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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는 인구비율이 10%는 넘을까요?

마음이 불안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21-01-22 10:46:32
요즘 주식얘기도 많이하고 다들 한다하니 전체 비율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해요.

다들 하는데 우리집만 그대로 예금에만 예치하며 안일하고 대학생 자녀들도 친구들 많이 한다는데 뒤처지는건 아닌지..
보수적인 남편이 제가 애들에게 종자돈 주며 공부하라시키니 엄청 화내네요..왜 공대생 아이들이 전공공부해야는데 다른곳에 정신팔리게 하냐며.ㅠㅠ

저만 몰래 좀 용돈벌이를 하는데 제 생활에 지장없이 적당히 스트레스 안받고 관심사가 늘어 좋구만..

남편이 뭐 투기는 아닌 실거주로 아파트도 적당한 시기에 좋은장소에 사서 장기보유로 자산은 좀 있어요.
그러나 수입이 많지않아서 여유있게 쓰고픈데 저리 보수적이네요..

많이들 하는 비율이 높다면 저희가족이 뒤처지는거니 잘 얘기해서ㅠ저희도 주식형투자를 하고싶어요..펀드나 els도 위험하다는 사람이라.
IP : 223.3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1.1.22 10:48 AM (121.165.xxx.46)

    하지 마세요
    10프로는 넘겠지만
    저도 하면서 불안한 날이 있구요
    유튜버들 말도 못믿겠고
    누가 미래를 알겠나요

    주식은 안하면 본전이라 했었는데
    요즘은 워낙 장이 좋아요.

  • 2. ??
    '21.1.22 10:49 AM (113.118.xxx.86)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없어요

  • 3.
    '21.1.22 10:50 AM (121.176.xxx.24)

    주식이요?
    제가 느끼기엔 전체 인구 비중 말고
    30대 이상이면 60 프로는 한다고 봐요
    객장에 가면 70대 이상인 분들도 많고
    안 하면 바보 취급 하고
    큰 돈 아닌 주식계좌 튼 건
    60 프로는 된다 생각해요

  • 4. 대세가
    '21.1.22 10:51 AM (116.40.xxx.49)

    주식이긴하지만 공짜는 없어요. 매수매도가격을 정하는 눈이 생길때까지 공부해야죠. 세계경제흐름이나 기업공부 많이해야하구요. 저는 제가 공부해서 애들거 관리해줍니다. 고딩 대딩이요. 애들은 아직공부해야하니까요.. 엄마가 공부하는게 제일낫죠.

  • 5. 저도
    '21.1.22 12:00 PM (58.231.xxx.9)

    한 지 얼마 안됬는데
    남편도 주식에 관심 없는 스탈이라
    저라도 해야 할 듯 해서 시작 했어요.

    지난 해 봄 저점에 들어 간게 아니라 늦가을에
    시작해서 수익이 크게 난 건 아닌데
    그래도 예금과 비할 바는 아니에요.

    주식을 하다보니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도 정신이
    온통 그 쪽으로 쏠리니 피곤하고 뭐하는 짓인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세계 경제 돌아가는 거에 관심도 갖게 되고 나름 재미는 있어요.

    여윳돈으로 저평가 우량기업 장투하면 돈 번다는 건
    진리인 거 맞고요.
    오르고 내리는 거 일희 일비 말고 꾸준히 공부 하면서
    매일 체크는 하되
    가격 변동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내 할일 열심히 하는 거 그게 중요 한 듯요.
    그런데 그게 젤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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