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울아들 왤케 귀엽죠...?
얼마전까지만해도 힘들어 미칠뻔 했는데
이제 귀여워 미칠거같아요
엄마 소리 안해서 걱정했는데 이제 하루종일
엄마옴마 저 쳐다보면서 소리지르고
책 읽어달라 유모차 태워라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아지네요
손잡고 걷는게 재밌는지 제 손 잡으며 걸으면서 뿌듯하게 웃으면서 걷고
ㅋㅋㅋ
평소 잘 웃기도 엄청 잘웃고요
소리내서 웃겨 죽겠다고 웃을땐 진짜 미칠거같아요
이뻐서 ㅠ
1. .....
'21.1.13 5:19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와.. 10개월 남자아이라.....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안아보고 싶네요~~2. Dd
'21.1.13 5:21 PM (223.38.xxx.16)귀엽겠네요
3. ㅎㅎㅎ
'21.1.13 5:31 PM (14.52.xxx.225)20살 짜리도 귀여운데 10개월짜리는 얼마나 귀엽겠어요 ㅎㅎㅎ
말 시작하면 또 다른 귀여움이...귀여움의 끝은 어디인가....ㅎㅎㅎ4. 음..
'21.1.13 5:31 PM (121.141.xxx.68)좀더 자세하게 귀여운거 이야기해 주세요.
글만 읽어도 귀여워요.
-귀여움을 너무 사랑하는 아짐-5. 진짜
'21.1.13 5:31 PM (175.199.xxx.119)귀엽겠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6. 쪼끄만 아기
'21.1.13 5:38 PM (119.198.xxx.121)이젠 십년뒤 손주라도 기대할까
아기를 볼 수가 없어서..
얼마나 이쁠까요?
이제 이쁨이 빵빵 터집니다
걷고 말하고 삐지고 화내고 떼쓰고 ..자고..ㅎㅎ7. .
'21.1.13 5:43 PM (175.116.xxx.96)아...틱틱대는 사춘기 중딩 울 아들도 이렇게 이쁠때가 있었겠지요.
그때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걸요ㅜㅜ
원글님 맘껏 사랑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두세요~~8. 당근
'21.1.13 5:44 PM (218.49.xxx.93)10개월!!!
천사죠 천사
웃어도 울어도 똥사도 뭘해도 다 이쁜데
엄마가 힘들면 그 이쁜게 눈에 안들어와요
지금부터 너무너무 이쁠때니
엄마마음 잘 다스리면서 육아하세요
아기시절은 정말 짧고
다시 돌아오지않아요 ^^9. 0000
'21.1.13 5:48 PM (116.33.xxx.68)얼마나 이쁠지 상상되요
우리아이들이 이제 20살이나 되었어요
어릴때 너무이뻐서 이시간이 멈추었으면 했는데 사춘기 오면서부터 ㅠ10. 으앙
'21.1.13 5:57 PM (110.70.xxx.195)지금 너무너무 귀여워서 아깝죠~?
근데 저희집 아들 올해 7살 되는데
더더 귀여워 지고있어서 남편이랑 저랑 맨날 헤발쭉이에요
동화체 언어 구사하며 이제 뭐 좀 안다고 이러저런 얘기 하는데웃겨서 배꼽 잡아요
긴장하세요
정말 어찌 더 귀여울수가 있어? 했는데 음청 더 귀여워 져요
그런데 원글님 아기는 엄청 똘똘인가 봐요
10개월에 표현을 잘 하네요
우리 아인 늦어서 사실 걱정도 많이 했던아인데
느려도 다 해나가네요^^;;
아웅 귀엽겠다 ~~11. ...
'21.1.13 5:59 PM (119.64.xxx.182)10개월이라니!!! 아웅 얼마나 귀여울까요?!
수험생 아들 원하는 학교 안돼니 요즘 완전 까칠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실상은 멍뭉미 넘치던 녀석이라 엄청 귀여운데...12. 건강
'21.1.13 6:25 PM (61.100.xxx.37)요즘은 10개월도 발육이 좋아서
잘 걷나봐요~~
한창 포동포동
볼살에 파묻혀서 예쁘겠어요13. 원글님
'21.1.13 6:40 PM (14.58.xxx.16)이뻐죽겠는 원글님 목소리 까지 담긴 아기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아이구 이뻐 말끝마다 붙던 그 애정뜍뚝 목소리가
아기가 크고 비교를 시작하면서 (ㅇㅏ이의 학업및사회생활)
나도 모르게 무뚝뚝하게 바뀌더라구여;
암턴 아들이 말안듣고 혼나는 7세만 되어도
나중에 그 동영상 보며 우리 엄마가 그래도 날 이뻐했구나 알거에요 ^^
소중한 자료입니다 (경험담)14. 주니
'21.1.13 7:02 PM (58.234.xxx.235)맞아요.틱틱대는중2도 귀여울때가있어요.
아들의귀염끝은진정끝이없네요15. 반달21
'21.1.13 8:05 PM (49.1.xxx.251)아~~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 너무 예뻐요!
근데 그 시기가 너무 빨리가더라고요 ㅠㅠ 매일 매일 지금의
행복 느끼고, 기록하고 저장하세요 시간 너무 빨라요 ㅜㅜ16. 손녀
'21.1.13 8:23 PM (211.178.xxx.32)가끔 우리집 와서 혼자 하룻밤 자고가는 2돌 손녀...
지난 주말 울집와서 저녁먹고 나더니
내 손을 잡고 방으로 가더니...
졸립다고...노래 불러달라고...모래 노래 불러 주세요..
노래 불러 주다가..지네 엄마가
집에 가야 한다고 하니까...
여기서 살고 싶어...
문앞에 신발 신으면서
눈을 꿈뻑거리며 눈물 맺히며
나...슬..퍼..슬퍼..
얼마나 이쁘던지...
아기천사들은 정말 정말 이쁘답니다
사랑 듬뿍 주세요~~~^^17. 10개월
'21.1.13 8:28 PM (222.106.xxx.155)웃기는 10개월이라. 보고 싶네요~
18. ...
'21.1.13 8:29 PM (218.48.xxx.16)원글님 행복이 묻어나와요 ㅎ
아기가 얼마나 예쁘고 귀여울지 상상만 해도 웃음 나와요
아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죠 ^^
평소 잘 웃기까지 얼마나 예쁠까요
책까지 읽어달라니 엄청 똘똘하겠어요
원글님 귀여운 아들 성장기 자주 올려주세요
묘사력이 탁월하셔서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19. ...
'21.1.13 8:35 PM (218.48.xxx.16)원글님 참 사랑 많은 좋은 엄마가 분명하네요 ㅎ
아들이 잘 웃고
엄마 손 잡으며 뿌듯하게 웃으면서 걷고~
아기가 복덩어리네요 ^^20. 어머나
'21.1.13 9:02 PM (182.224.xxx.119)14.58님 댓 보니 그렇겠구나 싶네요. 아고 이뻐 하는 내 목소리까지 담겨 있으면 나중 볼 때 부모도 아이도 좋겠어요. 아이 목소리나 영상 담기 급급했지 그 생각은 못했었네요. 아깝다..ㅎㅎ 원글님은 저런 조언들 다 귀담아서 많이많이 찍어두세요. 뒤뚱뒤뚱 걷는 그 기저귀 뒷태가 눈에 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