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7년 여름 나에게 해주고싶은말
그 더웠던 여름
다시돌아가 나에게
간절히 해주고 시픈말..
도망가...
너만생각해...
1. 유승준
'21.1.10 8:10 PM (49.174.xxx.190)전 그때 유승준에 정말 미쳐살았던 여고생 이었어요
그냥 넌 그대로 살아
걱정너무하지말고2. 저는
'21.1.10 8:12 PM (49.169.xxx.133)88년 89년 저에게 말하고 싶어요. 자존감 챙기고 살라고.
3. 고2
'21.1.10 8:13 PM (119.198.xxx.247)엄마아빠한테 부족한거 말하고 요구해
참는다고 착한거 아니야
속옷도 부족하고 생리대도 부족하고
참고서도 사달라고하고 어지럽다고 고기도 사달라고해
거절해도 해4. ㅇㅇ
'21.1.10 8:14 PM (218.49.xxx.93)1997년이면 25살이네요
가정폭력으로 힘들었지?
정신 똑바로 차려!!!!
힘들다고 술그만마시고
여행도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하고
그리고 너가하고 싶ㅇㅓ하던
그림 취미라도 시작해5. 전 97년 겨울
'21.1.10 8:15 PM (121.169.xxx.143)의 나에게~
거기서 길 건너지마
조금있다가 쓰리아웃에 술취한 새끼가
널 향해 돌진할꺼니까
다음 블록으로 가서 건너 제발ㅠㅠㅠㅠㅠ6. ㅇㅇ
'21.1.10 8:15 PM (125.178.xxx.218)그 동네 아파트 안올라! 절대 분양받지마~
3000대출받아 강남에 사~7. 저도 동참
'21.1.10 8:17 PM (123.111.xxx.147)너,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잘하고 있어. 기특해^^
나 다시 돌아가도 그때 너만큼 자신 없거든^^
화이팅!!!8. 야
'21.1.10 8:19 PM (115.41.xxx.3)그 남자들 다 좋은 사람들이야.
단점만 찾지말고 장점을 보려고 해봐.
너 그러다가 키작은고 못생긴
노총각한테 시집간다.9. ....
'21.1.10 8:23 PM (125.177.xxx.82)대학원 당장 때려쳐!!!
10. 그애는
'21.1.10 8:23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돌아오지 않아
평생
널 잊었어11. ..
'21.1.10 8:24 PM (188.238.xxx.42)니가 채팅할 때가 아니야.
20년 뒤에 디카프리오는 배뽈록 중년 연기파 배우가 될 거야.12. ...
'21.1.10 8:3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잘했어
그때의 너는 그 힘든상황에서도 정말 용감했고
그 결정과 추진력은 대단했어
넌 그런 사람이야
그사실만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잘 지내길13. ...
'21.1.10 8:4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엄마말 1도 신경쓰지마 넌 잘하고 있으니까 지금처럼 해
수능점수가 증명해준다14. ..
'21.1.10 8:42 PM (59.5.xxx.104)그남자 버리고 빨리 도망쳐
엄마 설득해서 개포동 아파트 얼른 사시라고 해15. .....
'21.1.10 8:43 PM (218.150.xxx.126)걔 니친구 아니야
그리고 걔가 소개해준 남자도 만나지마16. ㅇㅇ
'21.1.10 8:45 PM (112.161.xxx.183)애 혼자 키운다고 애쓰고 시어머니한테 맡기지도 못하고ㅠ 그럴 필요없어 일 그만두지말고 어머니가 봐준댔을때 맡기지그랬니ㅜㅜ
17. 나에게
'21.1.10 8:4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1965년 나에게
어떡하든 이 세상에 안 태어나게
엄마 뱃속에서 죽어
태어나봤자 50넘은 지금까지 하루도
눈물 마를 날 없이 죽지 못해 살게 될거니까18. 97년이면
'21.1.10 8:50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대학생. 더 놀아 미친듯이 놀아 후회없이 놀아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ㅎ 어중간하게 놀아서 후회돼요 2년은 미친듯 놀고 2년은 미친듯 공부할걸. 그리고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줘.
19. 둘째 5살
'21.1.10 8:55 PM (121.165.xxx.46)큰애 열살
둘째 5살
뭐 할게 없었네요.
행복하게 느끼렴20. a가
'21.1.10 8:55 PM (218.48.xxx.153)유학을 가. 대학원 미국으로 꼭 가라
21. ....
'21.1.10 8:57 PM (121.128.xxx.247)잘했어, 멋지고 잘 이겨냈어.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어. 앞으로도 잘 해낼수 있을거야
22. 뭐든
'21.1.10 8:58 PM (219.251.xxx.213)투자를 해...
23. ㅇㅇ
'21.1.10 9:53 PM (14.39.xxx.60)ㅎㅎ 재밌네요
소개팅 선 그만해
시간 아까워24. 의지
'21.1.10 10:06 PM (220.82.xxx.59)다른 생각말고 유학가!!
지금보단 나을거야25. //
'21.1.10 10:09 PM (191.97.xxx.143)네가 있는 곳에서 나와!!! 그곳이 전부가 아니야. 세상은 훨씬 넓고 좋은 사람도 많아. 지금 남자는 아니야.
26. ㅇㅇ아
'21.1.10 10:17 PM (219.254.xxx.51)20살이 된 걸 축하한다^^
엄마 말 듣고 지금 바로 보내 줄때 어학연수 갔다와
그리고 너 너무 철벽치지 말고 니 주위에 너 좋다는 선배들도 좀 만나보고 연애 좀 해!! 제발
나중에 모쏠로 서른 훌~쩍 넘어 선보러 나가봤자 지금 니 주위에 니 눈에 안차는 찌질해보이는 동기 선후배들 보다 못한 사람들 나와ㅠ27. 쓸개코
'21.1.10 10:19 PM (175.194.xxx.19)그 남자를 잡았어야지..
28. 지금당장 주식사라
'21.1.10 10:32 PM (58.121.xxx.215)새롬기술이랑 다음
몇십배 오른다~29. ㅜ ㅜ
'21.1.10 10:43 PM (175.112.xxx.105)교회집사님이 유명하다고 데려간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하지마
그대로가 더 예뻐30. gh
'21.1.10 11:08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97년의 나에게..
다 잘 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살어.
좋은 날 올거야.31. .,.
'21.1.10 11:48 PM (211.205.xxx.216)2005년의 나에게.
그남자랑 결혼하지마 기필코 헤어져 제발 꼭
차라리혼자 살아
그리고 제발 공부해서 머라도 자격증이라도 따
나이들면 답없는 백수될테니..
제발..32. ㆍ
'21.1.10 11:50 PM (61.41.xxx.174)지금을 즐겨
너인생에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될거야
첫사랑 오빠 많이 사랑하지
오빠랑 보낼시간이 많지는 않네
그냥 사랑하고 너하고 싶은거 다해33. ,.
'21.1.11 12:22 AM (210.100.xxx.78)다니는 회사 때려치지말고 계속다녀 ㅜㅜ
그리고 성수동 집 사
제발 술좀 그만 마시고 운동하고 몸챙겨
언제나 건강할줄알아?
13년후에 암판정받아 바보야34. ㅋㅋ
'21.1.11 12:32 AM (168.126.xxx.23)우울하지만 조금만 버텨. 동굴속에 있고 진짜 고통스러운 터널을 지나고 있겠지만..좀만 참아봐!!!
너 지금 꽤 멋진 사람 되어 있어!35. 음
'21.1.11 12:58 AM (220.88.xxx.202)1997년 24살 여름 그때의 나..
그 선배를 잡아.
사랑하는 사람이랑 재지 말고
살아보는것도 나쁜 삶이 아니야..
그때 넌 그 선배보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날수 있을거라 자신했지.
봐봐 지금.아니잖아.
그때가 너의 리즈 시절이니까
그 선배를 잡아.
지금처럼 23년. 후회하지말고36. ..
'21.1.11 1:31 AM (49.169.xxx.133)좋은 댓글이 많은데 가슴이 뭉클하네요. 인생은 선택과 집중...
37. 97년의 나
'21.1.11 1:43 A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사귄다고 결혼하지 않아도 돼
아닌걸 알면서 왜 괴로워하면서
아닌길을 가고 있니

