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치과에 갔어요
삼겹살 먹다 콱 깨문 게 수상해서 혹시 이가 깨졌나 하고
사십대 초반이에요
이참에 치아보수를 해야 잘 늙지 싶어서요...
치과를 갔는데 안깨졌대요
충치도 없대요
보험으로 해주는 스켈링만 받고 왔네요
이를 열심히 닦는 것도 아닌데;;; 하루 2번 아침저녁 밥먹고 닦는 그 수준...
원래 건치인 줄은 알았는데 새삼 놀라서 자랑해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저얼때 몸까지 튼튼한 건 아닙니다요
저질체력 비루한 몸땡이에요...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건치인 게 자랑~
ㅎㅎ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21-01-13 16:49:49
IP : 124.49.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3 4:51 PM (121.133.xxx.99)저두 40 중반에 처음 충치 치료 했어요.
40초반까지 충치가 하나도 없었다는 거죠
치석도 잘 생기지 않는데요.
시력과 치아는 유전이라 아버지 덕분이죠...
그런데 다른 건강은 별루예요.ㅠㅠㅠㅠㅠ2. 원글
'21.1.13 4:52 PM (124.49.xxx.217)저도 유전이에요 부모님 두분 다 건치셔요
유전이 참... 대단한 듯해요 ㅎㅎㅎㅎㅎ3. ㄴㄴ
'21.1.13 5:00 PM (125.177.xxx.40)오복 중에 하나잖아요
자랑하실만 ㅎㅎㅎ4. 혹시
'21.1.13 5:32 PM (125.134.xxx.134)전생에 독립운동 하셨나요? 저는 치과에 승용차 한대 가격박고 치과.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치료할게 생겨요. 술담배 양치안하는 남편보다 훨씬 잇몸 치아 안좋아요
저는 세상에서 잇몸이랑 이 건강한 사람이 이쁜여자보다 부러워요.
얼굴은 성형하면 이뻐지던데
이는 돈 투자하고 병원다녀도 안되는 인간은 안되더라구요.5. ...
'21.1.13 8:15 PM (218.48.xxx.16)건치 자랑하실만 하죠
유전의 힘이 정말 크죠
오복이라고 할 정도로 건치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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