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가도 잘 모르고 비싸다, 싸다 이런걸 정말 몰라요.
상추가 올라서 4천원이라고 하면 사러 갔음 아무 생각없이 사요.
주위 사람들은 상추값이 올랐네, 비싸다등등 이유로 안 사구요.
배추도 몇달 전에 비싼것도 모르고 배추 전 해 먹으려고 그냥 사왔어요.
나중에 인터넷 보고 알았어요.
금배추가 된걸요.
인터넷에 배추가 비싸서 못 샀는데 옆에 아주머니는 2개를 사가더라 그런식으로요.
그게 저인걸 알아서 너무 제 자신이 서글펐어요.
저는 식료품이나 이런게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 이런걸 잘 모르고 필요하면 사야지 그냥 그거예요.
예전에는 몰라서 몰랐는데 자꾸 지금은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데 그냥 사는 제가 너무 짜증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