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표현받는거 너무 행복한데
남친은 표현을 아예 못하고
이쁘다는말도 반어법 써서 못생겼다고 하고..
표현 너무 없는 남자랑은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잘 안들어요 진짜
왜 그럴까요
진짜 제가 못생기고 뚱뚱하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어쩌다 아니야 예뻐.
진짜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 하겠어 하긴 하는데
이건 저 서운해하니까 해주는 말로 들려요 ㅠㅠ
저는 표현받는거 너무 행복한데
남친은 표현을 아예 못하고
이쁘다는말도 반어법 써서 못생겼다고 하고..
표현 너무 없는 남자랑은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잘 안들어요 진짜
왜 그럴까요
진짜 제가 못생기고 뚱뚱하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어쩌다 아니야 예뻐.
진짜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 하겠어 하긴 하는데
이건 저 서운해하니까 해주는 말로 들려요 ㅠㅠ
일명 후려치기
애정의 표현은
말로 하기도하지만 행동에서도 나타나지 않나요.
쑥스러워서 말로는 못하지만
손잡아주고.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 음식 먹을 때 내가 좋아하는거 챙겨주고 사소한 행동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입으로도 안하고. 행동으로도 별로 액션이
없다면...
특별한 사이는 아니갰죠.
그정도면 결혼하면 더 해요. 아예 입 꾹 다물고 살걸요?제 경우 결혼전에 사랑한다 예쁘다 달고 살더니
결혼후엔 일절 말안해요. 결혼 20년정도 되니 이젠 슬슬 포기되지만 결혼기간 내내 외로워요.
원글님 성격이 애교많고 문제없다 생각하면 몰라도 이왕 사는거 다정다감하고 표현 잘하는 남자랑
살으라 하고 싶네요. 그래도 다행히 제남편은 가정적이고 성실해서 참고 살지만 진짜 속터지고 외로운게
말도 못해요
남친 집안 분위기가 그런가보죠
결혼까지 생각하면 원글님이 원하는걸 일찍 포기하세요
성향이 다른데 시작을 어찌한건지 신기하네요
원글님이 들이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