딸엄마 2021/01/23 1,605
1162150 아파트 등기부등본 7 ㅠㅜ 2021/01/23 2,018
1162149 와 우리 몸은 정직해요 5 ㅇㅇ 2021/01/23 4,715
1162148 고가 무선 청소기가 유선 청소기 대체 가능할까요? 5 궁금이 2021/01/23 1,269
1162147 넷플릭스 '그녀의 식탁' 추천해요 잔잔한일드스타일 3 주말에 2021/01/23 3,857
1162146 인생은 공평한가봐요. (사주이야기) 펑 했습니다. 19 ... 2021/01/23 7,879
1162145 핸드폰 벨소리 어떤걸로 하시나요~~ 4 소리 2021/01/23 884
1162144 암 약물치료가 항암치료인가요? 9 .... 2021/01/2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